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희선23 우리, 집 3회-실체 드러난 김남희, 김희선 이혜영 공조 시작된다 오래전 별장을 찾은 영원은 기겁할 수밖에 없는 상황과 마주합니다. 남편인 재진과 함께 근무하는 오 선생이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쓰러졌다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더 놀라운 상황도 벌어집니다. 별장에는 영원과 쓰러진 지은만이 아니라 시어머니인 사강도 있었습니다. 뜬금없는 장소에 등장한 어머니의 모습에 기겁하고 의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강은 자신이 한 짓이 아니라고 마치 영원의 생각을 읽듯 언급합니다.신고하려는 영원에게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할 거냐 먼저 묻고, 지금까지 쌓아온 커리어를 모두 버릴 수 있냐며 압박합니다. 영원으로서는 절대 잃고 싶지 않은 경력이라는 점에서 사강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었죠. 그렇다고 환자를 버려둘 수는 없었던 이들은 가까.. 2024. 6. 1. 우리, 집 2회-김희선과 이혜영을 위협하는 적은 누구인가? 가장 화려한 순간 그 어둠도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검찰총장 출신에 유명 작가, 그리고 부부 의사로 이뤄진 이들 가족은 남들이 보기에는 부러움 그 자체일 수밖에 없습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일 수밖에 없지만, 이 정도면 모두가 부러워할 수밖에 없죠. 기묘함과 기괴함이 변주하는 이 드라마는 그래서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부부가 공동으로 의사상을 수상하는 현장은 묘한 기운이 감돌 수밖에 없었습니다. 영원과 재진이 수상자로 올라서 소감을 밝히는 과정에서 사강의 표정 관리는 쉽지 않았습니다.믿었던 아들은 아버지에 대한 안타까움만 말하고, 그나마 영원이 자신을 언급하기는 했지만 그 역시 사망한 시아버지에 대한 애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영원에게 가족은 '생명의 동아줄'이라 언급했습니다. 이런 영원의 발언들은.. 2024. 5. 27. 내일 1화- 김희선 로운, 사람 구하는 저승사자 이야기 로운이 저승에 취직한 취준생으로 돌아왔습니다. 웹툰 원작으로 한 '내일'은 흥미롭고 빠른 전개로 첫 회부터 주목받았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저승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만들어냈다는 것도 반가운 일이죠. '전설의 고향'이 만든 세계관이 아직도 지배하고 있으니 말이죠. 저승이라는 개념을 세련되게 표현하며 이 드라마의 방향성도 잘 보여줬죠. 어둡고 무서운 공간을 탈피해 화려하고 현대적인 저승을 통해 드라마 '내일'은 말 그대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어 하니 말이죠. 그런 점에서 첫 회부터 이야기는 흥미롭게 이어졌습니다. 로운이 연기한 최준웅은 수많은 취준생 중 하나입니다. 최종 2인으로 뽑혀 면접 역시 좋았던 준웅은 합격을 자신했습니다. 마지막 2인으로 올라온 여성 지원자는 절대 될 거라 생각하지 .. 2022. 4. 2. 참 좋은 시절 윤여정 이혼 옹호하는 아들 이서진을 이해하는 이유 황혼 이혼도 이제는 과거의 일이 될 정도로 나이와 상관없이 이혼은 일상의 모습 중 하나가 되어 있습니다. 주말드라마인 에서도 황혼 이혼을 하는 장소심의 모습은 특별함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런 어머니의 이혼을 적극적으로 앞장서 진행하겠다는 현직 검사인 동석의 행동을 이해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이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주제일 것입니다. 이혼을 바라보는 여러 시선들; 우리네 어머니의 모든 것을 담은 장소심의 이혼은 왜 큰 공감으로 이어질까? 집 나간 아버지가 돌아온 후 할아버지가 숨지고 본격적으로 다시 부인과 함께 살고자 하던 아버지인 강태섭은 의외의 상황에 처하고 맙니다. 첩이었던 동희의 친모인 영춘까지 몰아내고 이제는 부부로서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살 것이라고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 2014. 7. 28. 참 좋은 시절 1, 2회-이서진과 김희선이 품어내는 가족 이야기 흥미롭다 부잣집 가정부의 아들로 태어나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던 동석은 성공을 위해 서울로 떠났습니다. 그리고 15년이 흐른 후 그는 검사가 되어 다시 고향인 경주로 돌아오게 됩니다. 다시는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그곳에서 그는 15년이라는 간극이 낳은 그리움과 고통을 함께 간직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흥미로운 시작이었습니다. 막장 드라마 풍년에 던진 참 좋은 시절; 이경희 작가가 풀어낸 참 좋은 시절, 가족의 가치를 다시 깨닫게 한다 막장이 막장을 집어삼키듯 막장이 지배하던 드라마 시장에 은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게 하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물론 가족 구성 자체가 일상적으로 보기 어려운 복잡함을 가지고 있지만, 이 복잡하게 얽힌 구조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따뜻한 가족애들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흥미롭.. 2014. 2. 24. 신의 24회 결말-이민호와 김희선의 가슴뭉클한 재회, 최고의 사랑을 보여주었다 시간여행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에서 해피엔딩은 쉽지 않습니다. 더욱 시간여행자의 사랑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이는 더욱 힘들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의 마지막 장면은 의외로 파격적이었습니다. 시간여행자가 된 은수가 결국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최영과 재회를 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역사의 사실성을 뛰어넘은 상상의 힘, 이민호와 김희선이 만들어냈다 은수가 가지고 왔었던 해열 진통제를 자신의 입으로 십어 살려낸 최영의 모습은 감동으로 다가오기까지 했습니다. 죽을 수도 있었던 이독공독을 통해 위기를 벗어난 은수는 깨어나자마자 위기에 빠질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은수를 차지하기 위해 기철은 스스로 감옥에 갇히기도 했던 그는 왕 앞에서 행패를 부리며 최영을 이끕니다. 기철이 모든 사력을 다해 이런 행동.. 2012. 10. 31.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