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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20

투페이스-가짜뉴스 가려내는 예능 성공할까?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세상이다. 점점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가짜뉴스 논란은 국내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골칫거리이기도 하다. 가짜뉴스가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로 세계적인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감별하는 예능이 나왔다는 사실 자체는 반갑다. 소문을 내는 수준을 넘어선 가짜뉴스는 문제가 크다. 국내에서도 극우 단체들의 악의적인 가짜뉴스가 골칫거리다. 이것도 모자라 수구언론들까지 직접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들까지 벌어지고 있다. 언론사로 등록된 곳마저 가짜뉴스를 만드는 상황은 심각하다. 글로 쓰는 가짜뉴스만이 문제가 아니다. 유튜브가 보다 활성화되자 이를 통해 가짜뉴스는 보다 쉽고 빠르게 퍼지도록 요구하고 있다. 종교 집단까지 하나가 되어 가짜뉴스를 만들고 퍼트리는 조직적인 행.. 2020. 9. 25.
선을 넘는 녀석들-아는 만큼 보이는 세계 여행 경계에 서있다 MBC가 새로운 금요일 심야 예능을 선보였다. 처음부터 16부작으로 준비된 은 최근의 유행을 충실하게 잘 따르는 예능이었다. 해외 여행에 그곳의 역사를 알아보는 과정을 더했다는 것이 변별성이다. 여기에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두 나라를 비교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교육의 측면이 강조된 예능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교육 여행 버라이어티; 변수가 되어버린 김구라의 역할과 존재감, 어수선하고 명료해 보이지 않는 여행기 각 분야에서 선을 넘은 사람들을 진행자로 시작된 의 첫 여행지는 멕시코였다. 김구라, 설민석, 이시영 조합은 색다르기는 하다. 하지만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다는 점은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예능이지만 이에 맞는 재미를 줄 수 있는 인물도 없다는 것도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세 명이 중심이 되고 .. 2018. 3. 31.
김구라 김생민 라디오스타 논란의 본질은 무엇인가? 김구라 퇴출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1만 명 청원에 이미 2만 5천 명이 넘었다. 겨우 하루가 넘은 상황인데 이렇게 많은 이들이 김구라가 퇴출되기를 원한다는 것은 중요한 문제다. 적극적으로 나선 이들이 그 정도로라면 심각한 수준이라고 봐도 좋다. 라디오스타의 본질; 김구라 김생민을 향한 조롱? 절약에 대한 비난이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김구라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다. 그저 일시적 현상으로 끝날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아고라 청원까지 일 정도로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정도라면 매우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그저 댓글로 비난하고 끝나는 일들은 많다. 연예인들의 숙명이기도 하니 말이다. 댓글로 끝날 수 없어 아고라 청원을 했다. 그만큼 이번 사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2017. 9. 1.
1년 만에 막 내린 동상이몽, 일반인 노출 예능의 한계와 위험성 유재석이 진행하던 이 1년 3개월 만인 오는 18일 마지막 방송으로 막을 내린다. 유재석과 김구라라는 극단적인 캐릭터가 함께 한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지만 조작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그들은 그렇게 초라하게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자극이 진정성 집어삼켰다; 조작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동상이몽, 일반인이 주인공이 되는 예능은 언제나 불안하다 은 가족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의 새로운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큰 화제가 되었고, 전혀 다른 캐릭터인 김구라가 함께 한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호재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극과 극의 두 캐릭터가 서로 자신의 주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간다는 설정 자체는 좋았다. 초반 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제들로 화제를 모았다. 함께 살지.. 2016. 7. 4.
장동민과 혐오발언 그리고 나비와 극단적으로 흐르는 예능의 현실 장동민이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극단적인 혐오 발언으로 비난을 받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던 그가 다시 한 번 혐오주의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비난을 받고 있다. 여기에 마치 여자 혐오주의를 벗기 위한 몸부림은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여자 친구 나비와의 동반 출연이 잦아지며 이 또한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코빅과 장동민 사회적 약자 괴롭히기; 변하지 않는 장동민 극단적 혐오주의는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장동민이 동일한 방식으로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제대로 된 반성보다는 자신의 권리를 앞세우며 CJ 계열 케이블의 비호아래 방송을 이어갔던 장동민이 다시 한 번 사회적 약자 괴롭히기로 발목을 잡혔다. tvN의 코미디 프로그램인 중 한 코너에서 보인 장동민의 행동은 그가 누구인지를 명확하게.. 2016. 4. 7.
무한도전 예능총회 무엇을 위한 총회였을까? 전문가들과 예능에서 활약 중인 예능인들이 함께 한 는 무엇을 남겼나? 남은 것은 없고 번잡스러움은 가득했다. 예능에서 을 요구하는 것부터가 무리수라는 점에서 이상할 것은 없다. 이경규의 한탄이 섞인 호통이 그나마 재미의 모든 것이었던 예능총회였다. 해법보다는 시도; 위기설에 대한 무도식 대응법, 번잡스러움을 통해 위기를 탈출하라 전문가들이 나와 무한도전의 위기설과 과거 멤버들 복귀와 관련된 이야기를 언급했다. 워낙 논란이 되었던 문제라는 점에서 김태호 피디의 선택은 단순하고 명쾌했다. 지속적인 논란을 이어가기 보다는 자리를 마련해 한 번 언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절박함이 만든 결과가 바로 였다. 결론은 김태호 피디가 냈다. 기존의 방식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하지만 바뀔 수 없는 현실에 대한 당연한 귀결.. 2016.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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