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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370

무한도전 관상 못난 권력 현명하게 풍자하는 무도의 힘 영화 에서 모티브를 얻어 무한도전 멤버들의 관상을 보더니, 이를 통해 새로운 풍자극을 만들어냈습니다. 돈조라고 불리는 최악의 임금과 신화들이 벌이는 한바탕 소동은 많은 이들에게 단순한 예능이상의 풍자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무도의 풍자를 어떻게 보든 개개인의 몫이겠지만, 분명한 것은 잘못된 권력의 횡포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이미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돈조의 막장 정치, 풍자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주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권력에 대한 풍자 무한도전의 힘이 느껴진다 예능이지만 예능 이상의 그 무엇을 가지고 있는 무한도전은 다시 한 번 무모한 도전을 넘어 유익한 도전으로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영화 에서 힌트를 얻어 멤버들의 관상을 통해 양반과 천민으로 구분한 무도는 이를 통해 .. 2013. 11. 17.
무한도전 가요제 명불허전의 진화 가요계에 던진 진정한 도전 정신이 반갑다 2년 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무한도전 가요제는 이제는 중요한 도전이 되었습니다. 음악을 전문으로 하지 않는 그들이 가요제를 처음 개최할 때는 웃자고 했지만, 이후 가수들이 함께 하면서 분위기는 새로운 도전의 장이 되는 공간으로 바뀌었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다가왔습니다. 우리 시대 가요계에 던지는 무한도전의 도전 정신은 시기가 아닌 뼈저린 반성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장미여관 강준우의 눈물과 유희열의 감탄이 답이었다; 모든 이를 위해 축제를 벌인 무한도전 가요제, 무한도전 보길 잘했다 무한도전이 8년 이라는 긴 시간을 장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분명합니다. 제목처럼 항상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들이라는 점에서 그 8년이라는 시간도 문제없었던 듯합니다. 지난 8년이 아니라 앞으로 8년이 더욱 기대될 정도로 정.. 2013. 11. 3.
무한도전 눈물과 감동으로 쓴 자유로 가요제 누가 그들에게 돌을 던지나? 자유로 가요제의 실체가 드러난 이번 회는 무한도전이 왜 위대한지를 잘 보여주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무한도전 가요제를 비난하고 그들이 가진 권력으로 음악계를 엉망으로 만든다는 일부의 우려와 달리, 무도가 펼치는 가요제는 가요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주는 축제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최고의 걸작들을 만들어내는 자유로 가요제; 정형돈과 유희열의 눈물 속에 담긴 무한도전, 그들이 보여준 8년의 기억이었다 임진각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3만 5천 명이나 되는 관객들이 모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제대로 된 홍보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그 많은 인원들이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무한도전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출연했던 가수들 역시 공연 장소에 도착하면서 길게 줄을 선 관객들의 .. 2013. 10. 28.
무한도전 가요제 유재석과 유희열 환상호흡 이런 토크쇼는 없었다 무도 가요제가 3만 5천 명이 넘는 관중들 속에서 끝난 후 방송된 무도는 우려가 되었습니다. 결과가 나온 상황에서 과정을 봐야 한다는 것이 아쉬움을 줄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도는 역시 달랐습니다. 결과보다는 그 과정이 얼마나 중요하고 재미있는지를 그들은 직접 보여주었으니 말입니다. 무도 가요제 뒤에 진행된 무도 가요제; 무도가 정말 대단한 것은 그 과정을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무한도전 가요제가 성황리에 끝이 난 이후 그 과정을 담은 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 순서상으로 마지막을 보여주고 다시 돌아가는 형식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무도는 역시 최고였습니다. 그 과정이 얼마나 재미있고, 가치가 있는지 보여주는 무도는 결과 못지않게 중요한 가치는 그 과정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무한도전은 역시.. 2013. 10. 20.
무한도전 가요제 유희열이 유재석에게 선사한 노래 표절을 이야기하다 무한도전 가요제라는 이름만으로도 반가운 오늘 방송은 역시 최고였습니다. 중간점검을 위해 곡들을 점검하는 과정을 담은 오늘 방송에서는 힙합 비둘기 데프콘의 한 방으로 지디가 K.O패 당하는 과정도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흥미로웠던 점은 유희열이 유재석에게 선물한 댄스곡이었습니다. 예상못한 힙합 비둘기 데프콘의 한 방; 유희열은 왜 유재석에게 표절한 곡을 선물했을까? 유희열, 지드래곤, 보아, 프라이머리, 김C, 장미여관, 장기하와 얼굴들 이들의 이름만 봐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한도전 가요제는 막강합니다.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무한도전이 만드는 가요제는 회를 거듭할 수록 더욱 막강한 위용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기만 합니다. 2년에 한 번씩 가수들이 분노하는 시기가 이제 얼마 .. 2013. 10. 13.
무한도전 응원단 유재석vs노홍철 열정과 열정이 대결이 압권이었다 2014년 소치 올림픽과 인천 아시안게임, 그리고 브라질 월드컵 등 국민들이 집중할 수밖에 없는 거대한 스포츠 행사들이 한꺼번에 개최됩니다. 이런 상황에 무한도전이 한 발 앞서 국민들과 함께 하는 응원단을 조직하고 연습을 시작하는 과정은 흥미로웠습니다. 그들이 항상 해오던 장기 프로젝트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무한도전 응원단; 까진 발바닥 노홍철과 진정한 에이스 유재석, 그들의 열정이 박수를 보낸다 무한도전의 진정한 힘은 장기 프로젝트에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무도의 장기 프로젝트를 원했던 이유 역시 그 안에 담길 도전을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과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무도의 장기 프로젝트는 그렇게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2014년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응원을.. 201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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