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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232

1박2일 5대 섬 특집, 강호동의 노련함과 이승기의 피곤함 이번 주 방송된 은 다시 한 번 각개전투 식으로 각자에게 지정된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함께 모여 하루를 자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지난 해 '5대 광역시 특집'의 자체 패러디인 이 섬 특집에서 유독 돋보였던 강호동은 왜 그가 최고 MC인지를 명확하게 해주었습니다. 강호동의 존재감이 돋보였던 5대 섬 특집 설악산 종주를 하고 나서 제작진이 내민 카드는 새로운 특집이었습니다. 리액션 좋은 강호동이 기겁을 하며 허탈해 하는 모습에서도 알 수 있듯 연이은 혹사에 가까운 여행은 무리수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그 정도의 여행은 당연하다는 반응일지 모르겠지만 출연진으로서는 힘겨운 상황을 연출할 수밖에는 없었으니 말이지요. 제주도를 시작으로 울릉도까지 섬들을 찾아가는 5대 섬 특집은 그.. 2011. 2. 21.
이승기 1박2일 잔류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선택인가? 연예계를 후끈 달구었던 이승기의 은 군 입대 전까지 잔류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한 연예인의 프로그램 하차가 대한민국 전 연예계를 뒤흔들 정도로 이승기의 존재감은 대단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하차가 특별할 것도 없었던 그의 하차는 왜 그렇게 커다란 논란을 불러왔을까요? 이승기와 1박2일, 그들은 무엇을 남겼나? 주말 버라이어티로 순간 시청률이 40%에 육박하는 절대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은 누가 뭐라 해도 최고의 버라이어티임은 분명합니다. 그런 예능이 멤버 하나의 하차 논란으로 벌집을 쑤신 듯 논란이 가중된 것을 보면 그들의 존재감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강호동을 중심으로 탄탄한 인기를 누리는 출연진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랑 역시 대단하기만 합니다. 대중적인 인지도 측면에서는 강호.. 2011. 2. 16.
1박2일, 장염 걸린 이승기와 일본행 1박2일 설악산 종주가 큰 무리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추위 속에 겨울산행을 강행한 그들의 도전은 이후 진행될 다양한 그들만의 여행에 커다란 힘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비록 예능에서 보여줄 수 있는 웃음은 사라졌지만 그들만의 다짐만으로도 행복했던 이들도 많았을 듯합니다. 이승기의 일본행을 1박2일은 정말 몰랐을까? 여름 산행도 쉽지 않은 이들이 겨울 산행을 설악산 종주로 잡았다는 것은 의외였습니다. 물론 제작진의 일방적인 통보에 가까운 선택을 강요받았기 때문이지요. 큰 사고 없이 목표를 완료했으니 다행이지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도전이었음은 분명합니다. 산을 오르며 멤버들이나 스태프들이 돌아가며 다리에 쥐가 나서 주저앉기 시작하며 당연히 산행에 필요한 시간들이 점점 연장되며 겨울.. 2011. 2. 14.
1박2일 설악산 종주-그들이 겨울 산을 선택한 이유 산을 오른다는 것은 예능 방송에서는 무모한 도전 중 하나입니다. 웃음을 주기 위해 만들어지는 방송에서 웃음기 사라진 방송을 할 수밖에 없는 산행은 많은 것을 양보하고 선택해야 하기에 쉬운 선택은 아닙니다. 1박2일 팀은 눈 덮인 설악산 종주를 설날 특집으로 선택하고 웃음보다는 하나 되어 서로를 위하는 감동을 선택했습니다. 그들은 왜 산으로 향했을까? 겨울 산행은 전문가들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여름 산도 돌발 상황들이 많은 상황에서 겨울 산은 추위와 눈으로 인한 낙상 등이 쉽게 일어날 수 있기에 결코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이미 지난 방송에서 울릉도와 설악산 중 택일을 할 수밖에 없었던 그들은 배 멀미보다는 산을 택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설악산 종주는 마음.. 2011. 2. 7.
1박2일은 김종민을 정말 싫어할까? 지난주까지 2회 진행된 은 논란만 지속적으로 등장한 방송이 되었습니다. 김종민을 둘러싼 의도적인 몰아주기 설부터 제작진의 잘못으로 발생한 조작 논란까지 2011년 첫 촬영한 방송에서 그들은 여전한 논란이라는 숙제는 떠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김종민을 정말 싫어하는 것일까? 겨울산은 겨울 바다가 차갑고 황량하지만 그래서 더욱 매력적이듯 추운 겨울 산만이 가지고 있는 웅장함은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제작진들이 2010년 연말 외국인 근로자들과 바다를 찾더니 2011년 첫 녹화 장소로 산을 선택했다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아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제작진들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여행이 될 거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그들의 여행은 결코 쉽지는 않았습니다.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엄청난 추위 속.. 2011. 1. 31.
1박2일 김종민 배신의 아이콘 선택이 좋은 이유 2011년 첫 녹화인 은 의외의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기존 1박2일만의 쫓고 쫓기는 레이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부를 수 있는 '물건 배달 레이스'는 의 진화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2011년 첫 녹화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김종민의 변화였습니다. 김종민 더욱 악독해져라 계륵보다 더한 존재로 내부에서도 시청자에게도 뜨거운 감자로 취급당하던 김종민이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물러 설 곳도 없는 그가 선택한 것은 배신의 아이콘이었습니다. 그동안 자신이 어떤 위상을 가져가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겉돌기만 하더니 확실한 자신의 색깔을 찾아간다는 것은 환영할 만 합니다. 지난주까지 진행된 으로 모두를 울게 만들었던 그들은 새해 들어 첫 녹화를 진행하며 새삼스럽게 긴장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위기를 벗어나.. 201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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