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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해피 투게더3-존박 무표정과 사나 나니, 모두를 놀라게 만든 특급 예능감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연예인들이 초대된 는 의외의 재미를 보여주었다.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존박은 여전히 예능감이 충만했고, 상반기를 완벽하게 책임졌던 트와이스의 사나는 한국 예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음을 잘 보여주었다. 사나 나니로 완성한 예능감; 존박의 무조건과 사나의 나니, 해피투게더 통해 드러난 태생적 예능감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연예인들이 해투를 찾았다. 이라는 소제목으로 여섯 명이 출연했다. 이미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완생 외국인 연예인과 이제 막 시작한 미생 외국인 연예인들이 함께 한 자리는 의외의 재미로 가득했다. 헨리, 존박, 강남, 사나, 손, 성소가 출연했다. 캐나다, 미국, 일본, 태국과 중국까지 다섯 국가에서 온 여섯 명의 외국인 연예인들의 다양한 이야기들.. 2016. 7. 15.
바벨 250-불통으로 소통하는 tvN, 지상파는 꿈꾸지 못하는 그들의 야망 tvN이 또 흥미로운 실험을 시작했다.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는 7개 국가의 남녀가 남해 한 시골 마을에 모여 서로 소통하는 과정을 담는 은 시작부터 터졌다. 지상파가 경직된 사고로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동안 tvN은 색다른 시도를 통해 예능 역시 선도하는 존재로 성장하고 있다. 바벨탑보다 바벨250; 언어가 통하지 않는 일곱 국가 일곱 명의 청춘남녀 바벨어를 만들어 서로 소통 한다 세계엔 6천여 개의 언어가 존재한다고 한다. 그나마 100만 인구 이상이 사용하는 언어만 해도 250개다. 은 바로 이 다양성에 착안해 만들어진 제목이다. 바벨탑은 인간의 욕망과 탐욕이 집대성된 공간이다. 인간의 탐욕과 다양한 언어. 그 다양성이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발상의 전환은 반갑다. 멀리 브라질과 베네수.. 2016. 7. 12.
무한도전 귀곡성-영화 곡성 변주와 무도다움을 담은 납량특집이 반갑다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확인하게 해주는 은 서늘함을 선사했다. 언제나 찾아오지만 익숙함 속에서 새로움을 추구하는 그들에게 이번에는 영화 이었다. 주요 출연배우들로 변신해 겁보들의 미션 수행기는 그 준비 과정부터 흥미로웠다. 곡성과 귀곡성 사이 무도; 겁보들의 납량특집, 시청자보다 더 놀라는 무도 멤버들이 펼치는 기상천외 미션 변죽만 울리던 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지난주부터 기다려왔던 시청자들로서는 반가운 시간이 되었을 듯하다. 겁 많기로도 세상에서 으뜸일 그들이 공포와 맞서야 하는 것은 가장 힘겨운 도전 과제일 뿐이니 말이다. 무도 멤버들에게 이 공포와 맞서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무모한 도전이고는 했다. "머시 중헌디"라는 어린 소녀의 대사 하나로 모든 것을 규정할 수 있는 영화 은 독특하면서도 흥미.. 2016. 7. 11.
삼시세끼 고창편 2회-차승원과 유해진 그 완성체가 들려주는 작아서 큰 행복 왜 유해진이 나영석 사단에게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었다. 가 새롭게 시작하면서 차승원과 손호준은 함께 출연하지만 원년 멤버인 유해진이 영화 촬영으로 합류가 불가하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을 절망하게 했다. 그리고 어렵게 에 합류한 유해진은 스스로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증명했다. 차승원과 유해진의 궁합; 유해진의 고품격 아재개그, 완벽한 가족의 모습으로 돌아온 그들의 모내기 고창은 곡창지대이자 바다와 접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런 점에서 섬에서 생활하던 그들이 선택하기에 최적의 장소였다. 바다와 멀지 않으면서도 뭍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그 장소는 최적이었다. 하루 늦게 촬영지인 울산에서 횡으로 이동해 고창까지 온 유해진은 반가웠다. 유해진 합류가 중요한지는 그의 참여하기 전과 .. 2016. 7. 9.
1년 만에 막 내린 동상이몽, 일반인 노출 예능의 한계와 위험성 유재석이 진행하던 이 1년 3개월 만인 오는 18일 마지막 방송으로 막을 내린다. 유재석과 김구라라는 극단적인 캐릭터가 함께 한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지만 조작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그들은 그렇게 초라하게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자극이 진정성 집어삼켰다; 조작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동상이몽, 일반인이 주인공이 되는 예능은 언제나 불안하다 은 가족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의 새로운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큰 화제가 되었고, 전혀 다른 캐릭터인 김구라가 함께 한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호재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극과 극의 두 캐릭터가 서로 자신의 주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간다는 설정 자체는 좋았다. 초반 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제들로 화제를 모았다. 함께 살지.. 2016. 7. 4.
삼시세끼 고창편 1회-차승원 유해진의 청정 예능은 이번에도 옳았다 하루 세끼를 자급자족하는 는 역시 이번에도 옳았다. 구시포 해수욕장이 지천에 있는 고창으로 향한 그들의 여정은 농촌 생활의 처음이자 끝인 벼농사를 직접 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의 완전체라고 부를 수 있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극적으로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바다와 맞닿아 있는 육지; 새로운 도전에 나선 삼시세끼, 차승원과 유해진 조합은 언제나 옳았다 유해진이 두 편의 영화를 촬영하면서 촬영이 불가능해졌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던 차승원은 못내 아쉬웠다. 사전 인터뷰에서 그런 아쉬움이 가득 묻어나오던 차승원에게 유해진은 그런 존재였다. 제작진들 역시 유해진이 없는 가 반쪽이 될 수밖에 없음에 불안해했던 것도 사실이다. 만재도를 떠나 곡창지대인 고창으로 정착지를 옮긴 그들에게는 새.. 2016.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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