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리뷰5226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조규환과 헤어 스캔들 세월호 참사 진실 남았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7탄으로 이어진 는 광장의 촛불과 함께 했다. 지난 주말에도 전국 104만의 촛불이 광장을 밝혔다. 전 주 최대 인파에 비하면 적은 수이지만 탄핵이 가결된 후에도 100만이 넘는 국민이 광장에 나선 것은 탄핵이 끝이 아닌 시작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적폐 청산해야 한다;조규환 민정수석 임명한 박근혜 마지막 순간까지도 국가는 없고 자신만 있었다 국민의 분노가 절대 권력을 무너트렸다. 과거 박정희가 총 칼로 국민을 위협하던 시절에도 그들은 광장에 나섰다. 모진 핍박을 받으면서도 국민은 언제나 광장에서 외쳤었다. 전두환 정권이 국민을 도륙하며 탄생했고, 그런 독재의 DNA는 박근혜를 통해 다시 발현되었다. 촛불로 대변되는 국민의 직접 민주주의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냈다. 간접 민주주.. 2016. 12. 12.
도깨비 4회-공유와 김고은 916살 차이 운명, 도깨비 신부는 저승사자일까? 916살 차이가 나는 커플은 과연 행복할까? 슬픔과 사랑 중 무엇이냐는 질문에 '슬픈 사랑'을 이야기 하는 어린 신부. 자신의 가슴에 꽂힌 칼을 꺼내는 순간 도깨비는 과연 불멸이 끝나는 것일까?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전설은 그렇게 새롭게 쓰이기 시작했다. 첫사랑이었다;사랑의 물리학으로 풀어낸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사랑, 과연 저주일까? 천 년 가까이 살면서 사랑한 번 해보지 못한 도깨비. 이제 19살이 된 소녀의 첫 사랑. 도깨비와 그의 신부로 태어난 소녀의 이야기는 그렇게 흥미롭게 이어지기 시작했다. 운명으로 연결된 둘은 이제 의심할 수 없는 신랑과 신부가 될 수밖에는 없다. 하지만 그 사랑은 죽음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서글플 수밖에 없다. 다짜고짜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은탁. 그 어린 소녀는 자.. 2016. 12. 11.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와 국정원 화물 칸에 무엇을 숨겼나? 세월호 참사는 박근혜 정권 가장 패악질 중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자국민 수백 명이 사망한 참사 앞에서 박 정권은 여전히 진실을 감추기에만 급급하다. 세월호 7시간의 비밀만이 아니라 세월 참사가 왜 어떻게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규명을 의도적으로 감추기에만 급급하다. 영원한 비밀은 없다;세월호 참사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 국정원과 청와대 박근혜는 무엇을 숨기고 있나? 박근혜 정권은 집요할 정도로 '세월호 참사'에 민감하다. 박근혜는 2014년 4월 16일 규명되지 않은 7시간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어렵게 드러난 진실들 앞에서는 작위적으로 해석하거나 악의적으로 진실을 숨기고 은폐하기에만 여념이 없다. 참사가 일어난 그 날 박근혜는 머리 손질을 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인간으.. 2016. 12. 11.
삼시세끼 어촌편3 9회-어부가 된 삼형제와 바다 노을이 전하는 가치 에릭의 요리 교실이 된 는 항상 신기하다. 어떻게 저런 요리들을 막힘없이 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다. 남자들도 요리를 하는 시대 뭐 그게 큰 일인가 하고 반문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를 만족스럽게 만드는 요리는 쉽지 않다. 초심으로 돌아간 그들은 에릭과 함께 새롭게 시작했다. 요리 요정 에릭;낙지 낚시를 하는 삼형제와 그들을 품은 바다와 붉은 노을 요리하는 에릭과 보조하는 균상, 이를 지켜보는 서진으로 구성된 세 번째 시즌 역시 핵심은 음식이다. 프로그램의 정체성 자체가 하루 세끼를 자연에서 얻어 해 먹는 것이니 너무 당연하다. 우리가 일상적인 행위라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삼시세끼'의 가치를 되새기도록 한다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은 값지게 다가온다. 혼자 살면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경우들이 .. 2016. 12. 10.
도깨비 3회-공유 비밀 본 김고은 목숨 건 사랑이 시작되었다 19살 은탁과 천 살에 가까워진 도깨비 김신의 만남은 운명이다. 외면할 수도 있었던 죽음을 막은 도깨비 신은 그렇게 자신의 '도깨비 신부'와 마주했다. 저승사자는 써니와 마주한 후 눈물을 흘렸다. 삼신 할매에 의해 운명적인 만남을 한 그들은 서글프고 지독한 사랑을 시작했다. 효용 가치 증명한 도깨비 신부;기억하지 못하는 남자와 기억을 잊지 못하는 남자, 서글프고 지독한 사랑은 시작되었다 납치된 은탁은 마음 속 깊이 간절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 간절함은 도깨비에게 그대로 전달되었다. 이미 떼어낼 수 없는 강렬한 운명의 끈으로 연결된 그들은 그렇게 소통하는 관계였다. 악랄한 사채업자에게 납치된 은탁을 위해 등장한 도깨비와 저승사자는 기묘한 조합이었다. 사채업자의 차를 반 토막 내어 은탁을 구한 도깨비. 두.. 2016. 12. 10.
뉴스룸 손석희와 유시민 탄핵 가결에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 손석희와 유시민이 에서 만났다. 과거 을 진행했던 두 남자가 함께 한다는 것 만으로도 화제였다. 그리고 둘은 기대한 만큼 강렬함으로 안겨주었다. 의외로 편안해 보이는 둘은 마치 색다른 브로맨스를 보는 듯한 기묘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탄핵은 압도적인 표 차이로 가결되었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 탄핵 가결 234:56;손석희와 유시민의 마력, 김관홍과 조대환 산 자와 죽은 자 사이 악마 박근혜가 있었다 탄핵은 가결되었다. 그것도 압도적인 찬성표로 박근혜는 대통령으로서 직무 정지를 당했다. 그리고 그 현장에 있던 세월호 유가족 40명은 환호를 질렀고, 눈물을 흘렸다. 가결이 발표되는 순간 들린 환호는 이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찾을 수 있다는 희열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소리 내지 못하고 흘린 눈물은 가슴.. 2016. 12.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