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Drama 드라마이야기/Korea Drama 한드3424

힙하게 5회-수호가 연쇄살인범으로 의심되는 이유 예분 할아버지인 의환은 왜 친아들처럼 생각하는 주만의 약점을 확보하려 했을까요? 이는 분명한 이유가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조용한 동네를 공포의 소용돌이로 몰아갈 살인범은 왜 선우가 유력해 보이는지 궁금해집니다. 아직 무엇이라 정의할 수 없는 수준의 초기 단계라는 점에서 이 모든 것은 추측일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행동이 결국 무엇을 향해 나아가는지 쫓아가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의환은 왜 주만의 약점이 될 수밖에 없는 기부명단을 훔쳤을까요? 이는 분명 범죄임에도 의환이 이런 일을 벌인 것은 그만한 이유가 존재해야만 합니다. 예분은 왜 그런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친아들처럼 챙겨 왔던 주만을 배신하는 행위를 할아버지는 하면서도 침묵하고 있기 때문.. 2023. 8. 27.
국민사형투표 3회-무죄의 악마 개탈은 박해진일까? 학교 운동장에서 차량이 폭발하며, 개탈이 예고했던 것처럼 악랄한 범죄자는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그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무찬은 사망한 것일까요? 당연하게도 그렇지 않았죠. 탑승자를 구하려 노력했지만 능력 밖이었습니다. 지난 회차에서 차량 폭파로 인해 주인공인 무찬이 사망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낚시였습니다. 폭파 과정에서 탈출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고, 무찬은 범죄자를 마지막까지 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위험에 처한 무찬을 차에서 뜯어낸 현으로 인해 인명 사고는 면할 수 있었죠. 하지만 이 모든 과정들은 무찬이 철저하게 계산했던 결과물이었습니다. 사법체계와 사법기관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상황에서 '국민사형투표'는 많은 이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큰 벌을 받.. 2023. 8. 25.
이 연애는 불가항력 1회-조보아 로운 기묘한 불가항력 운명 시작된다 JTBC의 새로운 수목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 첫 방송되었습니다. 조보아와 로운을 앞세운 로코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죠. 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는 배우보다는 작가의 전작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의 신작이기 때문입니다. 도경수 남지현 주연의 '백일의 낭군님'은 코믹 사극으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 드라마였습니다. 그 작가의 신작이라면 반가울 수밖에 없죠. 기본적으로 시청자를 웃기는 능력을 갖춘 작가라는 점에서 기대가 컸습니다. 음습한 분위기 속에 폐가가 되어버린 무당집에 우비를 입고 누워 있는 이홍조(조보아)의 모습으로 시작한 '이 연앤느 불가항력'은 첫 회 수많은 떡밥들을 흩뿌렸습니다. 이는 곧 모두 회수해 이야기를 완성한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왔습니.. 2023. 8. 24.
힙하게 4회-연쇄살인범 수호, 한지민 어머니 죽인 자는 누구? 그저 웃기기에만 집착했던 이야기가 이제 본격적으로 사건들이 전개되기 시작했습니다. 조용하던 마을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범인의 실체가 밝혀지는 과정 속에서 다양한 변수들이 충돌할 수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실체를 감춘 인간의 이중성은 강렬하게 다가올 듯합니다. 4회에서는 두 개의 이슈가 등장했습니다. 가족이나 다름없던 국회의원 차주만과 잘생긴 편의점 알바생인 김선우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들에게 숨겨진 뭔가가 있음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점은 반갑게 다가옵니다. 착하게 보였던 이들의 이면이 드러나는 것은 정형적이기는 하지만, 그래서 흥미롭죠. 후반까지 이야기는 예분과 장열의 코믹 콤비극과 옥희의 맹활약이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여기에 여동생이 무서워 옥희 부름에 나서던 용명이 실은 교사라는 사실도.. 2023. 8. 21.
힙하게 3회-병 맛 나는 코믹 극대화 이끄는 한지민과 조연들의 열연 대놓고 코믹함을 표방한 드라마는 즐겁습니다. 어설프게 웃기기보다는 웃기기 위해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한지민과 이민기가 망가져서 재미를 얻은 '힙하게'는 단순히 그들만의 이야기만으로는 만족할 수는 없었습니다. '힙하게'를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것은 주변인물들입니다. 그들의 맹활약이 곧 이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이니 말입니다. 이들이 존재하지 않으면 이 드라마는 밋밋해질 수밖에 없죠. 더욱 사이코메트리 드라마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죠. 운석이 떨어지며 예분과 광식은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문제의 소는 집을 나갔고, 두 사람은 소를 만지고 있던 부위에 손이 닿으면 능력이 발휘되죠. 다리를 만지면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나오는 광식은 여자를.. 2023. 8. 20.
국민사형투표 2회-박해진 2회 만에 사망한다고? 일주일에 한편만 방송되는 형식은 국내에서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막극의 경우 짧은 소설처럼 한편으로 마무리되기 때문에 전혀 다른 개념이고, 연속극임에도 1주일에 한 번만 방송되는 것은 이례적이죠. 그런 점에서 이 실험 결과가 어떻게 날지도 궁금해집니다. '국민사형투표'는 사법부에 반기를 든 이들의 사적 복수를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를 막으려는 자와 실행하려는 자의 싸움이라는 점에서 선악구도는 단순하고 명료합니다. 물론 이를 틀어버리면 무척이나 복잡한 이야기로 접어들 수밖에 없지만 말이죠. 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이들이 임계점을 넘어서면 스스로 법집행을 하려 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이란 도발적 설정은 이 드라마가 처음은 아닙니다. 최근에도 다양한 드라마에서 직접 법집행을 하는 자들이 .. 2023. 8.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