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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PD209

지붕 뚫고 하이킥 82회, 세경에 대한 준혁의 사랑앓이는 끝날까? 완성형에 가까워지고 있는 지정커플에 비해 이제 시작하려는 준세커플은 아직도 터벅거리기만 합니다. 그런 이유일까요? 준혁의 세경에 대한 외사랑만 거듭 이야기되고 있어 과연 그들의 러브라인이 만들어지기는 할까?라는 의구심이 들게 합니다. 세경은 움직이지 않는데 준혁만 적극적인 상황에서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기기는 쉽지 않지요. '지고지순한 사랑이 언젠가는 꽃을 피울것'이라 생각 하기에는, 사랑도 시대와 함께 많이 변해버렸지요. 오늘 보여준 준혁의 세경에 대한 마음이 그래서 더욱 아프게 다가온 듯 합니다. 질투는 준혁의 힘 언제나 그러하듯 자신이 배웠던 영어를 세경에게 과외를 하는 준혁. 그는 그렇게 세경을 위해 영어 공부에 열심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이를 위해 뭔가 해줄 수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2010. 1. 6.
지붕 뚫고 하이킥 81회, 지훈과 정음의 사랑은 하루키와 워홀보다는 '철이와 미애' 어제는 준혁과 세경의 풋풋하지만 의미있었던 데이트를 통해 그들의 관계 변화를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81회에서는 '여자의 자존심'이라는 기본 테마에 지훈과 정음의 사랑이 완성형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하루키와 워홀 보다는 철이와 미애거든 김병욱 PD의 시트콤에 출연했었던 출연진들의 카메오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지난 하이킥에 출연했었던 신지가 지훈의 친구의 여자친구로 등장해 정음의 기를 살려주고 서로의 공통점으로 동질감을 높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카페에서 정겨운 시간을 가지던 지훈과 정음앞에 지훈의 친구 커플이 등장합니다. 지난번과는 달리 당당하게 자신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는 지훈때문에 기분이 좋은 정음입니다. 그렇게 자리를 옮겨 식사를 하던 정음에게 질문들을 던지기 시작합니다... 2010. 1. 5.
지붕 뚫고 하이킥 80회, 준혁, 세경과 함께한 귀여운 데이트 성공담 오늘 방송된 80회에서는 '전화위복'을 테마로 이야기가 전개되었습니다. 보석과 봉실장에 대한 회사생활에서 겪을 수밖에 없는 비애는 다음번 포스트에서, 이에 앞서 준혁의 세경에 대한 지극한 사랑이 만들어낸 기상천외한 데이트 성공담이 즐겁게 다가왔습니다. 준혁의 귀여운 데이트 성공담 세경의 일이라면 무슨일이든 나서는 준혁은, 이날도 세경이 이불을 가지고 가는걸 자신이 하겠다며 가져가다 계간에서 구릅니다. 발목을 접질러버린 준혁은 어머니와 함께 병원엘 다녀옵니다. 깁스와 목발을한 준혁이 아픔보다 행복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건 세경의 부축때문이었지요. 자신때문에 준혁이 그렇게 된것 같아 안타까워하는 세경은 준혁을 부축해 2층방까지 함께합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아픔마저도 잊게해주는 세경의 고운 마음과 스킨쉽은 .. 2010. 1. 4.
지붕 뚫고 하이킥, 지훈과 세경(지세) 커플이어야만 하는 이유 2009년을 관통하고 2010년이 되어도 2010. 1. 2.
지붕 뚫고 하이킥 신년특집, 신데렐라의 구두가 맺어준 지정,준세커플 오늘 방송된  신년특집 '하이킥의 연인들'은 알콩달콩, 달콤쌉싸름한 지훈, 정음, 준혁, 세경의 만남에서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일목요연하게 점검해 볼 수있었습니다. 중간부터 보셨던 분들에게는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시작되고 아슬아슬한 관계들을 형성해나가고 있는지 확인해볼 수있는 종합선물세트같은 특집이었습니다. 지훈과 세경의 만남은 처음엔 악연이었습니다. 서울에 막 상경한 세경이 눈뜨고 코베인 상황에 처하며 낯선 서울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빠가 건내준 돈을 잃어버린 세경과 신애는 지훈이 소매치기범이라 단정하고 돈을 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렇게 시작한 그들의 악연은 세경이 알바를 하던 주유소에선 기름을 지훈의 얼굴을 퍼붓고, 자동세차기에 자신이 들어가는 황당한 상황극을 만들어내며 볼것.. 2010. 1. 1.
지붕 뚫고 하이킥, 신세경이 보여준 최고의 감동 베스트 3 오랫만에 돌아왔지만 낯설음이 아닌 더욱 견고하고 깊이 있는 철학을 담아내는 김병욱 PD의 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묻고 답하고 다시 음미하게 해줍니다. 다양한 캐릭터중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경종을 울리며 '사랑'의 가치를 깨닫게 만드는 세경은 '지붕킥'의 주인공인만큼 많은 아픔과 의미들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여주고 있습니다. 이중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베스트 3을 감히 뽑아보았습니다. 주관적인 시각에서 선정한 것이니만큼 다양한 의견들이 있을 수있습니다. 베스트 3, 투정 신애 투정 세경의 눈물 - 12월 11일 방송분(리뷰읽기) 엄마의 정도 모르고 컸던 어린 신애가 아빠와도 떨어져 남의 집 살이를 해야하는 서러움이 극단적으로 표출되었던 에피소드였습니다. .. 201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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