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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9

정글의 법칙-아름다운 섬 지배한 쓰레기 재활용 생존이 반갑다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가 가득한 섬. 아름다운 섬을 조금 가까이 다가가게 되면 온갖 쓰레기들이 가득하다. 어느 한 섬만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섬들이 사람들이 쓰다 버린 쓰레기들로 가득하다. 대부분이 플라스틱 제품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씁쓸함으로 다가온다. 쓰레기 재활용; 섬 생존의 새로운 방식, 쓰레기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병만족들 사바로 향한 병만족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생경한 것이었다. 가져온 모든 짐을 포기하고 섬에 떠밀려온 쓰레기 만으로 생활하라는 제작진의 요구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생존 도구들을 전부 압수하고 쓰레기들로 생존하라는 제작진들의 제안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병만 족장이 이끄는 정법 팀들의 이야기는 이제는 익숙한 형식 속에 담겨져 있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을 시청하는 것을.. 2018. 9. 1.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와 이타카로 가는 길-tvN 도전 의지가 드러난 새 예능이 반갑다 tvN은 수시로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있다. 그중 엉망인 것들도 많지만 새롭게 뭔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그런 도전 정신이 곧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일요일 오후 새롭게 편성된 두 편의 예능은 흥미롭게 다가온다. 화성과 이타카;최초로 화성 적응을 하는 예능과 음악과 SNS를 결합한 여행의 재미 화성은 미래의 화두이자 현재의 기대이기도 하다. 아직 지구를 버릴 이유는 없지만 언젠가 지구를 버려야 할 시점은 올 수도 있다. 이미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다. 그렇게 변하기 시작한 지구는 점점 사람들이 살 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렇게 지구와 환경이 비슷한 화성은 많은 이들이 미래의 지구로 꼽고 있는 행성이 되었다. 화성 정착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2018. 7. 16.
설 특집 슈퍼맨이 돌아왔다 넘을 파일럿은 뭐가 될까? 명절이 되면 언제부터인가 정규 프로그램을 위한 파일럿들이 선을 보이는 장이 되었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에는 아빠들의 육아일기를 담은 가 3일 연속 방송되며 큰 반항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시청자들의 요구대로 정규 편성되어 잃었던 KBS 일요 예능의 맥을 이어가게 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발견이었습니다. 올 설에는 어떤 파일럿이 정규편성이 될지 기대됩니다. 슈퍼맨의 신화는 누가 될까; 대상 받은 김병만 소림사로 전성시대 이어갈까? 방송사마다 색깔이 다른 특집들이 방송되는 설 연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프로그램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많지 않다는 것은 한 두 프로그램에 시청자들이 몰릴 가능성이 많다는 점에서 극과 극의 시청률 편향을 보일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과거 볼거리가 많지 않던 시절에는 명절.. 2014. 1. 30.
조작 논란에 빠진 정글의 법칙, 패떴의 전철을 밟을까? 김병만이 최고의 존재감으로 자리 잡게 만들어준 이 최악의 상황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박보영의 소속사 대표가 올린 글 하나가 일파만파 퍼지며 조작 논란에서 벗어나기 힘들게 된 은 의 전철을 밟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작 논란에 빠진 정글의 법칙, 해법이 안 보인다 정글을 찾아 그곳에서 생활하는 과정을 담는 은 분명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예능을 정글에 접목시켜 특별한 재미를 만들어낸 이 프로그램은 SBS가 자랑스럽게 내놓은 성공한 방송이었습니다. 최소한 조작 논란이 불거지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김병만은 출연을 통해 최고의 존재감으로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그가 대상 후보가 되고 대상 수상자가 되어야 한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끊임없이 이어진 것도 의 성공 덕이었습니다. 김병만족이라 불리는 정법의 여행은 왜 .. 2013. 2. 9.
무한도전 하하홍철 대결에 최상의 조합은 달인이었다 말도 안 되는 경기를 흥미롭게 만들어내는 것도 재주입니다. 무한도전이 가지는 능력은 바로 이런 아무렇지도 않은 것을 대단한 것으로 만들어내는 힘이겠지요. 이 엉뚱한 발상을 완벽하게 만들어준 팬들의 열정 또한 무도가 만들어낸 가치 중 하나 일 것입니다. 달인에게 가장 어울렸던 하하홍철 대결, 최고의 게스트였다 하하와 홍철이 그저 장난처럼 건넨 이야기가 하나의 방송 아이템이 되어 이렇게 특별한 프로그램이 되었다는 것은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이런 당황스러움이 그럴듯한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흥미로운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는 점에서 무도의 힘은 위대함으로 다가옵니다. 하하와 홍철이 한 달간 형이라는 호칭을 두고 벌이는 게임이라는 것이 참 한심할 정도입니다. 그마다 그럴 듯한 승부는 자유투 던지기 정도가 전.. 2012. 1. 29.
KBS 연예대상은 이번에도 강호동인 이유 통상 마지막 주에 몰아서 진행되던 수상식이 올 해에는 조금은 빠른 25일 첫 시상식을 시작으로 연말 시상식 시즌이 시작됩니다. 그 포문을 연건 KBS 연예대상 시상식인데요. 25일 토요일 저녁부터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에 누가 수상을 하느냐에 따라 연말 시상식의 수상 가능성이 어느 정도 점쳐질 수도 있을 듯합니다. 명불허전이 되어버린 강호동이 대상이다 개인적으로 유재석의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KBS에서만큼은 강호동의 존재감을 넘어서기에는 올 해에도 역부족이었습니다. 유재석이 진행하는 도 만만찮은 공력으로 재미를 선사하기는 했지만 KBS 예능의 간판이 되어버린 을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니 말입니다. 올 KBS 연예대상에서는 강호동과 유재석이라는 대립 구도보다는 강호동과 몇몇으로 이야기가 될 정도로 강호동vs.. 201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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