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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꺽인 '일지매' 통속(미다)에 밀리고 의학(카인과 아벨)에도 밀리나? 정일우 주연의 는 故 고우영 화백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최대한 원작의 분위기를 살릴 수있는 연출에 초점을 맞춘 이 작품은, 역설적으로 그런 이유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질타를 받았습니다. 바로 만화의 지문역할을 해낸 '책읽어주는 여자(책녀)'의 등장이 질타의 중심이었습니다. 극에 대한 몰입을 방해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고 원작의 재미만큼 극의 흐름을 집어주는 재미가 솔솔하다는 평가가 소수의 의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방송전부터 많은 우려들이 있었습니다. '일지매'라는 인물을 다룬 성공한 작품이 이미 방송이되었었고, 유사 퓨전사극이 붐처럼 인기를 얻어었었기에 과연 '돌아온 일지매'가 어느정도의 흥행몰이를 할 수있을까에 대한 우려가 많았던것이 사실이지요. 더불어 '이준기'라는 스타가 가지는 파워.. 2009. 2. 6.
돌아온 로스트Lost 시즌5 04회 과거를 통해 현재를 이야기하다 드디어 미드 의 새로운 시즌인 시즌5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4회까지 진행된 내용들은 그들이 왜 다시 섬으로 돌아가야만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루고있습니다. 그리고 섬에 남겨진 이들에게 닥친 험난한 고통들과 새로운 과제들이 이어졌습니다. 플래시백으로 의문점의 근원을 찾다 로스트는 섬에 남은 사람들과 세계로 나왔지만 적응할 수없는 그리고 다시 섬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미 시즌4에서 그들의 적응기를 보여주었던 드라마는 시즌5가 되면서 구체적으로 섬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당위성에 대한 이야기들이 전개됩니다. 오세아닉 6라 명명되어진 잭, 사이드, 케이트, 선, 휴고, 애런은 자신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 섬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돌아온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하.. 2009. 2. 6.
사과를 모르는 MB정권, 그래서 더욱 '용산참사의 진실'이 밝혀져야만 한다! 어제는 '닌텐도'발언으로 네티즌들의 조소를 한몸에 받았던 MB는 오늘은 가식적인 나들이를 통해 민생나들이를 홍보했습니다. 살길 막막한 어르신들 의료비마저 지원을 끊어버린 MB정부가 배고파우는 어린아이의 편지에 감동을 받아 직접 도와주기위해 찾았다는 뉴스는 그의 포퓰리즘Populism이 일상이 되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절대 사과하지 않는 정부 MB정부는 자신들의 거짓이 모두 들어났음에도 절대 사과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과할 이유도 없다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산참사'에 대한 그들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었음이 밝혀졌음에도 주먹구구식의 입막음에 바쁠 뿐입니다. 더불어 4대강정비사업이란 이름으로 강행하는 '대운하'를 홍보하기 위한 3분짜리 동영상마저 거짓으로 점철된 홍보동영상으로 물의를 일으켰습니.. 2009. 2. 6.
용산참사 희생자는 그저 '접시'일 뿐이라는 MB정권의 심각한 사이코패스 증세 용산참사에 일관된 거짓말을 해오던 정부가 을 통해 거짓을 증거로 내미니 이젠 김석기를 두둔하기 위해 "위기땐 일하다 접시 깬 공무원이 낫다"며 두둔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한 국가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국민 여섯 명이 숨진 사태를 접시를 깼다는 비유는 내 귀와 눈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지난 금요일 여당의 원탁회의에서 김석기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온 비유라고 합니다. 과연 국민이 숨진 사건을 접시에 비유라고 그 정도 죽음이 있다고 공무원을 바꾸면 다른 공무원들 사기는 어쩌란 말이냐라는 식이면 MB정권은 수많은 국민들의 피를 머금고 정권을 유지하겠다는 또다른 '커밍아웃'이 아닐 수없습니다. 오늘 한나라당 대변인은 현재의 정국에 대해 이야기하며 "전기톱, 쇠망치로 국회문을 깨부수고, 화염병이 나돌고, 인터.. 2009. 2. 5.
무전기를 꺼놨다는 김석기와 그러니 죄가 없다는 검찰! 9시 뉴스를 보며 깜짝놀라는 일은 매일 일어나니, 오늘 뉴스가 색다를 것도 없을 듯 합니다. 오늘은 어제 에서 방송된 '용산참사'에 대한 진실보도가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용역깡패 동원 문제를 모르쇠나 거짓으로 일관하던 경찰에게 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증거로 화답할 수있었지요. 책임 추궁을 위한 가장 중요한 문제인 현장 보고를 수시로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에 따라 김석기에 대한 책임범위가 갈릴 수밖에는 없습니다. 이를 충분히 알고 있는 그들은 사전에 충분히 논의를 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조직의 생리상 수장을 보호하려는 노력은 가상하지만 국민의 녹을 먹고 살아가는 그들이 국민을 죽음으로 몰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1. 우선 무전기를 꺼논 김석기는 무책임에 대한 책임을 져야만 합니다.. 2009. 2. 4.
'가수 군입대 편애' 유인촌 문체부장관의 발언은 정당한가? MB의 충견인 유장관이 또다시 일을 냈습니다. 오늘 '음악산업진흥 중기계획'에서 발제자로 나선 유장관은 "가수들의 군입대 연기가 가능하도록 하거나 연장선에서 군복무를 할 수있도록 하겠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엄청난 특혜가 당연한 발언의 의미는 뭘까요? 니 맘대로 하세요~ MB정권의 충견만큼이나 충견스러운 발언이 아닐 수없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산업으로서 가수만큼 대단한 파급력을 가진 이들이 어디있느냐! 한류 스타들이 군대를 늦게 가거나 열심히 활동하는 것으로 군복무 면제를 해주는 것은 너희같은 서민들과는 다르기에 당연한 조치아니겠느냐! 너무 늦어져서 아쉽게 생각한다. 기분나쁘면 너희도 한류 스타되면 될거 아니냐! 경쟁력없는 인간들은 국방의 의무라도 충실히 해야지. 최소한.. 2009.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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