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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2022

보고싶다 광기의 충돌 한태준vs강형준, 절대악의 대결 무엇을 위함인가? 결말을 향해 가는 는 아슬아슬합니다. 한태준에 대한 강형준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극의 더욱 흥미롭게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준비해왔던 잔인한 복수는 과거 그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이 죽어가며 점점 좁혀지는 사건의 진실은 한태준과 강형준의 잔인한 대결로 치닫기 시작했습니다. 한태준과 강형준 광기의 충돌, 죽음만 가득하다 한정우와 이수연의 사랑이 중심이 되는 드라마 에서 이들의 사랑을 더욱 극대화하는 것은 바로 주변인물들입니다. 그 핵심에 한태준과 강형준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흥미롭습니다. 이들의 대결이 결과적으로 한정우와 이수연을 슬프게 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선과 악의 대결 구도를 갖추고 있는 드라마에서 악과 악의 대결은 흥미롭습니다. 선과 악의 대결 보다는 악과 악의 대결.. 2012. 12. 29.
보고싶다 15회-수연이 정우에게 가는 길, 박유천의 죽음이 보인다? 광기만 남은 복수극에서 마지막에 남겨지는 것은 무엇일까요? 어머니에 대한 복수에 미쳐가는 형준의 도발로 상처 입은 정우와 수연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정우의 말처럼 14년 전 첫 사랑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헤어졌던 그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사랑을 하려합니다. 그런 그들의 사랑을 막는 형준의 광기가 과연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해집니다. 형준의 광기, 표적 잃은 복수에 정우와 수연이 위험하다 14년 전 사고를 다시 공론화하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된 형준의 전략은 점점 의외의 상황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강상득과 강상철 형제를 죽이며 과거 정우와 수연 사건을 다시 화제를 만들어 한태준을 압박하겠다는 전략은 어느 정도 성과를 얻었습니다. 형준의 복수 근거는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고, 자신의 다리.. 2012. 12. 28.
보고싶다 14회-'똑 또각'에 담은 범인의 진실, 박유천과 유승호의 대결 시작되었다 형준의 어머니인 강현주가 살아있다는 사실은 큰 반전으로 다가옵니다. 지난 14년 동안 정신병원에 감금되어 있던 그녀가 세상에 나오게 되며 형준의 복수는 잔인한 방식으로 폭주하기 시작했습니다. 복수와 집착이 더욱 강렬해지기 시작한 형준으로 인해 상처를 받기 시작한 수연과 그런 수연을 보호하려는 정우의 행동은 형준과 필연적인 대결 구도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이힐 소리에 담긴 진범, 죽음이 도사린 복수는 시작되었다 정통 멜로로 표방하지만 단순한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잔인한 복수를 담은 추리 수사 극으로 긴장감까지 이끌고 있는 는 분명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식상할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긴장감 넘치는 추리 극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이드라마가 파국을 향해 내달리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14.. 2012. 12. 27.
드라마의 제왕 16회-김명민 실명위기 식상한 전개를 위한 신의 한 수다 2회를 남긴 은 극중 사랑을 얻고 시청자들의 사랑과는 더욱 멀어지는 선택을 하고 있는 듯해서 아쉽기만 합니다. 첫 회부터 그저 열정적으로 '드제'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이 모든 것이 행복함일지 모르지만, 많은 이들이 '드제'를 떠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극명하게 드러낸 식상한 전개는 아쉽기만 합니다. 김명민의 실명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겠다는 발상의 한계는 아쉬움일 수밖에 없습니다. 시력을 버리고 사랑을 찾는 드라마의 제왕, 최선일까? 작업실에서 쓰러진 이고은을 병원으로 옮기느라 중요한 약속을 어긴 앤서니. 그는 사랑을 위해 꿈을 포기한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운명을 바꿔 놓을 중요한 사람과의 만남을 사랑하는 고은을 위해 포기한 앤서니는 그런 사랑의 힘이 곧 진정한 자신을 깨우는 힘이라는 사실을.. 2012. 12. 26.
드라마의 제왕 15회-김명민과 정려원 사랑 위해 드라마의 제왕을 버렸다 앤서니와 이고은의 러브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2회 연장을 감행한 은 아쉽습니다. 분명 앤서니와 이고은만이 아니라, 강현민과 성민아의 러브 라인이 강해지며 재미를 전달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문제는 러브 라인 강화에 힘을 들이다보니 초반 관심을 받았던 가치를 모두 잃고 있다는 사실은 안타깝습니다. 드라마 제왕 사랑 위해 제왕의 자리마저 버렸다 초반의 위기를 넘어 순탄한 길을 걷기 시작한 앤서니와 월드 프로덕션은 최고의 기회를 잡게 됩니다. 재벌이 지원해 세계적인 제작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는 점은 일생일대 최고의 기회로 다가옵니다. 나락으로 떨어졌던 그가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최고의 제작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는 사실은 로또 당첨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앤서니를 둘러싼 이고은과 .. 2012. 12. 25.
청담동 앨리스 문근영의 앨리스 10계명에 모든 것이 담겨있다 신데렐라와 앨리스 사이에서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는 드라마 는 주말 방송을 통해 급격하게 신데렐라 스토리로 급선회하는 것은 아닌가란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재벌 아들과 서민 집안의 딸이 사랑을 하는 과정은 너무 자주 언급해서 특별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런식의 전개는 시청자들에게는 무기력하게 다가올 수밖에는 없으니 말입니다. 문근영이 만든 앨리스 10계명에 청담동 앨리스 모든 것이 걸렸다 서로 사랑하고 있는 사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빚쟁이 김 비서가 알고 보니 아르테미스 회장이라는 사실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과거 남자 친구와 너무 비슷한 상황에 처한 김 비서에 대한 사랑을 접고 시계토끼를 잡기 위해 새롭게 시작한다며 다짐했던 세경에게 이런 상황은 그저 반가울 .. 201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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