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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41

디어 마이 프렌즈-노희경과 시니어벤저스를 꼭 봐야만 하는 이유 tvN이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카드가 찾아온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tvN을 드라마 왕국으로 이끈 금토 드라마의 계보는 이제 노희경의 차지가 되었다. 앞선 김은희 작가와 김지우 작가는 왜 그들이 뛰어난 드라마 작가인지 보여주었다. 이제 그 최종판은 노희경 작가가 그 존재감을 드러낼 차례다. 우리시대 꼰대들 이야기; 김은희와 김지우에 이은 tvN의 완성형 드라마 노희경 작가와 시니어벤저스가 완성한다 꼰대 취급을 받는 노인들은 과연 정말 우리와는 소통이 불가능한 존재일까? 지독한 세대 갈등 시대 는 이 의문에서 시작했다. 누구나 사람이라면 늙어간다. 어떻게 늙어 가느냐가 중요한 시대. 단순히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외면 받는 그들은 정말 외면해야만 하는 존재인지 노희경 작.. 2016. 5. 13.
김혜수부터 전도연까지, tvN으로 스타들이 몰려드는 이유 10주년이 된 tvN의 행보가 놀랍다. 지상파를 넘어설 수 없을 것이라 여겨지던 케이블의 반격이 무서울 정도다. 이제는 지상파와 케이블의 경계나 차이는 무척이나 좁아졌다. 오히려 일정 부분에서는 역전 현상이 보여 질 정도다. 케이블의 변화를 이끄는 tvN은 작정하고 10주년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는 느낌이다. 김혜수부터 전도연까지 tvN으로; 응답하라 시리즈와 다른 시그널의 반격, 드라마 왕궁의 지위는 이제 tvN의 몫 tvN 10주년은 화려하다. SBS가 눈앞의 시청률에 눈이 멀어 휘청이며 2015년 드라마 왕국이라는 타이틀은 이미 내던진지 오래가 되었다. 지상파에서 가장 파워가 강했던 SBS가 총체적 난국으로 들어서기 시작하며 tvN의 존재감은 더욱 강력해지기 시작했다. 별볼일 없어 보이던 tvN.. 2016. 2. 19.
고현정과 문근영, 시청률 발언이 가른 존재감 2011년이 되어서도 2010년의 끝 무리를 이야기하게 됩니다. 연말 시상식 무용론이 대두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하는 방송 3사 연말 시상식의 화제는 김재철의 뻘 짓이었고 화려하게 그 마무리를 한 것은 고현정과 문근영의 시청률 발언이었습니다. 옳은 말이지만 아쉽게 다가오는 이유는 뭘까요? 비판도 하지 말라는 고현정의 황당한 일침 고현정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MBC에서 미실로 미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상을 받았던 2009년에 비해 2010년 여성 대통령은 말들이 많습니다. 의 그늘이 너무 깊어서 인지 고현정의 연기력이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인정할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대상이 더욱 아쉬웠던 것은 시상식 전부터 그녀의 대상 빅딜 설이 퍼졌기 때문이겠지요. KBS는 추노 대상.. 2011. 1. 1.
대물 9회-강철중 된 권상우 오히려 드라마 망친다 초반의 기세등등하고 멋졌던 서혜림은 사라지고 정치 교과서만 읊어대는 은 고현정은 죽고 권상우가 기세등등한 드라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매일 접하는 뉴스보도를 드라마로 전하듯 전달되는 재미를 잃어버린 주입식 드라마는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는 없겠지요. 치정극 된 대물 성스를 배워라 9회에서 도덕 교과서가 빛을 발한 부분은 국정 감사를 하는 과정에서 서혜림이 국회의원들에게 하는 연설 속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피디와 작가가 바뀐 후 하나의 특징이 되어버린 서혜림 바른말하기는 이번 경우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강력한 여성 파워를 보여주던 서혜림이 어느 순간 나약한 아줌마가 되어버린 것은 무엇을 위함일까요? 현재까지의 진행과정으로는 하도야를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내기 위한 방편으로 보여 집니다... 2010. 11. 4.
대물에 우는 고현정과 웃는 권상우 문제작 이 시작하며 환하게 웃을 수 있었던 것은 고현정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역을 맡은 고현정은 미실을 뛰어넘는 신화 창조가 예상되었기 때문이지요. 이에 반해 촬영 전 뺑소니를 일으킨 권상우에 대한 논란은 그를 우울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의 상황이 역전되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역할의 중요성 느끼게 하는 고현정과 권상우 배우는 어떤 배역을 맡아 연기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현실과 다른 그들의 삶은 연기를 통해 그 연기는 현실이 되기도 합니다. 왜곡은 때론 진실보다 더욱 강력한 힘으로 다가오기도 하지요. 연기자들은 그래서 축복받은 존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강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미실 역으로 완벽하게 재기에 성공했던 고현정의 차기작은 화제였습니다. 그.. 2010. 10. 30.
대물 7회-시청자도 울린 고현정 연설이 바로 대물이다 지난 주 빗속에서 청중들을 울리며 시청률까지 책임지던 고현정이 7회에서도 눈물을 동반한 연설로 마무리하며 하나의 틀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동일한 방식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고현정 눈물 발언은 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속보이는 방식이지만 시원하다 이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 안에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인 상이 녹아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서혜림이라는 인물을 통해 정치판에 국민의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내는 역할은 이 취하고 있는 형식이고 시청자들이 바라는 모습입니다. 지난 선거연설에 이어 방송 토론에서 보여준 고현정의 발언은 감동적이었습니다. 단순히 정치인에 대한 비판만이 아닌 그런 정치인들을 뽑은 국민들에 대한 반성을 요구하는 연설 같은 발언은 충분한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 201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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