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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Entertainment 연예271

유재석의 숨고르기는 현명한 판단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유재석과 관련된 다양한 설들은 새해가 되어서도 멈추지를 않습니다. 소속사에 의해 시작된 다양한 논쟁들은 여전히 지속되며 과연 유재석에게만 쏟아지는 이런 설들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는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그리고 유재석이 선택한 숨고르기의 현명함은 그다운 선택으로 보입니다. 논쟁을 어디에서 볼 것인가 1. 소속사와 방송사 SBS의 의 문제가 심각해진건 내부적인 문제였습니다. 다양한 문제들이 불거지고 이를 지적하는 여론과 신경질적으로 대처하는 제작진으로 인해 불에 기름을 부어 넣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이런 제작진의 대처는 일을 더욱 키우며 1년 내내 논쟁속에서 시청률 하락과 폐지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에는 단순히 제작과정에서의 문제뿐 아니라 외주제작사와 SBS의 파.. 2010. 1. 13.
샤이니, 동방신기 넘어 위기의 SM 구할까? 누난 너무 예쁘다며 나온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되었던 가 리더 온유가 대학생이 되는등 2008년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을때와는 달리 조금은 성숙한 모습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처음 등장했을때는 그저 그런 기획 상품정도로만 생각했지만 점점 음악적으로 성숙해가는 모습을 보며 이젠 SM의 간판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가 된 듯 합니다. 대안없는 SM, 대안은 샤이니 SM으로서는 2009년은 기억에서 사라져버리기를 고대할 듯 합니다. 최고의 아이돌이란 찬사를 받아왔던 사태는 그들이나 팬들로서는 씻을 수없는 상처만 남겨주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SM의 도덕성과 신뢰는 땅에 떨어지고 '아이돌' 기획사의 병폐들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동방신기'를 이을 '슈주'마저 강인의 연이은 불미스러운 사건과 한경의 .. 2010. 1. 10.
김혜수와 유해진 사랑할 자유, 보도할 자유-알권리인가? 자기만족인가? 2010년 새해를 맞이하자마자 터진 김혜수와 유해진의 열애설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들이 사랑할 자유와 그들을 보도할 자유중 어느것이 우선되어야하는지,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대중들은 어느 지점에 놓여 있는 것인지 생각해봅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져나오는 스타들에 대한 가십들속에서 그들의 사랑 소식은 반가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대상이 누구이든 사랑은 아름다울 수밖에는 없지요. 그런 사랑이 때론 비지니스로만 얼룩지고, 사랑은 사라지고 사랑을 통한 이슈만들기에만 급급해지는 경우들도 허다합니다. 김혜수 유해진의 열애설은 지난 2008년 11월에 이미 결혼설을 앞세워 보도된 적이 있었습니다. 2008년 기사를 보면 그들은 이미 웨딩업체를 통해 결혼식장과 웨딩카 예약, 신혼 여행지까지 알아보고 있는 중.. 2010. 1. 2.
비교된 MBC 연예대상, 유재석과 김제동, 무도와 지붕킥이 준 그 특별한 의미 오늘 진행된 MBC 연예대상은 충분히 예상가능한 범위내에서 수상이 이뤄졌습니다. KBS가 강호동을 선택했다면 당연하게도 MBC에서는 유재석일 수밖에 없었음은 명확했지요. 그런 대상 수상소식과 함께 더욱 흐믓하고 의미있게 다가왔던 것은 개념으로 뭉친 '무도'와 '지붕킥'에 시상이 집중되었던 점입니다. 유재석 대상과 김제동 참석 그리고 남겨진 SBS 충분하게 예상되었던 유재석의 수상에 의의를 달 수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듯 합니다. 사전에 강호동, 박미선, 이휘재가 대상 후보로서 각축을 벌일것이라 예상을 했었지만, 큰 어려움없이 유재석이 수상함으로서 방송 3사 통털어 5번의 대상 수상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 소속사의 무도 외주제작 요구와 유재석 재계약을 빌미로 흔들기에 나서기는 했지만, 여전.. 2009. 12. 30.
KBS 연예대상, 대상 강호동보다 박미선이 돋보였던 이유 가장 무난하고 그래서 식상할 수밖에 없는 연예대상이 아닐 수없었습니다. 독보적이라는 것은 당사자인 그에게는 축복이겠지만 그만큼 발전할 수있는 여지가 줄어든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예상된 강호동의 대상수상보다는 박미선의 최우수상이 더욱 돋보였던 2009 KBS 연예대상이었습니다. 여성MC로서 독보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는 박미선은 남성 중심의 사회(이는 방송도 예외는 아니지요)에서, 여성 MC로서 장기간 활약을 보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환영받아 마땅합니다.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쇼 오락부문 최우수상이 수여된건 당연한 결과이기도 했습니다. 연예대상은 '청춘불패' G7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걸그룹들을 모아 만들어진 '청춘불패'에서 걸그룹으로서의 이미지를 파괴해 웃음을 선보이는 것보다 무대위의 그.. 2009. 12. 27.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지붕킥' 세경과 정음 매력분석 김병욱 PD의 은 연일 최고의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랑이야기에서 사회적 다양한 함의들까지 '지붕킥'에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축소판을 유쾌하게 혹은 가슴 찡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지붕킥'에서 가장 도드라진 인기를 독차지하는 인물들은 아무래도 신세경과 황정음일 것입니다. 방송 초반 시트콤의 최대공신은 다름아닌 황정음의 떡실신 연기였지요. 확실하게 망가진 그녀의 연기는 '지붕킥'에는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이후 신세경을 상징하는 단어가 되어버린 '청순 글레머'는 남심을 움직이는 중요한 요인이 되며 신세경대 황정음이라는 대결구도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졌습니다. 남자들의 로망이 만든 환상 신세경 '지붕킥'에 등장하는 신세경은 남자들의 로망이 만든 환상에 가장 가까운 캐릭터입니다... 2009.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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