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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연인 2부 이 드라마를 재미없게 만드는 두 가지 이유!  최지우와 유지태라는 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운 은 1회의 식상함에 더해 2회에서는 식상함에 재미없음을 더했다는 느낌을 전해주었습니다. 1회를 보면서는 그래도 성공가능한 부분들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2회를 보면서는 더이상 보기 싫게 만드는 이유들이 떠올랐습니다. 이 드라마를 재미없게 만드는 두가지 이유 1. 어색한 배우들의 연기와 어울리지 않는 배역 최지우는 '겨울연가'를 통해 일본 열도를 배용준과 함께 뒤흔들었던 인물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지우의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일본연예관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제작단계에서 부터 이런 가능성들을 충분히 고려한 캐스팅 작업이 이뤄졌었겠지요. 지우히메덕에 일본 로케가 PPL로 이뤄졌으니 제작사로서는 해피한 캐스팅이라 자부하고 있을 듯 합.. 2008. 12. 12.
총체적 난국에 빠진 그리스 폭력 시위 확산 남의 일만은 아니다!  최근 그리스에서 행해지고 있는 시위를 보면 남의 일만은 아니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에게는 너무 익숙했었던 시위문화를 보는 듯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15세 소년이 경찰의 총기에 의한 사망이 촉발이 되었지만, 이는 내재되어있던 그리스의 총체적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라고 보는 것이 옮은 판단이겠지요. 높은 청년실업률 극단적인 빈부격차 무능하고 부폐한 정(치)권 우파 정권하의 불평등 확산 실업률 급등 열악한 교육환경 연금개혁 부정부패 추문 경기침체 그리스 시위 확산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이야기되는 내용들을 보면 그리스의 문제가 아닌, 현재 우리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습니다. 그런 이유에서도 그리스의 현재 시위와 우리나라의 잠재되어있는 분노는 닮은.. 2008. 12. 11.
스타의 연인 1부 어른들을 위한 동화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두가지 이유!  문근영 신드롬을 몰고 왔었던 의 후속편으로 시작하는 최지우, 유지태 주연의 은 과연 어떤 내용의 드라마가 될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제목부터 스타와 그 스타의 연인에 관련된 이야기가 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지요. 그리고 최지우와 유지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은 그들이 운명적인 사랑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뻔해보이지만 성공할 수 있다면 이 두가지 이유이지는 않을까요? 성공할 수밖에 없는 두 가지 이유! 1. 순정만화 같은 플롯 드라마를 보는 순간 드는 생각은 순정만화와도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영화에도 한번 등장했었던 스타와 일반인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익숙하게 시청자들에게 다가설 듯 합니다.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가 등장했던 의 느낌을 어느정도 차용한 이 플롯은 많은 이들에게 익.. 2008. 12. 11.
박신양 논쟁! SBS 탤런트 공채가 해결할 수있을까?  과거에는 방송국별 탤런트 공채가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수많은 탤런트들이 선발되어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해 이젠 최고의 배우들로 거듭나기까지 했지요. 그런 공채 문화는 어느새 외부 기획사들의 몫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길거리 캐스팅이라고 이야기되는 기획사들의 연기가 산택권은 방송국에게는 편안함을 안겨줬을지는 모르겠지만 칼자루를 넘겨준 결과가 되어버렸습니다. 거대해져 가는 외부 기획사들만이 아니라 외부 제작사들의 규모도 거대화되어가며 방송국만의 고유 권한이라고 여겨져왔었던, 제작마저도 자체 제작이 아닌 외부 제작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기획안을 제출하고 스폰서를 모아내고 특급배우들과 최고의 스테프들로 무장한 외부 제작사의 드라마들은 이미 모든 방송국들을 제압해 버렸습니다. 나아가 드라마.. 2008. 12. 10.
그사세 14회 규호와 해진이 만들어낸 드라마 사상 가장 멋진 이별  13회에서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중독 증세와 아픔, 혼란에 따른 우리들의 일상을 세밀한 감성으로 이야기를 끄집어냈었습니다. 14부도 그들의 혼란스럽고 안타까운 사랑의 흔적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펼쳐졌습니다. 14회 절대로 길들여지지 않는 몇가지 길들여진다는 것. 무척이나 무서운 것 중에 하나일 듯 합니다.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그 사람에게 혹은 그사람이 나에게 영향을 받아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길들여지는 경우들이 생기게 됩니다. 한번 길들여진 관계에서 헤어짐은 무척이나 혼란스러운 선물을 던져주게 되지요. 습관적으로 몸에 익은 습성들이 나오지만 그건 이미 길들여진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나오게 되는 습성이 되어버리니 문제가 되는 것이겠지요. 이미 길들여졌었던 상대가 아닌 누군가에게 혹은 홀로 그 길들여짐에.. 2008. 12. 10.
그사세 13부:중독, 후유증 그리고 혼돈편 - 이별이 때론 더욱 강렬한 사랑일 수도 있다!  사랑도 하나의 중독일 수있을까? 사랑도 중독일 수밖에는 없겠지요. 중독되지 않는 사랑이란 어쩌면 진정한 사랑이 아닐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사랑, 이별 이후의 중독, 후유증과 혼돈은 누구나 겪을 수있는 여정이기도 하지요. 13부 중독, 후유증 그리고 혼돈 중독 증세는 그 어느 한 사람의 몫은 아닙니다. 준영이 느끼는 아픔이나 슬픔은 지오 역시도 느낄 수밖에 없는 감정일 수밖에는 없지요. 김군은 준영에게 어쩌면 사랑을 하기 위한 사랑을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 남자와 끝나자 다른 남자를 찾고..다시 헤어지자 다른 사람이 그리워지는 아니, 그런 사랑이라는 허울속의 중독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 말입니다. 반사적인 반응이었을까요? 준영은 지오가 다시 과거의 연인과 함께 하는 모.. 2008.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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