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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Entertainment 연예271

불륜에 우는 타이거 우즈와 이병헌에 가해진 억울함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스타 둘이 여자로 인해 가해진 치명적인 흠결은 팬들에게도 안타까움으로 다가왔습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불륜과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병헌에 대한 불미스런 진실 공방은 사실 유무를 떠나 그들에게는 치명적일 수밖에는 없는 현실입니다. 절대 강자에서 파렴치범이 된 우즈 골프 황제로 군림하며 부와 명예를 모두 거뭐진 타이거 우즈에게 이번 불륜 사건은 치명을 넘어서 돌이킬 수없는 독배를 마신 듯 합니다. 나이트클럽 호스티스 레이첼 우치텔로 시작한 그의 불륜은 최근 포르노 스타인 홀리 심슨까지 끝없는 폭로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상가상 장모가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는 모습이 미전역에 소개되고, 스웨덴 출신 부인 엘린은 자녀들과 함께 고국으로 건너간 상황입니다. 우즈의 .. 2009. 12. 11.
김제동 토크 콘서트가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 방송에서 쫓겨나다시피한 김제동이 선택한 것은 방송이 아닌 거리였습니다. MB정권의 나팔수가 된 KBS의 보복성 퇴출에 이어 눈치보기에 급급해진 MBC의 외면으로 공중에 떠버린 방송인 김제동이 선택한 것은 그가 가장 잘할 수있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굳이 그가 방송에 얽매일 이유가 없음을 용감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브레이크의 실험이 소중한 이유 자본에 의해 권력에 의해 지배당하는 메인스트림 방송에서 퇴출된다면 어떻게 될까? MB정권이 들어서며 많은 이들이 불안해할 수밖에 없었던 화두였었습니다. 이런 불안감은 자신의 입지를 다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던 윤도현이 퇴출을 당하며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있었습니다. 이어지는 방송 전반에 대한 솎아내기는 전방위적으로 이어지며 정치적으로 거.. 2009. 12. 6.
YG 횡령사건으로 돌아본 2009 아이돌 기획사 수난史 국내에는 다양한 아이돌 기획사들이 있습니다. 고비용 고효율로 알려진 아이돌은 성공만 한다면 엄청난 부를 쌓을 수있는 아이템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만큼 초기 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가기에 성공한 아이돌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그에 상응하는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연예계를 좌지우지하는 SM, YG, JYP의 대표적인 수난사를 통해 2009년 아이돌 기획사의 흥망성쇄(?)를 간단하게 살펴보려 합니다. SM, 남자 아이돌 수난사 SM은 누가 뭐라해도 국내 아이돌 기획사로서는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음을 부정하기는 힘들 듯 합니다. 볼모지에 가까웠던 국내 연예계에 일본과 미국식 아이돌을 차용해 국내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소위 대박이라 칭하는 성공을 거둡으로서 후발주자들.. 2009. 12. 2.
무도 '사과송'에 정준하 '억울랩'으로 응수하다 무한도전 식객 뉴욕편을 찍으며 불거졌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한몸에 받던 그가 지난 방송을 통해 마련된 사과송을 통해 훈훈하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사건의 전말이 어찌되었든 불쾌하게 생각했던 시청자들을 위해 무도가 마련한 사과송은 많은 이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역시 무도"라는 말을 들으며 해피엔드로 마무리되는 듯 했습니다. 내 잘못이 아니다. 폭탄발언? 네티즌들과 무도 제작진들에 의해 공인된 무도 안티기자 윤oo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준하는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그전에도 언급했던 "자신은 무척이나 억울하다. 이는 편집과정에서 그렇게 보였을뿐 사실 분위기는 좋았었고 의도적으로 설정한 부분이었다"는 기사와 별반 다른것은 없어보였습니다. "속상하다. 이렇게 논란으로까지 번질 줄은 몰랐다. 편집 .. 2009. 12. 1.
정준하의 무례함과 아이비의 자극이 밉상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 방송을 통해 자신을 알리고 이로인해 부를 창출하는 연예인들에게 시청자들의 냉담함은 가장 견디기 힘든 아픔일 것입니다. 그런 그들이 지난 토요일 방송분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과연 그들은 욕먹을 짓을 한건가요? 아니면 단순히 마녀사냥 놀이에 혈안이 되어 만들어진 현상일 뿐이었을까요? 쩌리짱에서 밉상으로 돌아선 정준하 문제의 발단은 정준하가 '무도'에서 소화해내고 있는 밉상이미지가 극대화되면서 부터였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있으나 마나한 존재로 전락한 정준하가 '쩌리짱'이라는 별명으로 날개를 달고 많은 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에서 빚어진 일이기에 그에게는 절망과도 같은 결과일 것입니다. 한국 전통음식을 세계 최고의 도시라는 뉴욕에서 알려보자는 취지인 '무도 식객 뉴욕편'을 위해 특별히.. 2009. 11. 23.
스스로 무용론 만드는 공대얼짱 기사 문제있다 오늘 다음 메인에 줄기차게 올려져있던 기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공대 얼짱' 유사라, 연예계 데뷔? 네티즌 관심 폭주라는 이 기사의 제목만 보면 유사라를 모르면 대한민국 네티즌이 아니라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근거없이 만들어진 기사가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건만 이런 밀어주기 기사의 끝은 어디인지 알 수없습니다. 과연 연예부 기자의 글쓰기는 어디에서 발현되어져 나오는 것일까요? 누구냐 넌! 유사라가 누군지도 몰랐습니다. 기사를 읽어보니 처참하기 그지없는 싸구려 방송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자신은 아는 오빠가 400명이라는 발언으로 화제가 되었었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제서야 그때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화성인 바이러스' 작가들이 만들어낸 가공의 이야기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 2009.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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