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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78

바람의 화원 16부 커밍아웃한 신윤복 그러나 더이상의 반전은 없었다! 15부 말미에 스승을 살리기 위해 숨어있었던 윤복은 그들이 모은 초상화들을 모두 돌려주고 스승의 손을 다시 찾게 됩니다. 그렇게 여성으로서의 신윤복과 그런 신윤복을 감싸는 김홍도의 모습이 남겨집니다. 남장을 벗은 여자 신윤복 과연 사랑은 이뤄지나? 목적을 위한 여장이었지만 어찌보면 신윤복이 무척이나 하고 싶었던 모습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자신을 찾을 수있는 길이었고 부모의 죽음으로 남자로 살아야만 했었던 그녀에게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있는 것이 고작 이런 상황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게 다가왔을 수도 있었겠지요. 여자가 된 신윤복에게 만약 너가 여자라면이란 단서를 달기는 했지만 부인이 될 수도 있다는 김홍도의 말은 윤복에 대한 애절함이 묻어있었지요. 그리고 홍도는 윤복의 이마에 입맞춤을 합니다. .. 2008. 11. 21.
바람의 화원 15부 바화 재미 내용 잃고 용두사미가 되어버린 이유는 문근영 때문! 바화도 이젠 결말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결론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강력한 크라이막스를 넘어서야 하는데 그 과정이 바로 오늘과 내일 방송되는 15~16가 되겠지요. 마지막을 위한 숨고르기와 반전을 위한 반전도 준비가 되어야만 하니 말입니다. 초상화속에 담겨져 있는 비밀을 밝혀내라! 지난 주에 이어 사도세자의 어진을 찾기 위해 다섯 개의 초상화를 구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김명륜 대감의 초상화가 김홍도 스승의 유작임을 알고 거래를 하게 되지요. 웃지 않는 김 대감의 아이를 웃게 만들 그림을 그린다면 초상화를 주겠다는 말에 그들은 그림을 그립니다. 김홍도의 무동은 어린시절 어머니를 잃고 웃음도 표정도 모두 사라져버린 아이가 웃음을 찾았던 이유는 마지막 소리를 들었던 시점과 어머니와의 즐거운 한.. 2008. 11. 20.
문근영을 통해본 이상한 나라의 지만원. 선행도 악플이 되는 나라 정말 당황스러운 상황들을 연출해 내는 나라가 있습니다. 자신이 벌어들인 수익의 일정부분을 오랜시간 나보다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이를 두고 욕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의 외할아버지가 자신과 이념이 달라서 나쁘고, 그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전라도라는 땅이 그녀의 고향이라서 싫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가 하는 선행마저도 의도적인 목적을 가진 일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면 그런 자신들은 단 한번이라도 남을 위해 선행이라는 것을 해본적이 있었을까요? 감히 말하지만 선행을 해봤던 이라면 절대 이런 막말이 나올 수없을 것입니다.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그녀에게 그런 말도 안되는 이유들을 들먹이며 폄하하려는 이들의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요? 보수 논객이라는 닉네임이 자랑스러운 지만원은 자신의 홈페이.. 2008. 11. 18.
바람의 화원 14부 잃어버린 예진-10년전 살인의 추억을 추적하라!  본격적인 문제해결에 나선 두 천재들의 활약상이 시작되었습니다. 10년전 있었전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예진을 찾아달라는 임금의 명에 그들은 10년전의 그 아픈 기억들을 끄집어내게 됩니다. 그렇게 그들은 10년전 살인의 추억을 추적하게 됩니다. 이젠 본격적인 추리극이다! 정조의 명을 받아 임금을 알현한 그들은 자신과 아버지의 정통성을 확보할 수있는 마지막 증거인 10년전 사라진 예진을 찾아 줄 것을 김홍도와 신윤복에게 명하게 됩니다. 그들이 이 사건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들은 드라마의 시작부터 시청자들에게 언급되어왔었지요. 김홍도에게는 스승과 친구의 죽음을 알 수있는 기회가 신윤복에게는 자신의 삶 전체를 흔들어 놓았던 부모의 원수를 찾을 수있는 기회가 되어지는 셈이됩니다. 그렇게 그들은 서고에 .. 2008. 11. 15.
바람의 화원 13화 생과 사편 죽음을 넘어 본격화되는 그들의 복수!  어진을 홰손한 신윤복은 대신들과 정조에 의해 참수형에 처해집니다. 위대한 스승인 단원이 자신의 손을 불구덩이에 집어 넣으면서까지 제자를 살리고자 했던 충정은 어떻게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있을지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은 가슴 조려했을 듯 합니다. 생과 사 그 고비를 넘어 진정한 그들의 복수를 위한 시작 많은 이들의 아품과 고통속에서 날이 밝으며 윤복은 처형장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현장에 몰려든 이들은 그 어린 화원의 죽음에 아쉬워하는 마음들이 서로에게 전해지지요. 왕의 어진화사를 분쇄하려했었던 대신들은 입궐을 하며 당황스러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바로 찢어진 어진이 그들의 길목을 막아섰던 것이지요. 이를 밝고 넘어서느냐 아니며 어진을 보호하기 위해 입궐을 포기해야만 하는가? 그들은 왕이 내.. 2008. 11. 13.
바람의 화원 12부 봉심편 극단적인 전개는 대단한 반전을 위한 복선일 뿐이다! 윤복의 형인 영복의 목숨을 바치는 노력으로 겨우 완성된 어진. 여러 악재들을 모두 이겨내고 어진화사를 마친 그들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결과가 기다리고 있었지요. 꿈속에서 이별을 고하던 형이 생각나 일어나자마자 짐을 꾸리는 윤복.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아무래도 집엘 가봐야겠다는 윤복에게 홍도는 한마디 던지지요. "너희 형제들은 형제라기 보다는 마치 정인을 보는 듯 하더구나." 집에 가기위한 채비가 모두 끝난 윤복. 그런 상황에서 급하게 홍도에게 서찰이 도착했다는 연락이 오게됩니다. 아직 봉심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영복의 죽음을 알리지 말아달라는 윤복의 아버지가 보낸 서찰이었지요. 그렇게 봉심을 핑계로 잡아두기는 했지만 정조의 부름에 홍도가 나서자 도화원에 갔던 윤복은 우연히 영복이 숨졌다는 비보를 접하곤 집.. 200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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