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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27

그 남자의 기억법 7~8회-김동욱은 왜 문가영을 껴안았을까? 하진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정훈의 행동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상하니 말이다. 계약 연애를 연장하자는 말에 응한 그가 이제는 보지 말자고 한다. 앞뒤가 안 맞는 말이다. 그러면서 "좋은 사람이에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고도 했다. 싫어서 외면하는 것이라 보기도 어렵다. 그저 이미지 관리를 하기 위해 그런 행동을 한다고 보기도 어렵다. 이 말도 안 되는 상황들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너무 당연하다. 여전히 하진은 정훈에 대한 갈증이 크기 때문이다. 정훈의 입장은 명확했다. 하진이 기억을 되찾게 되며 과거처럼 다시 힘든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는 친구 태은의 말 때문이다. 기억을 못찾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했지만, 만약 되찾게 되며 또 힘들어질 것이라는 것이 정신과 의사의 소견이었다. 서연을 잃고 힘들어 하는 .. 2020. 3. 27.
그 남자의 기억법 5~6회-문가영 살기 위해 봉인된 기억 속 비밀 기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본 적도 없는 여성이 평생 잊을 수 없는 연인이 했던 중요한 말을 했다. 그녀만 알고 있는 말이다. 하지만 그녀는 내가 알고 있는 연인을 전혀 모른다고 한다. 공통점이 많은데 연결고리가 없다는 사실이 이해되지 않는다. 뜬금없어 보이는 열애설에 하진은 적극적으로 인정했다. 물론 열애설 자체가 무의미한 일이다. 하지만 하진은 정훈의 표정을 보면서 이상한 감정을 느꼈다. 스튜디오 인터뷰 과정에서 보인 정훈의 표정. 그 순간을 두 사람은 다르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하진은 기억하지 못하고 있지만 서연과는 절친이다. 어린 시절부터 발레를 하면서 이들은 평생을 함께 하는 친구였다. 이들의 모든 기억은 동일할 수밖에 없다. 서연이 정훈과 사귀는 상황에서도 이들의 우정은 흔들림이 없었다. 문.. 2020. 3. 26.
그 남자의 기억법-김동욱과 문가영 새로운 사랑이 시작된다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는 냉철한 뉴스 앵커 이정훈(김동욱)과 만사 행복한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이 사랑하는 이야기다. 어차피 로맨스라는 점에서 새로울 것도 없어 보이지만, 인간의 기억에 침잠하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망각하지 않는 남자와 망각하는 여자의 사랑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그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은 의외로 흥미로운 시작을 알렸다. 로맨스라는 특화된 장르의 어쩔 수 없는 한계를 과연 얼마나 흥미롭게 풀어낼지 기대된다. 정훈은 어린시절부터 수많은 것들을 기억했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정훈은 언제부터 그랬는지 스스로 알지 못한다. 하지만 어린 정훈이 높은 곳에 올려진 장난감을 잡기 위해 쌓인 책 위에 올라갔다 넘어지는 장면이 나온다. 이 충격이 뇌를 자극했던 것으로 추측은 된다. 그렇게 정..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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