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1박2일, 차선을 최선으로 만든 '이만기vs강호동' 최고였다 울릉도 성인봉에서 가을 자연을 만끽하겠다던 은 늦가을 불어 닥친 태풍으로 인해 계획이 무산되어버렸습니다. 사전 준비를 하러 들어갔던 선발대도 당황하게 만든 갑작스러운 상황은 의외의 선택으로 최고의 상황을 만들어냈습니다. 자연이 아닌 인간을 택한 즉흥여행의 즐거움 우리는 수많은 변수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예정되었던 일들이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모두 예정된 순서대로 진행될 수 없음은 많은 경험들을 통해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특히 자연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변화무쌍한 자연 앞에서 항상 긴장해야만 합니다. 수시로 변하는 날씨로 인해 어떤 상황에 처할지 알 수 없는 자연으로의 여행은 그래서 항상 두려움과 경외심을 품어야 하지요. 철저하게 준비하고 가능한 변수들까지 계산해서 준비를 하고 있음에도 갑작스런 자.. 2010. 11. 8. 태호 피디가 무도 미드나잇 서바이벌 특집을 만든 이유 무한도전 미드나잇 서바이벌은 다시 한 번 무도스러운 풍자의 재미로 시청자들을 재미있게 해주었습니다. G20을 앞두고 지나치게 호들갑을 보이는 정부와 청와대 대포 폰, 민간이 사찰 등 절대 믿을 수 없는 사회를 조장하고 있는 그들에 대한 풍자는 유쾌하기만 하지요. 도망자를 위한 설정과 현실 풍자가 주는 즐거움 현재 KBS에서 방송중인 는 무도 팬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시듯이 천성일 작가가 무도 왕 팬이지요. 극중 무도 에피소드를 노골적으로 등장시켜 팬 인증을 할 정도로 천 작가의 무도 사랑은 극진하기까지 합니다. 이런 천 작가의 애정 표현에 태호 피디 역시 를 위한 방송을 만들겠다는 의지 표명을 한 적이 있었지요.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추격전을 다룬 입니다. 12시부터 새벽 3시까지 단 3시간 동안 최후.. 2010. 11. 7. 박혜진의 위대한 탄생? 성공을 위한 한 가지 방법 베일을 벗은 MBC의 은 당위성과 가치를 강조하는데 모든 것을 투자했습니다. 자신들이 오디션의 원조임을 알리는데 주력한 그들은 박혜진이라는 스타를 탄생시키는데 만족해야 할 첫 회였습니다. 여러 가지 우려 속에서도 전사적으로 움직이는 '위대한 탄생'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오디션의 성공 요인은 한 가지 뿐이다 김태호 피디와 박혜진 아나운서를 내세운 '위대한 탄생'은 철저하게 관심 받고 싶은 속내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낙하산 사장이 자신의 직책을 걸고 시사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새롭게 시작한 '여우의 집사'나 '위대한 탄생'은 비판의 연성 화를 위해 투입된 특별 프로그램입니다. 특별할 것 없는 유사성만 남발하는 프로그램을 투입해서 그들이 얻고자 하는 것은 시청률보다는 시사 프로그램 폐.. 2010. 11. 6. 남격 디지털의 습격은 세대간 소통이었다 이번 주 에서는 중년에게는 낯선 문화일 수도 있는 디지털과 관련된 내용을 담아냈습니다. 스마트 폰이 대세가 된 세대에 급격하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를 따라가기 힘겨워 하는 우리 아버지 세대들을 위한 은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디지털 거부할 수 없다면 즐겨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 온지도 오래지만 여전히 디지털을 거부한 채 아날로그를 지향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문명의 이기라는 디지털 기기는 편리함을 주기는 하지만 그만큼 복잡함으로 스트레스를 주기도 합니다. 점점 작아지고 영특해지는 디지털 기기들로 인해 대화의 단절과 사고의 한계는 많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그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소통 도구들이 새로운 가치로 떠오를 정도로 디지털도 새로운 시대를 향한 움직임이 시작되고 .. 2010. 11. 1. 1박2일 만재도에 숨긴 특별한 의미들 뱃길로 가장 먼 섬 '만재도'는 만가지 보물이 숨겨진 곳이라는 말답게 인간의 손때가 덜 탄 아름다움이 압권이었습니다. 힘들게 찾아간 그곳에는 자연이 만들어낸 장관이, 그리고 풍성함이 을 맞이해 주었습니다. 자연과 어울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던 그들의 여행은 자연의 위대함 보여준 1박2일 만재도 편 지난 주 배말과 거북손이라는 낯선 자연의 선물은 은지원과 강호동도 춤추게 만들었습니다. 를 찍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던 강호동도 자연이 만든 흥겨움이었습니다. 는 오랜 시간의 여정 탓도 있지만 자연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했던 그들에게 이번 여행의 백미는 자연이었습니다. 인간의 손길이 적은 그 곳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이었습니다. 개발보다는 자연이 주는 혜택에 만족하고 풍성한 선물에 감사.. 2010. 11. 1. 안티 기자에 대처하는 무도 동상이몽 통쾌하다 이번 주 무한도전은 동상이몽이라는 콘셉트로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하나의 상황에 서로 다른 시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보여준 이번 시도는 무한도전이기에 가능한 파격이었습니다. 여기에 자신들을 의도적으로 폄하하는 기자들에 대한 풍자를 담은 태호 피디의 자막은 통쾌함을 주었습니다. 정신을 지배하려는 태호피디, 기자에게 한 방 먹이다 비판을 두려워하거나 거부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비판이 아닌 비난에는 강하게 대처해야만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무도에 대한 노골적이 비난 기사들은 과거에도 있어왔습니다. 인터넷 언론사 특정 기자에 의해 진행되던 주기적은 비난은 무도 팬들에게는 유명한 일화로 전해져왔었지요. 작년 방송되었던 '무한도전 패닉룸' 편에서 태호 피디는 노골적으로 자신들을 비난하는 기자를 풍자한.. 2010. 10. 31. 이전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