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리뷰5226

삼시세끼 어촌편3 11회-에릭의 어부지리 요리 교실 후회 없었던 초심찾기 이서진의 어촌 행은 '초심 찾기'였다. 에릭과 윤균상과 함께 한 득량도 이야기는 철저하게 '삼시세끼'에만 집중하는 방송이었다. 물론 이 과정이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도 있다. 성장기 속에서 정체로 받아 들여질 수도 있는 문제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다 큰 성장을 위한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했다. 미리 크리스마스;돼지 국밥의 진한 국물과 밀푀유 나베가 전한 화려함 속 단순한 맛이 전한 가치 감성돔을 잡기 위해 낚시를 떠났지만 늦은 점심을 먹기에 여념이 없었다. 사실 낚시보다는 그렇게 서로가 추억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했다, 감성돔은 낚으면 그만이지만 그것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이 과정이 곧 가 보여주고 싶었던 가치이기도 하다. 말도 안 되게 바다 낚시를 가서 얻은 .. 2016. 12. 24.
도깨비 7회-공유 김고은 그중에 그대를 만나 시작한 사랑 불안도 증폭되었다 뽑히기 시작한 검. 그 지독한 고통은 사랑이다. 그 사랑이 정말 시작되는 순간 검은 잡히고 뽑히기 시작했다. 큰 위기 요소 없던 도깨비에게 한꺼번에 불안이 시작되었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는 왕이었고, 써니는 환생 한 왕비였다. 유 회장의 비서까지 존재감을 가지며 사랑은 시작과 동시에 위기도 움직였다. 쓸쓸하고 찬란한 신;진정한 사랑만이 죽음을 선사한다, 신은 가장 잔인함을 도깨비에게 선사했다 메밀 밭에서 첫 눈까지 내리는 상황에서 도깨비는 마지막을 준비했다. 자신의 가슴에 꽂힌 검을 도깨비 신부가 뽑는 순간 죽는 운명인 도깨비는 마지막을 준비했다. 저승사자에게는 집을, 덕화에게는 카드를 남겼다. 물론 은탁에게는 남겨진 이들이 모두 돕기를 원했다. 도깨비를 죽이는 것이 아닌 예뻐지게 하는 것이라고 .. 2016. 12. 24.
푸른 바다의 전설 12회-이민호 전지현의 계단 키스는 불행의 전조인가? 인어의 목소리가 들리는 준재는 잠도 못 잘 정도다. 이 정도면 중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어의 마음 속 언어를 듣는 두 번째 인간이 되었다. 인어 청이는 자신의 마음 속 목소리를 준재가 듣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이 과정은 당연히 지켜보는 이들을 흥미롭게 만든다. 준재와 청이의 계단 키스;허치현 어머니 강서희와 함께 악마의 길을 선택하다, 마지막 대결을 위한 심호흡 범죄자 양 씨를 죽이려던 담령은 오히려 죄인이 되어 버렸다. 왜 그런 일이 있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양 씨를 비호하는 자에 의해 담령은 붙잡힌다. 괘를 같이 해 준재 역시 형사에게 잡히게 만다. 자신을 알아보는 유일한 형사를 피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청이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문제는 청이를 놔두고 형사의 차에 .. 2016. 12. 23.
JTBC 뉴스룸-노승일이 겨눈 화살 우병우 관통하고 핵심 3인방으로 향한다 우병우와 조여옥이 증인으로 참석한 다섯 번째 청문회는 참고인으로 출석한 노승일 전 K 스포츠 재단 부장의 폭로로 큰 관심을 받았다. 우병우와 조여옥은 모두가 예상한 것처럼 철저하게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런 상황에서 참고인 3명 중 유일하게 진실을 외친 노승일 전 부장은 우병우를 관통하고 박근혜와 최순실, 그리고 삼성을 향했다. 500원 순례길과 하멜은 틀렸다;고령 커넥션으로 통해 드러나는 우병우와 최순실 관계, 노승일의 내부 고발의 힘 다섯 번째 청문회 증인으로 나와야 하는 이들은 18명이었다. 하지만 실제 청문회에 참석한 이는 우병우와 조여옥이 전부였다. 무려 16명이 증인 출석을 거부했다. 철저하게 우병우 청문회가 된 현장은 초반 이완영의 자기 변명으로 변질되었다. 새롭게 가세한 새누리당의 백승주 의.. 2016. 12. 23.
푸른 바다의 전설 11회-이민호와 전지현, 인어 이야기 품은 서글픈 전설의 시작 인어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서글픈 운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무한 반복되듯 이어지는 '인어 이야기'의 변주는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은 궁금해 한다. 결이 다른 과거와 현재의 담령과 준재가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과연 행복한 '인어 이야기'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 진다. 거품이 될 서글픈 사랑;집 나간 청이 찾아 나선 준재, 가장 행복한 순간 서글픈 운명이 시작된다 청이는 준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남들에게 사기를 치는 준재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렇게 다툰 그들은 불안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말하지 않고 싸우는 준재와 청이의 싸움에 남두는 당황할 뿐이다. 다툼 후 청이는 집을 나섰다. 준재가 사기를 치기 위해 사들인 옷들을 싸들고 나선 청이. 돈으로 바꾼 후 그가.. 2016. 12. 22.
JTBC 뉴스룸-특검 삼성 정조준 To be or Not to be 본질을 향해 간다 특검은 수사가 개시 되자마자 삼성을 정조준했다. 삼성공화국이라 불리던 거대 공룡을 잡기 위해 특검은 칼을 꺼내 들었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이 중요한 이유는 국민연금이 손해를 감수하고 찬성을 했다는 점이다. 국민의 혈세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위해 사용했다는 사실이 문제다. 그리고 삼성은 합병의 대가로 최순실 지원에 나섰다. 이대로냐 아니냐;육영재단과 영남대학교, 최순실 일가 재산 형성 과정을 들여다보는 특검이 답이다 슈퍼 특검이라고 불리는 그들이 이번에는 제대로 칼을 꺼내 들었다. 삼성의 후계자인 이재용 부회장의 승계를 위한 절대적인 가치였던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을 도운 박근혜 정권과 최순실의 연결 고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영수 특검팀은 박근혜의 '직접 뇌물죄'를 조사하고 있.. 2016. 12.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