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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15

킹덤-주지훈 배두나 앞세운 김은희표 좀비 사극의 서사가 시작되었다 강력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 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시즌 1 전편이 하루에 공개되며 정주행을 하게 되며 최소 240분 이상을 몰아봐야 하는 부작용이 존재하기는 했다. 좀비가 새로울 수는 없지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좀비는 섬뜩함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존재감으로 다가왔다. 김은희의 킹덤;조선시대 좀비와 싸우는 세자와 백성들, 좀비 사극의 서사는 시작되었다 권력에 대한 탐욕만 가득한 혜원 조씨의 수장인 영의정 조학수에 의해 모든 것은 시작되었다. 조선을 이 씨가 아닌 조 씨가 지배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영의정의 힘은 막강했다. 세자 창을 몰아내고 자신의 딸인 중전을 앞세워 조선을 차지하려는 조학수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두창으로 힘들어 한다는 왕. 하지만 왕은.. 2019. 1. 26.
김은희 작가 킹덤으로 본 넷플릭스의 미래, 방송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김은희 작가의 신작 의 방송 날짜가 잡혔다. 2019년 1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장르물의 대가로 성장해 가는 김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이미 제작 초기부터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더욱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특별한 상징성이 부여된다. 공룡 그 이상의 넷플릭스;전 세계 집어삼킨 넷플릭스의 도발, 방송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넷플릭스는 190개국에서 볼 수 있다. 인터넷 시대 가장 성공한 OTT업체가 되었다. 190개국 1억 3700만 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거대 공룡이다. 회원 수는 곧 매달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규모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게 한다. OTT(OVER THE TOP) 방식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미 국방부에서 내부망을 위해.. 2018. 11. 9.
무한도전 2016 무한상사-정형돈 깜짝 출연에 담긴 무도의 우려와 기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이 방송되었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변주를 주며 흥미롭게 풀어간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방송 후 평가는 제각각이지만 한정된 상황 속에서 색다른 시도를 통해 현재의 결과를 냈다는 점에서도 대단하다. 무도의 무모한 도전이 반갑다;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과의 협업의 매력과 정형돈이 던진 위로가 특별한 이유 유쾌하기만 했던 무한상사가 스릴러의 중심에 들어서게 되었다. 스릴러 대가인 김은희 작가가 직접 나서서 만들어낸 은 많은 기대를 할 수밖에 없었다. 대단한 스타 배우들까지 대거 등장하면서 기대치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누군가에게는 아쉬움으로 다가왔을 수도 있고 다른 이들에게는 만족스러웠을 수도 있다. 개인차는 존재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예능에서 이 정도의 흥미로운 이야.. 2016. 9. 11.
시그널 16화-김혜수와 이제훈의 미소와 조진웅의 생존, 마지막 메시지의 감동 가장 합리적인 방식의 마무리가 되었다. 16개의 이야기 속에 담은 우리 사회의 문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에서 열린 결말은 가장 합당했다. 그리고 마지막 회 작가의 의지와 주제를 모두 담았다는 점에서도 반가웠다.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간과하지 않고 직시하며 외치는 이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흥으로 다가왔을 듯하다. 정의는 살아있다; 모두가 한 번은 죽었다 살아난 세 남녀, 포기하지 않는다면 희망은 있다 만족하는 이들도 있고 아쉬움을 표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열린 결말은 그렇게 뭔지 모를 아쉬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가질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시즌2를 생각하면 가장 합리적이고 매력적인 결말이었다. 물론 이대로 끝이라고 해도 그 자체로서 완성도를 부여하는 열린 결말이었다. 차수현을 구하기 위해.. 2016. 3. 13.
시그널 15화서글펐던 조진웅과 김혜수 무전, 깨어난 이제훈이 복선이다 말도 안 되는 전개는 흥미롭다. 문학에서 자주 사용되는 수미상관 방식을 차용해 박해영 형인 박선우 사건과 현재를 연결해내는 방식은 참신하다. 동일한 방식 속에서 그 방법은 제시되었다. 15년 동안 기다렸다 백골로 재회했던 재한과 수현. 그들은 눈물의 무전을 나눴다. 그렇게 마지막 1%의 희망은 돋아나기 시작되었다. 포기하지 않는 자가 승자; 빨간 목도리와 시계, 죽음을 알고도 피하지 않는 재한 정의는 살아날까? 해영의 무전을 듣고 치료가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도 재한은 인주시로 향했다. 다시 억울한 희생자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한 재한은 급했다.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도 알면서도 죽음을 막지 못했다. 억울하게 누명을 썼던 해영의 형마저 죽게 놔둘 수는 없었다. 재한은 상처에서 피가 나는 상황에서도 열심히 .. 2016. 3. 12.
시그널 조진웅을 살릴 수 있는 전제조건은 뭘까? 장르 드라마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도 이번 주면 끝난다. 벌써부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낼 정도로 큰 인기다. 작가나 감독 모두 시즌2에 대한 열망을 보였고, 언제가 될지 알 수 없지만 우린 를 만나볼 수도 있어 보인다. 시즌2에 대한 열망만큼이나 이재한 형사를 살릴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이재한 시즌2를 위한 키워드; 차수현을 구했던 그들 이재한도 구할 수 있을까? 그 전제조건은 역시 안치수 형사 이재한 형사는 과거 시점 자신이 죽을 수밖에 없음을 알게 된다. 그럼에도 그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자신이 죽는다고 해도 진실은 꼭 밝히겠다는 그의 강직함은 그래서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 자신이 죽을 수밖에 없음을 알면서도 진실을 찾고자 하는 이 강직한 형사는 우리에게는 낯선 영웅이.. 2016.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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