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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대마초 합법화를 주창하던 김부선이 방송에 출연해 대마초에 대한 발언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 출연한 그녀는 대마는 한약이며 대마를 합법화해야만 한다는 발언을 함으로서 다시 한번 대마초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불을 지폈습니다.
1. 김부선이라는 인물이 문제인가?
뉴스 보도들을 보니 '애마부인'에 출연했던 이라며 글이 시작됩니다. 그만큼 김부선을 상징하는 영화가 한국 에로틱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이 영화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자는 이런 저질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가 뭐가 잘났다고 대마초 합법화를 주창하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기사에 올려진 댓글들을 보니 대마초 합법화에 대한 논쟁보다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더욱 많이 올려지는 경우들이 있을 정도로 많은 네티즌들은 김부선이라는 인물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아니 그저 습관적인 폄하 발언을 일삼는 무리들의 일상적인 글쓰기에 그칠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격적인 무차별 모독이나 단순한 편견만으로 의견 자체를 무시해서도 안되는 일이겠지요. 더불어 그녀가 생방송에서 발언한 '대마는 한약'이다라는 발언에 대한한의사협회는 '대마는 한약이 아니다'라는 성명을 즉시 낼 정도로 해당 당사자들은 발끈하고 있습니다.
민간 요법으로 오랜시간동안 사용해왔다는 그녀의 발언과 그 어떤 한의사도 대마를 한약제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그들의 논쟁은 한동안은 지속되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의사들에게는 민감한 사안이 될 수밖에 없으니 당연한 수순의 반박이었고 이후 좀 더 강도높은 반격이 있을 것으로도 보여집니다.
그녀가 누구이건 그리고 과거 대마협의로 구속이 되었었건 방송을 통해 자신의 소수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할 수있는 사회라는 것은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그저 숨기는 것이 아닌 당당하게 사회적 의제로 풀어놓을 수있는 그녀의 용기가 대단했고 이런 방송을 한 MBC도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2. 대마초 발언은 금기사항인가?
군대를 다녀온 남성들이라면 다들 알고 있듯 예비군 훈련을 마치면 민방위 훈련이라는 것을 합니다. 그곳에 가면 시청각 교육을 진행하는데 항상 나오는 것이 금연에 대한 강좌입니다. 각 지역 사회의 초빙 강사가 이야기하는 금연 교육중 보여지는 자료중에 재미있는 자료가 있습니다.
마약류를 분류하는 분류표에 등급별로 약품들이 표시되는데 담배와 대마는 같은 분류기준인 두번째 마약류에 속해있습니다. 기억이 가물 가물하지만 헤로인이나 기타 우리가 익숙하게 듣고 있는 정제된 마약들이 최상위 그룹을 차지하고 있고 바로 아랫 단계가 담배이며 그 분류기준의 4, 5가지의 약품중 마지막이 대마입니다.
의학적으로도 우리가 익숙하게 피우고 있는 담배보다도 마약분류에서 낮은 등급을 받고 있는 대마는 왜 마약이 되었을까? 하는 의문을 민방위 훈련을 받고 오신 분들은 한번쯤은 하셨을 듯 합니다.
쉬는 시간에 담배를 피우며 "뭐야 그럼 담배보다 대마초가 더 낮은 거야?", "그럼 우린 지금 대마보다 강한 마약을 하고 있는거야?", "그럼 왜 대마는 안되고 담배는 되는거지?"..."담배는 전매공사고 대마는 자체제작이잖아", "아하..."
라는 대화를 나누었던 기억이 납니다. 국가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담배는 만들어집니다. 항간에는 담배 끊는 사람과는 말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끊기 힘든 담배를 끊을 정도라면 독한 사람일 수밖에 없다는 우수갯말처럼 담배는 중독성이 강한 마약입니다.
그런 공인된 마약은 상관없고 중독성이 약하다는 대마는 불법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네덜란드는 합법화가 되어있으며 일부에서는 한정적인 합법화가 되어있는 나라들도 많은 편입니다. 어느 나라에서는 합법적으로 인식하는 반면 어떤 나라에서는 불법 마약으로 강력한 처벌을 하는 상황입니다. 과연 어떤게 옳은 것일까요?
과연 그녀가 이야기하는 거처럼 막가는 정치를 하는 MB정권이 연예인들을 잡들이해 시선을 돌리기 위해 희생양을 찾아 마녀사냥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일까요?
아직까지도 국민을 상대로 담배를 통해 수익 좋은 장사를 하는 국가가 담배를 마약류로 정해 없애버린다면 모든 문제는 해결되는 것은 아닐까요? 대마보다도 더욱 중독성이 강한 약물로 분류된 담배를 국가에서 파는 한 대마 논쟁은 피할 수없는 것은 아닐까요?
3. MB악법과 맞물린 민감한 상황?
문제의 핵심은 엉뚱하게도 이런 발언을 방치한 MBC가 잘못이다라는 측으로 흐르는 것일 듯 합니다. 다수의 의견이 아닌 소수의 의견이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MBC를 장악해 대한민국 언론을 모두 자기 손아귀에 넣으려는 MB정권에게는 좋은 빌미로 작용할 수있다는 일부의 우려도 표출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소신발언을 공중파 방송에서 방송될 정도로 우리나라의 방송문화가 많이 발전했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과연 과거 같았다면 문제가 있었던 연예인을 출연시키는 것 자체를 막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발언이 화제가 될 일도 없었겠지요.
이런 다양한 목소리를 내보낸 방송을 폄하하거나 문제화하기보다는 방송환경이 많이 변화했고 자유롭게 소수의 의견들도 방송이 될 수있는 사회가 되었다는 것이 반가워해야 하지는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사안에 따라 다른 의견들을 내놓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소수의 의견들이 자유롭게 계진될 수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MB정권이 무조건 강행하려는 MB악법이 통과된다면 우리사회는 경직된 문화가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무차별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과감한 숙청을 자행하는 현정권의 행태를 보면 그들이 장악한 방송에서는 자신과 다른 의견은 방송이 될 수조차도 없게 될 것입니다.
방송을 통해 다양한 생각들이 공유되는 현대 사회에서 방송을 장악한다는 것은 자신들의 정권을 유지시킬 수있는 유권자를 세뇌시키는 도구가 될 수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대한민국은 방송을 통한 철저하게 통제된 MB만의 사회가 될 뿐입니다. 배고파 밥을 굶는 아이들에 대한 예산마저도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정파의 장이 추진한다고 삭감하는 현실입니다.
그 어떤 대의적인 목적보다는 자신의 공약과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기 위해 자연을 파괴하면서까지 수십조원의 국민 혈세를 낭비하며 땅파기에 몰두하는 MB정권은 날개를 달고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만행을 저지를게 분명합니다. 장외시위를 모두 불법으로 규정하고 몽둥이질을 일삼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소통 가능한 공간이 방송을 장악하고 인터넷을 철저한 감시 상황으로 몰아간다면 국민들의 반발은 상상하기 힘든 방향으로 나아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김부선이라는 인물은 2004년 대마 합법화를 위한 문화예술인 선언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오랜시간동안 대마 합법화를 주창해오던 인물입니다. 그녀가 이야기하는 대마에 집중해 과연 우리사회에서 대마 합법화가 가져오는 문제에 더욱 집중해야만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스스로도 김부선의 대마 논란으로 촉발된 다양한 현상중 방송장악에 대한 이야기를 건내듯 현재 이 방송을 통해 다양한 논쟁들이 더욱 확대 진행될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단순히 대마 합법화를 넘어 방송에서 표현가능한 발언의 수위 혹은 방송에서의 소수의견은 어디까지 보장되어질 수있는지에 대한 논쟁까지도 이어질 수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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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부선이라는 인물이 문제인가?
뉴스 보도들을 보니 '애마부인'에 출연했던 이라며 글이 시작됩니다. 그만큼 김부선을 상징하는 영화가 한국 에로틱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이 영화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자는 이런 저질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가 뭐가 잘났다고 대마초 합법화를 주창하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기사에 올려진 댓글들을 보니 대마초 합법화에 대한 논쟁보다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더욱 많이 올려지는 경우들이 있을 정도로 많은 네티즌들은 김부선이라는 인물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아니 그저 습관적인 폄하 발언을 일삼는 무리들의 일상적인 글쓰기에 그칠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격적인 무차별 모독이나 단순한 편견만으로 의견 자체를 무시해서도 안되는 일이겠지요. 더불어 그녀가 생방송에서 발언한 '대마는 한약'이다라는 발언에 대한한의사협회는 '대마는 한약이 아니다'라는 성명을 즉시 낼 정도로 해당 당사자들은 발끈하고 있습니다.
민간 요법으로 오랜시간동안 사용해왔다는 그녀의 발언과 그 어떤 한의사도 대마를 한약제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그들의 논쟁은 한동안은 지속되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의사들에게는 민감한 사안이 될 수밖에 없으니 당연한 수순의 반박이었고 이후 좀 더 강도높은 반격이 있을 것으로도 보여집니다.
그녀가 누구이건 그리고 과거 대마협의로 구속이 되었었건 방송을 통해 자신의 소수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할 수있는 사회라는 것은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그저 숨기는 것이 아닌 당당하게 사회적 의제로 풀어놓을 수있는 그녀의 용기가 대단했고 이런 방송을 한 MBC도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2. 대마초 발언은 금기사항인가?
군대를 다녀온 남성들이라면 다들 알고 있듯 예비군 훈련을 마치면 민방위 훈련이라는 것을 합니다. 그곳에 가면 시청각 교육을 진행하는데 항상 나오는 것이 금연에 대한 강좌입니다. 각 지역 사회의 초빙 강사가 이야기하는 금연 교육중 보여지는 자료중에 재미있는 자료가 있습니다.
마약류를 분류하는 분류표에 등급별로 약품들이 표시되는데 담배와 대마는 같은 분류기준인 두번째 마약류에 속해있습니다. 기억이 가물 가물하지만 헤로인이나 기타 우리가 익숙하게 듣고 있는 정제된 마약들이 최상위 그룹을 차지하고 있고 바로 아랫 단계가 담배이며 그 분류기준의 4, 5가지의 약품중 마지막이 대마입니다.
의학적으로도 우리가 익숙하게 피우고 있는 담배보다도 마약분류에서 낮은 등급을 받고 있는 대마는 왜 마약이 되었을까? 하는 의문을 민방위 훈련을 받고 오신 분들은 한번쯤은 하셨을 듯 합니다.
쉬는 시간에 담배를 피우며 "뭐야 그럼 담배보다 대마초가 더 낮은 거야?", "그럼 우린 지금 대마보다 강한 마약을 하고 있는거야?", "그럼 왜 대마는 안되고 담배는 되는거지?"..."담배는 전매공사고 대마는 자체제작이잖아", "아하..."
라는 대화를 나누었던 기억이 납니다. 국가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담배는 만들어집니다. 항간에는 담배 끊는 사람과는 말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끊기 힘든 담배를 끊을 정도라면 독한 사람일 수밖에 없다는 우수갯말처럼 담배는 중독성이 강한 마약입니다.
그런 공인된 마약은 상관없고 중독성이 약하다는 대마는 불법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네덜란드는 합법화가 되어있으며 일부에서는 한정적인 합법화가 되어있는 나라들도 많은 편입니다. 어느 나라에서는 합법적으로 인식하는 반면 어떤 나라에서는 불법 마약으로 강력한 처벌을 하는 상황입니다. 과연 어떤게 옳은 것일까요?
과연 그녀가 이야기하는 거처럼 막가는 정치를 하는 MB정권이 연예인들을 잡들이해 시선을 돌리기 위해 희생양을 찾아 마녀사냥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일까요?
아직까지도 국민을 상대로 담배를 통해 수익 좋은 장사를 하는 국가가 담배를 마약류로 정해 없애버린다면 모든 문제는 해결되는 것은 아닐까요? 대마보다도 더욱 중독성이 강한 약물로 분류된 담배를 국가에서 파는 한 대마 논쟁은 피할 수없는 것은 아닐까요?
3. MB악법과 맞물린 민감한 상황?
문제의 핵심은 엉뚱하게도 이런 발언을 방치한 MBC가 잘못이다라는 측으로 흐르는 것일 듯 합니다. 다수의 의견이 아닌 소수의 의견이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MBC를 장악해 대한민국 언론을 모두 자기 손아귀에 넣으려는 MB정권에게는 좋은 빌미로 작용할 수있다는 일부의 우려도 표출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소신발언을 공중파 방송에서 방송될 정도로 우리나라의 방송문화가 많이 발전했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과연 과거 같았다면 문제가 있었던 연예인을 출연시키는 것 자체를 막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발언이 화제가 될 일도 없었겠지요.
이런 다양한 목소리를 내보낸 방송을 폄하하거나 문제화하기보다는 방송환경이 많이 변화했고 자유롭게 소수의 의견들도 방송이 될 수있는 사회가 되었다는 것이 반가워해야 하지는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사안에 따라 다른 의견들을 내놓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소수의 의견들이 자유롭게 계진될 수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MB정권이 무조건 강행하려는 MB악법이 통과된다면 우리사회는 경직된 문화가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무차별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과감한 숙청을 자행하는 현정권의 행태를 보면 그들이 장악한 방송에서는 자신과 다른 의견은 방송이 될 수조차도 없게 될 것입니다.
방송을 통해 다양한 생각들이 공유되는 현대 사회에서 방송을 장악한다는 것은 자신들의 정권을 유지시킬 수있는 유권자를 세뇌시키는 도구가 될 수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대한민국은 방송을 통한 철저하게 통제된 MB만의 사회가 될 뿐입니다. 배고파 밥을 굶는 아이들에 대한 예산마저도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정파의 장이 추진한다고 삭감하는 현실입니다.
그 어떤 대의적인 목적보다는 자신의 공약과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기 위해 자연을 파괴하면서까지 수십조원의 국민 혈세를 낭비하며 땅파기에 몰두하는 MB정권은 날개를 달고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만행을 저지를게 분명합니다. 장외시위를 모두 불법으로 규정하고 몽둥이질을 일삼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소통 가능한 공간이 방송을 장악하고 인터넷을 철저한 감시 상황으로 몰아간다면 국민들의 반발은 상상하기 힘든 방향으로 나아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김부선이라는 인물은 2004년 대마 합법화를 위한 문화예술인 선언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오랜시간동안 대마 합법화를 주창해오던 인물입니다. 그녀가 이야기하는 대마에 집중해 과연 우리사회에서 대마 합법화가 가져오는 문제에 더욱 집중해야만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스스로도 김부선의 대마 논란으로 촉발된 다양한 현상중 방송장악에 대한 이야기를 건내듯 현재 이 방송을 통해 다양한 논쟁들이 더욱 확대 진행될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단순히 대마 합법화를 넘어 방송에서 표현가능한 발언의 수위 혹은 방송에서의 소수의견은 어디까지 보장되어질 수있는지에 대한 논쟁까지도 이어질 수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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