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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2 1부 유사 의학드라마와 다른 재미는 김정은의 시선이다! 병원을 소재로한 드라마치고 실패한 드라마는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소재면에서 이보다 다양한 드라마가 산재해 있는 공간도 없으니 말입니다. 생노병사, 사랑과 갈등, 경쟁등이 모두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이 드라마. 과거의 영광을 다시 재현해낼 수는 있는 것일까요? 수목드라마를 장악했었던 의 엄청난 성공이 에게는 너무 부담스러울 수도 있었을 듯 합니다. 첫 회이니 확실한 캐릭터를 구축하라! 드라마의 시작은 등장인물들을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것일 듯 합니다. 병원이라는 공간의 특성상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할 수밖에는 없지요. 그리고 그런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모두 살아있어야지만 관계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지고, 이 결합이 결국 시청자들에게 많은 재미를 던져주게 되지요.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두 인물은 극.. 2008. 11. 20.
그사세 8부 그 아름답고 깊은 타인에 대한 성찰이 드라마를 따뜻하게 만든다!  웰메이드 작품과 흥행은 언제나 따로 가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아니 혹자는 흥행작이 웰메이드라고도 합니다. 일면 맞는 말인듯도 하지만 흥행했다고 웰메이드는 아닌것이지요. 오늘 그들의 사는 이야기는 두 주연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보였었던 많은 이들의 숨겨진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의 탁월한 드라마투르기에 감탄만 나올 뿐이지요. 8부 그들이 외로울때 우리는 무엇을 했나 이번 8회는 나레이션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뭐 나레이션과 같은 효과를 주기는 했지요. 기본적으로 진행되었었던 나레이션을 통한 주제 전달 방식이 아닌 주연이 아닌 주변인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방식을 소제목 형식으로 만들어감으로서 새로운 형식의 이야기 전달 방식을 택했던 것이지요. 1. 규호 이야기 남다른 감각으로 .. 2008. 11. 19.
문근영을 통해본 이상한 나라의 지만원. 선행도 악플이 되는 나라 정말 당황스러운 상황들을 연출해 내는 나라가 있습니다. 자신이 벌어들인 수익의 일정부분을 오랜시간 나보다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이를 두고 욕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의 외할아버지가 자신과 이념이 달라서 나쁘고, 그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전라도라는 땅이 그녀의 고향이라서 싫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가 하는 선행마저도 의도적인 목적을 가진 일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면 그런 자신들은 단 한번이라도 남을 위해 선행이라는 것을 해본적이 있었을까요? 감히 말하지만 선행을 해봤던 이라면 절대 이런 막말이 나올 수없을 것입니다.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그녀에게 그런 말도 안되는 이유들을 들먹이며 폄하하려는 이들의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요? 보수 논객이라는 닉네임이 자랑스러운 지만원은 자신의 홈페이.. 2008. 11. 18.
그사세 7부-드라마트루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선 사랑밖엔 난 몰라~  지난주 준영의 어머니와 조우를 한 준영과 지오. 부자인 준영의 모는 여전히 가난한 지오와 만나는 준영이 탐탁치않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불편하기만 한 준영은 엄마와 늘 있는 다툼을 오늘도 하고 있습니다. 7부 드라마 트루기 각본(시나리오)의 연출법, 글을 쓰는 방법 "갈등없는 드라마는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 최대한 갈등을 만들고 그 갈등을 어설프게 풀지말고, 전입가경이 되게 상승시킬 것! 그것이 드라마의 기본이다. 드라마국에 와서 내가 또하나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이야기는 드라마는 인생이란 말이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드라마와 인생은 확실한 차이점을 보인다. 현실과 달리 드라마속에서 갈등을 만나면 감독은 신이난다. 드라마의 갈등은 늘 준비된 화해의 결말이 있는 법이니까. 갈등만 만들 수.. 2008. 11. 18.
다큐멘터리 3일-겨울 고개, 연탄길 검은 천사가 희망을 이야기하다!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연탄에 대한 이야기를 던졌습니다. 고유가와 최악의 경제난에 시달리는 서민들이 가장 많이 찾을 수밖에 없는 겨울준비물은 다시 연탄이 되어버렸습니다. 기름값의 1/4만 부담하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연탄은 매력적입니다. 검은 천사가 희망을 이야기한다! 서울에는 이제 하나의 연탄공장만이 남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연탄공장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건강함이 이번 다큐멘터리의 핵심이라고 이야기할 수있겠지요. 이르면 새벽 3시에 나와서 하루를 준비하는 그들은 그럼에도 항상 밝은 표정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살 수있음에 감사하는 그들의 모습은 비록 피곤하고 힘들어도 세상에서 희망을 찾아 실천하는 모습들을 발견할 수있었습니다. 극단적인 부의 불균형으로 인한 피.. 2008. 11. 17.
패밀리가 떴다 - 패떴! 게스트 홍보를 위한 패밀리 야유회로 머물것인가? 지난 주에 이어 패밀리가 떴다의 비편이 이어졌습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비를 위한 무대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던 오늘이었지요. 게스트를 위한 버라이어티 쇼 비가 준비해온 소품들은 이미 비가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착용했던 소품들이었습니다. 커다란 뽀글머리와 츄리닝은 비 다큐멘터리를 보여주었던 MBC에서 이미 퍼포먼스를 보여줬었지요. 백댄서들까지 동일한 복장으로 한 무대이벤트가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패떴에서도 이 모습을 재현하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기사에서는 대단한 의미 부여를 하는 것을 보며 과연 그 기자들은 과거 비가 출연했던 방송이나 쇼프로그램을 보지는 않았을까요? 그 복장의 퍼포먼스를 한번이라도 보신분들이라면 노골적인 홍보를 눈치채지 않았을까요? 당연하게도 잠자리 뽑기라는 순서는.. 2008.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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