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제동43 이승환과 친구들의 차카게살자 기부 단체 설립이 뭉클한 이유 이승환과 친구들이 '차카게살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승환의 기부 공연인 '차카게살자'를 새로운 형식의 기부 방식으로 자리잡게 하려는 이들의 움직임은 그래서 반갑다. 류승완 감독그 웹툰 작가 강풀, 시사인 기자 주지운, 그리고 방송인 김제동까지 다섯 명이 시작하는 '차카게살자 프로젝트'는 그래서 사랑스럽다. 우리 모두 차카게살자; 각자 영역에서 최고인 그들, 독수리 오형제 차카게살자로 뭉쳤다 이승환이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기부 단체를 설립했다. 거창하게 설립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기는 했지만 보여주기 식 재단이 아니라 진정 자신의 영역에서 많은 이들에게 기부를 하는 그들은 달랐다. 이명박이 자신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 재단을 설립했지만 그 내역이 얼마나 황당한지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철저하게 자신들.. 2015. 10. 5. 힐링캠프 500인과 톡투유 사이에 김제동이 존재한다 가 새롭게 변신했다. 터줏대감이라 불리던 이경규가 빠지고 김제동 홀로 남아 변신을 시도했다. 과거 방송에서는 그저 호응만 해주던 존재로 전락했던 김제동이 본인의 역할을 찾게 되었다. 탁월한 존재감이 있었지만 프로그램이 막았던 김제동을 흥미롭게도 새로운 시작을 하는 의 단독 MC로 자리했다. 김제동의 두 프로그램; 톡투유와 힐링캠프 500인, 서로 같으면서도 다른 김제동의 토크쇼 이경규와 성유리가 함께 하던 가 김제동 홀로 남은 채 새롭게 변신했다. 추렴만 하는 존재로 전락했었던 김제동이 본연의 모습을 되찾으면서 새롭게 변신한 프로그램의 단독 MC가 되었다. 흑역사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김제동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던 는 결국 그를 통해 기사회생을 노리게 되었다. 김제동의 히트작인 은 TV와 만나며 새로운.. 2015. 7. 28. 무한도전 소개팅 광희 데이트가 필요했던 이유? 광희와 유이의 만남을 조성했다고 비난도 많았다. 그저 광희가 해보고 싶다던 식사 자리 한 번 주선했다고 비난이 쏟아지는 것을 보면 광희가 무도에 정착하는 게 쉽지 않은 듯하다. 마치 광희를 위해 무도 전부를 바친다는 듯한 비난이 쏟아졌지만 결과적으로 광희는 3월에 준비했던 를 위한 끼워 넣기 수준일 뿐이었다. 광희 유이 소원성취 3:3 로맨스는 절망확인; 버릴 수 없었던 로맨스가 필요해, 아쉬움이 컸던 무도의 특집 좀 더 신중하자 광희의 오랜 소원인 유이와의 한 끼 식사는 무한도전 멤버가 되어 얻은 최고의 호사였다. 꿈만 꾸고 있던 소원이 현실이 되는 것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들이 어떤 관계로 성장할지 알 수는 없지만, 광희에게는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선물이었다. 아무것도 .. 2015. 6. 28. 김제동의 톡투유 우리 사회 만연한 폭력을 이야기 하다 김제동이 진행하는 본격적인 힐링 토크쇼인 가 첫 방송을 했다. 그에 대한 기대감은 파일럿에서도 충분히 드러났지만 첫 방송에서 보다 확실해졌다. 최진기, 정재승, 요조가 고정 MC로 김제동과 함께 한 는 일방적 이야기가 아닌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김제동의 소통 통했다; 폭력이 지배하는 대한민국, 다양한 폭력을 함께 이야기 하다 이제는 하나의 브랜드가 된 가 JTBC로 이식되며 로 재탄생했다. 이미 파일럿 방송을 통해 그 가치와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만큼 첫 방송 역시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말초적인 재미에만 집착하는 지상파 방송의 그렇고 그런 토크쇼와 달리, 김제동이 함께 하는 소통은 매력적이었다. 김제동이라는 브랜드 하나 만으로 그는 자신의 존재감을 이미 드러냈다. 는 전회전석 매진 기록.. 2015. 5. 4. 무한도전 식스맨 전현무의 독이 든 성배 김제동은 받을 수 있을까? 화제가 논란으로 번졌던 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논란은 잠식되고 화제만 더욱 커지게 된 무한도전의 여섯 번째 멤버 찾기는 흥미로운 과정으로 시작되었고,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관심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전현무가 언급했던 '독이 든 성배'를 과연 누가 받을 수 있을지 그게 궁금합니다. 무도 식스맨 전공법을 택했다; 10주년 무한도전이 건넨 달콤하고 위험한 독이 든 성배 김제동은 받을 수 있을까? 무한도전의 10주년을 맞이한 2015년 어떤 특집들이 준비되었을지 궁금한 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궁금증을 제작진들은 무도 멤버들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다섯 개의 준비된 프로젝트는 그 자체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정도였습니다. 다섯 개의 프로젝트는 시청자들에게는 즐거운 상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 2015. 3. 15. 김제동 품은 JTBC 손석희의 블랙홀 존재감 독은 아닐까? 방송인 김제동이 수구언론인 조중동 중 하나가 운영하는 종편방송인 JTBC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JTBC와 김제동 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이 가능한 것은 바로 손석희라는 존재가 있기에 가능한 그림이 되었습니다. 종편으로 간 손석희. 그리고 손석희에 의해 종편 중에서 특별한 변별성을 갖추게 된 JTBC의 약진이 만든 이 기괴해 보이는 동거는 흥미롭습니다. 김제동과 JTBC; 손석희라는 블랙홀, 뉴스룸이 던진 상징성과 예능 프로그램의 약진 김제동은 수구세력들에 의해 좌파라고 이야기되던 방송인이었습니다. 이명박근혜 시대가 되어 좌우를 극단적으로 나눠 서로를 경계하게 하고, 비난하도록 요구하는 상황 속에서 바른말을 하면 좌라고 분류되어 비난을 받는 웃지 못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는게 현실입니.. 2015. 2. 2. 이전 1 2 3 4 5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