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의 해방일지19 우리들의 블루스 노희경vs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진짜가 옵니다. 노희경과 박해영 작가의 신작이 공교롭게도 4월 9일 공개되는 것은 반칙이죠. 오랜 시간 기다렸던 두 작가의 작품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것이 지독한 고통이니 말입니다. 다만 시간대가 달리, 정성껏 두 작품을 모두 볼 수 있다는 것은 다행입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아니라는 점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드라마 안에 인생을 담는 철학자 같은 작가들이라는 점에서 많은 생각을 하고 볼 수밖에 없죠. 그런 점에서 다른 드라마 한두 편 보는 것보다 더 집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부담이기는 합니다. 노희경 박해영 작가만이 아니라 이들과 호흡을 맞추는 감독들 역시 쟁쟁합니다. 노희경 작가와 ‘우리들의 블루스’를 연출하는 김규태 감독은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 2022. 4. 2.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