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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키유천10

성균관 스캔들 16회-첫 입맞춤과 잃어버린 걸오의 팔찌, 파국을 예고하다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선준과 윤희의 입맞춤이 깜찍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선머슴 같으면서도 묘한 매력을 풍기던 윤희와 그녀의 정체를 알게 되며 더욱 사랑의 깊이가 깊어진 선준의 입맞춤은 당연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 학식과는 달리 연애에 대해서는 숙맥인 선준이 과연 사랑과 새로운 조선을 세우는 일을 어찌 감당할 수 있을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입맞춤과 함께 시작된 새로운 조선 세우기 상사병 증세까지 보였던 선준은 계곡에서 자신의 정인 윤희를 만나게 됩니다. 반가움에 뜨거운 포옹을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윤희를 남자로 생각했던 선준은 세상이 손가락질 하는 남색으로 인해 혹시 윤희가 피해를 볼까만 걱정할 뿐이었습니다. 자신이 여자이고 선준이 자신을 생각하는 것만큼 그를 사랑하고 있음을 고백.. 2010. 10. 20.
성균관 스캔들 14회-선준앓이가 만든 커밍아웃, 위대한 사랑의 힘 20회로 진행 중인 이 회를 거듭하며 급격한 극적인 진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홍벽서의 정체가 주변인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자신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생각에 힘겨워 하던 선준이 커밍아웃까지 하는 상황은 파격적이었습니다. 홍벽서vs남색논란을 무너트린 선준의 커밍아웃 여자임을 밝히지 못하고 틀어지는 관계를 어찌하지 못한 윤희는 선준에게 과거와 같은 친구 사이로 지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여자인지 알지 못하고 남자로만 알고 있는 윤희를 사랑하고 있음을 아는 그로서는 그와 멀어지는 것만이 답이라 생각할 뿐입니다. 눈물을 감추려 뛰어나온 윤희는 운명처럼 홍벽서 걸오를 만나게 됩니다. 큰 상처를 입고 겨우 성균관까지 온 그는 윤희를 확인하고 "죽지 않아서 좋구나"라며 자신의 마음을 슬쩍 드러냈습니다. 윤희로서는 .. 2010. 10. 13.
성균관 스캔들 13회-여림의 눈물은 송중기의 매력을 완성시킨 묘약 성균관 유생들의 삶을 통해 사랑과 우정, 정치를 이야기하던 에서는 잘금 4인방이라 불리우는 절대 우월인자들로 인해 많은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시작과 함께 눈웃음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송준기가 친구를 위해 흘린 눈물로 인해 진정한 매력을 완성시켰습니다. 엇갈린 사랑, 깊어지는 우정 선준을 좋아하는 윤희는 효은과 초선이 함께 한 자리에서 초선의 도발로 깜짝 놀랍니다. 자신의 속마음을 꽤 뚫어 보는 듯한 초선의 행동으로 인해 위기에 몰린 윤희는 알고 그러는지 잘못 판단한 것인지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위기를 벗어납니다. 윤희가 선준을 좋아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상황을 전혀 모르는 효은을 위해 윤희가 효은만 바라본다며 말하는 초선은 평범한 기생은 아니었습니다. 뜬금없기는 하지만 병조에 의해 만들어진 가짜 홍벽.. 2010. 10. 12.
성균관 스캔들 11회-홍벽서인가 사랑의 메신저인가? 잘금 4인방에 대한 인기가 드라마의 인기를 능가하는 상황에서 무거웠던 이야기는 로맨스로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정조와 사대부 간의 대결 구도가 긴박감을 전해주더니 이젠 잘금 4인방의 돌이킬 수 없는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설레게 합니다. 홍벽서vs사랑의 메신저 정조의 거대한 계획에 잘금 4인방이 선택되었다는 것은 그들에게 엄청난 위기 상황이 곧 닥칠 수밖에 없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이미 금등지사로 인해 정조와 사대부의 대결구도가 극단적으로 흐를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절대 권력을 가졌지만 외로운 자리인 정조와 절대자가 아니기에 절대적인 권력을 영구히 지키려는 사대부들의 대결은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현재의 권력과 뒤이을 권력이 상충하고 연대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것이 바로 드라마 의 재미.. 2010. 10. 5.
성균관 스캔들 6회-최대 화제는 송중기와 유아인의 미소 대결? 꽃미남들의 줄줄이 출연해서 화제가 되었던 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나요? 시작과 함께 송중기의 미소가 화제가 되더니 이제 무뚝뚝했던 박유천과 유아인마저 미소를 흘리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들의 미소는 거친 권력암투 속에 펼쳐지는 학원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꽃미남들의 미소, 학원물의 시작을 알리다 자신이 여자임을 들키게 되고 혼란스럽고 두려운 시간들을 보내던 윤희는 정약용을 찾아 여자가 왜 남자와 달라야 하느냐며 이번 대사례에서 우승을 하겠다고 공헌을 합니다. 남자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여자도 성균관에서 수학하는 것이 가능함을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자신과 가족이 목숨을 담보하고 대사례에 참여하는 만큼 윤희에게는 꼭 이겨야 하는 이유가 생긴 겁니다. 여기에 자신이 .. 2010. 9. 15.
성균관 스캔들 3회-믹키유천이 아니라 송중기였나? 시작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이 그들의 입학과 함께 시청자들의 반응을 조금씩 확장해가는 듯합니다. 시청률이라는 지표 외에도 조금씩 탄력을 붙이는 이야기들은 소소한 재미들과 함께 만들어진 캐릭터들의 충돌로 의외의 재미로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승부구는 유천이 아니라 중기인가?  1. 로맨스에 정치를 입힌 성균관 스캔들, 재미있을까? 성균관 유생이 되기 위해서는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는 것 뿐 아니라 이보다 더 까다로운 선배들의 과제를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당파싸움이 극심하고 신분의 차가 극심했던 시절 권력을 가진 이들과 맞서기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지금의 학생회장과 같은 성균관 장의를 맡고 있는 병판의 아들 하인수와 좌의정의 아들 이선준의 대립은 입학 전부터 날카로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같은 노론으로.. 201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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