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삼시세끼 고창편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나영석 사단과 차승원, 유해진 콤비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성공을 예단해도 나쁘지 않다. 손호준이 다시 호흡을 맞추고 막내인 남주혁까지 가세한 은 지금까지 보여준 조합 중 최고의 재미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 벼농사에 도전한다; 나영석 사단이 내놓을 수 있는 최상의 카드, 건강한 예능이 다시 돌아왔다 많은 이들이 기다려왔던 가 마침내 첫 방송을 한다. 그동안 나영석 사단의 예능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왔지만 어느새 신선함과 기대치가 많이 떨어져버린 것도 사실이다. 관성처럼 나영석 사단의 예능을 바라보기는 하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받지 못한 것은 아쉬웠다. 시청자들이 편하게 볼 수 없는 출연진은 많은 이들이 외면하도록 만드는 이유가 되었다. 그들에게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겠지만 굳이 불편한 출연진들을 .. 2016. 7. 1. 무한도전 릴레이툰-하하X기안84 악수가 묘수로 변하는 마법이 시작된다 유명 웹툰 작가와 무도 멤버들이 함께 만드는 '릴레이 툰'의 시작을 하하와 기안84에 의해 만들어졌다. 자기애가 가득한 하하와 무리수는 논란을 불러올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지만 기대치가 그만큼 떨어지게 되었다는 점에서 오히려 다양한 기회가 부여된 이유가 되기도 했다. 릴레이 툰 악수가 곧 묘수; 돌림판의 저주가 만든 이른 바캉스의 추억은 릴레이 툰 악수의 저주로 이어진다 LA 행이 무산된 후 그들은 갑작스럽게 바캉스를 떠났다. 휴가를 가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그들에게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할 수 없었다. 그렇게 떠난 계곡에는 비가 오지 않아 무릎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일 정도로 열악했다.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계곡 물놀이를 흥미롭게 이끈 그들은 참 대단했다. 놀이공원이 폐장된 후 이어진 그들만의 이른 바캉스.. 2016. 6. 27. 라디오 스타 음악대장 하현우 토크도 대장이었다 이번 주 는 특집으로 꾸며졌다. 절대적인 존재로 9연승을 이끌었던 음악대장 하현우와 그에게 도전했던 도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형식이었다. 노래로 뭉친 이들은 토크에서도 강력한 매력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음악대장은 토크대장; 하현우의 새로운 매력, 대식가 테이와 청정 토크 한동근의 매력 압권이었다 에서 음악대장의 존재감은 절대적이었다. 마지막 패배를 당한 상황 역시 음악대장이 하차를 결정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였다. 물론 당사자인 음악대장이 전혀 그럴 의도는 없었다고 했지만, 그만큼 많은 이들은 그의 절대적인 존재감을 여전히 사랑한다. 음악대장의 맹활약으로 인해 하현우의 밴드인 국카스텐도 보다 대중적인 존재로 올라서게 되었다. 한국에서 밴드로 활동하며 먹고 살기 힘든 현실 .. 2016. 6. 23. 1박2일 청춘 울린 윤시윤의 이대 특강, 절망세대에게 건네는 희망이라는 용기 에 새롭게 참여한 막내 윤시윤이 '대학특집2'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기존 멤버들에서 찾을 수 없었던 열정과 부드러움을 함께 지닌 그는 결국 에게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서울대에 이어 이화여대에서 펼쳐진 그들 여행의 핵심은 동구가 되었다. 동구가 이야기하는 청춘; 내비게이션에 없는 길을 언급한 윤시윤의 특강, 자신의 경험을 통해 청춘과 소통하다 캠퍼스의 낭만이 사라진지 오래인 현실 속에서 뜬금없는 학교 여행이 무슨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나름의 가치를 부여할 수는 있겠지만 그들은 그렇게 다시 대학을 찾았다. 시작은 이화여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멘토와 멘티가 되어 이대 재학생들과 멤버들이 조를 짜서 일정 시간 동안 학교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 2016. 6. 20. 무한도전 오늘 뭐하지?-땜빵의 반란, 바캉스 특집에서 보여준 무정형의 재미 잭 블랙으로 인해 LA 행이 무산된 무한도전 팀들은 난관에 봉착할 수밖에 없었다. 당장 녹화를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계획도 없는 방송을 준비해야만 하는 것은 큰 부담이었다. 하지만 무한도전은 달랐다. 괜히 11년 차 예능이 아님을 오늘 특집은 잘 보여주었다. 무정형의 전형을 만드는 무도; 급조한 바캉스 특집을 역대급 재미로 만들어내는 11년 차 무한도전의 힘 LA 촬영을 위해 제작진들의 반이 미국으로 넘어간 상황에서 무산 된 촬영은 모든 것을 힘들게 만들었다. 제작 인력도 최소화된 상황에서 급하게 다음 방송을 위한 녹화를 해야 하는 것은 큰 부담이니 말이다. 아무것도 주워지지 않은 상황에서 급조된 녹화를 하는 상황에서 그들의 진가는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잭 블랙 방문 시 통역 겸 출연했던 샘 해밍턴과 샘.. 2016. 6. 19. 아버지와 나-추성훈 아버지의 눈물 여행의 가치를 일깨웠다 나영석 사단의 진화는 이렇게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아버지와 여행을 떠난 아들의 이야기가 이렇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란 기대는 하지 못했다. 하지만 낯설어 보이는 이들의 여행은 가족이라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게 만드는 위대한 여정이었다. 여행이 주는 또 다른 감동;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하는 여행, 그 낯선 경험이 불러온 위대한 가족의 힘 성인이 된 후 아버지와는 말 그대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가족이라는 가치가 흐트러지지는 않지만 분명한 사실은 '성인 대 성인'으로 마주한 아버지와 아들은 친해지기 어려운 존재가 될 뿐이다. 가족이지만 같은 길을 걸어가야만 하는 가장들은 삶의 무게를 각자 짊어지며 힘겹게 싸울 뿐 다정하게 함께 여행을 가는 경우는 드물다. 특별하지 않은.. 2016. 6. 17.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