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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연합의 국민성금 300억 우편향 드라마 제작을 보며  오늘 뜬금없어 보이는 기사 하나를 읽었습니다. 저녁도 먹고 조금은 한가하게 메일 점검을 하다 습관적으로 들여다본 뉴스들 속에 '뉴라이트 국민성금 300억 드라마 제작 논란'이란 제목의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들 표현에 의하면 말도 안되는 좌익 정권이 물러나고 정통성있는 대한민국을 이제서야 만들어낼 수있다는, 극우성향들의 움직임은 대통령의 일방적인 지지하에 성과들을 얻어가고 있지요. 이미 역사 교과서를 우편향으로 완벽하게 바꾸기 위한 작업들은 정부의 압박에 눌려 관련 출판사에서 두 손을 들면서 일단락 되어보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들이 완료되었다고 믿는 이들이 있다면 실수임을 알아야 될 듯 합니다. 역사 교과서에 참여했던 대부분의 저자들이 문제재기를 하고 있으며, 이 문제는 그렇게 쉽게 그들의 욕.. 2008. 12. 2.
그사세 11부-그의 한계편 헤어지는 이유는 그저 각자의 한계일뿐이다!  11부가 시작하기 전부터 현빈의 실명에 대해서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준영과 지오가 헤어질 수밖에 없음에 대한 팬들의 설왕설래는 계속되었습니다. 더불어 명품 드라마가 신파로 흐르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들도 계속되었지요. 11부 - 그의 한계 아이에서 어른이 된다는 건 자신이 배신 당하고 상처를 받는 존재에서, 배신을 하고 상처를 주는 것을 알아 채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른인가? 나는 내가 배신하고 상처주었던 때를 분명히 기억한다.... 나는 불쌍한 어머니를 핑계로 그 붕당한 처사에 대해 아무말도 않았다. 그 일을 계기로 나는 어른이 되어갔다. 어른이 된 나는 그때처럼 어리석게 표나는 배신을 하지 않는다. 배신의 기술이 더욱 교묘해진 것이다. 지오! 그의 배신은 정교해졌나? 11부는 .. 2008. 12. 2.
떼루아-한국 최초 와인 드라마. 틀에 박힌 식상함, 드라마 성공 이끌까?  국내에서는 최초로 다뤄지는 와인드라마 '떼루아' 와인을 다룬 만화 의 성공은 일본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와인붐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극소수의 마니아들만 마시는 와인으로 인식되어왔던 대한민국에서 와인도 하나의 문화로서 받아들여지기 시작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요. 그런 상황에서 드디어 올게 왔습니다. 조금은 시기적으로 늦은감도 있지만 '와인'과 그 '와인'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던져줄 '떼루아'는 와인 마니아나 드라마 마니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되었던 듯 합니다. 식상한 전개! 의도적인 설정이었을까? 이 드라마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너무 뻔한 관계 설정과 그럴 수밖에 없는 절박함들을 억지스럽게 끼워넣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모든것을 가진 대단한 남자가 최고의 와인을 찾아 프랑스를 .. 2008. 12. 2.
CSI 뉴욕 시즌5-9 미드에 등장한 한국영화 투캅스 패러디! CSI다운 해석이 재밌다!  국내에서도 CSI의 인기는 대단하지요. 개인적으로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미드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며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는 상황에서 지난 CSI:LV의 경우에는 한국인들의 사건을 다뤄 미국내 주류가 바라보는 한국인의 단면을 이야기한 적도 있는데요. 오늘은 CSI:NY에서 보여진 한 장면이 주는 재미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투캅스 vs. CSI:NY 누가누가 잘하나! 안성기, 박중훈 주연 강우석 감독의 그 유명한 에서 범인 심문장면에서 나왔었던 한 장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범인을 취조하던 박중훈이 범인의 위압적인 상황에 힘들어하자 안성기가 현명한 대처법을 신입 박중훈에게 알려주는 장면이었지요. 범인이 스스로 자해를 하자 타자기로 이마에 상처를 내 범인을 제압하는 안성기의 .. 2008. 12. 2.
사면초가에 빠진 1박 2일 섬에 고립된 이승기가 구원해 줄 수 있을까? 1박 2일이 연일 방송만 되면 호평보다는 혹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유야 시청을 하는 시청자들의 몫이겠지만, 많은 이들의 이야기들을 종합해보면 더이상 과거의 재미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음일 듯 합니다. 그렇다면 과거의 재미는 무엇이었을까요? 지난 주에도 이야기했듯 그들이 재미있었던 것은 6명의 남자가 최소한의 경비를 가지고 1박 2일동안 대한민국의 방방곡곡을 다니며, 여행지를 소개하고, 즐겁게 여행하는 과정을 함께 즐기게 해주는 여행 버라이어티 쇼입니다. 이런 여행과 이 여행과정에서 나오는 수없이 많은 재미의 변수들이 이 버라이어티 쇼가 최강의 쇼프로그램에 올라서게된 이유였었지요. 그러나 이 대단한 버라이어티가 내리막을 걷기 시작하더니 올라서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그동안 재미를 던져주.. 2008. 12. 1.
패밀리가 떴다 차태현편2-게스트 차태현이 패떴 캐릭터들을 살렸다!  지난주에 이어 차태현과 함께 하는 제주도 여행편이 이어졌습니다. 능수능란한 몰입으로 출연하자마자 패밀리가 되어버린 차태현에 의해 즐거움을 던져주었었전 패밀리들은 저녁을 먹고 잠자리 순위를 정하는 게임을 진행합니다.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잠자리 순위를 정하다! 차태현이 출연했었던 영화인 의 헤어진 애인을 위해 그 애인의 상대에게 당부하는 장면을 재현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그들만의 콩트들은 많은 웃음을 던져주었지요.그런 활약들에 의해 김수로는 단 한마디 "죽어도 헤어지지마!"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해봅니다. 여자는 당당하고 당황스럽기까지한 엽기적인 모습을 보인 이효리의 몫이었습니다. 언제나 고정 꼴지들인 유재석과 윤종신은 오늘돌 6, 7위를 차지하는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의외는.. 2008.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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