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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370

무도를 부탁해 특집과 김태호 피디의 해명, 열정과 방송 사이의 무한도전 맹승지의 맹활약을 통해 새로운 예능 스타가 만들어지더니, 이제는 시청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획기적인 기획이 추진되었습니다. 시청자들이 무도를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가장 진화한 형식의 예능은 시청자들마저 주인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김태호 피디의 해명 속에 방송 제작과 관련된 열정과 방송 사이의 간극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무도를 부탁해 시청자들이 만드는 예능; 무한도전 해제가 된 무도를 부탁해, 열정과 방송 사이 김태호 피디의 제안 MBC가 살리지 못한 개그맨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무한도전은 이번에는 맹승지를 진정한 스타로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등장만으로도 기분 좋은 웃음을 하게 만드는 맹승지는 귀신으로 분장해서 무도 멤버들에게 여름 특집의 진정한 재.. 2013. 8. 18.
무한도전 예능캠프 죽은 예능도 살려내는 무도, 허준급 레전드 힘 보였다 여름예능캠프라는 이름으로 준비한 무한도전은 왜 그들이 대단한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숨겨진 끼를 발산하지 못한 이들에게 진정한 예능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된 이번 캠프의 진정한 힘은 이미 무덤에 있던 과거의 예능들이 무도에 의해 화려하게 부활했다는 점입니다. 무도 여름예능캠프가 만들어낸 재미; 출연자들만이 아닌 잊혀진 예능까지 살린 무도의 힘 대단하다 임원희, 김민교, 천명훈, 뮤지, 준케이, 존박, 김성규까지 여름예능캠프에 입성한 이들의 면면은 그 자체로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이미 무도를 통해 대박 성공을 거둔 이들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프는 그들에게도 흥분되는 시간들이었을 듯합니다. 입소하는 과정만으로도 재미를 주던 그들은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 이번 방송에서도 강렬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2013. 8. 11.
무한도전 예능캠프 사라진 몰카마저 살려낸 무도여신 맹승지의 존재감 예능캠프를 통해 잠재된 예능인을 찾아내는 는 시작부터 폭소가 터져 나올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예능캠프의 가치를 확실하게 보여준 맹승지의 인터뷰는 죽었던 몰래카메라마저 살려내는 신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는 무도여신이 되어버린 맹승지의 존재감이 를 시작과 함께 화끈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무한도전 여신 맹승지 다시 터졌다; 사라진 몰카마저 되살린 맹승지의 천진난만한 개그 모두를 웃겼다 박명수가 무도 출연 후 무엇을 노리냐는 말에 대한 답변이 정답이었습니다. 속마음과 표면적으로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의 차이는 명확했습니다. 이미 무도를 통해 존재감을 폭발시킨 이들이 출연이후 박명수의 표현대로 돈방석에 올라섰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몸 상태가 좋지 못해 녹화 중간에 병원에 실려 갈 수밖.. 2013. 8. 4.
무한도전 소문난 7공주 유재석마저 경악하게 한 허세작렬, 풍자의 재미 더했다 잔혹동화를 넘은 끔찍 동화를 만들어낸 무한도전의 소문난 7공주는 역시 무한도전다웠습니다. 몸 개그 속에 우리 사회의 적나라한 허세를 딱 꼬집어낸 무도는 단순한 웃음 속에서도 우리를 돌아보게 해주었습니다. 공주 복장하나만으로도 수많은 이야기와 웃음을 만들어내는 무한도전은 역시 무한도전다웠습니다. 유재석 편집 요구하게 만든 허세작렬; 가발 하나로 모두를 자지러지게 한 길, 몸 개그에도 철학을 담겠다 무한도전의 이번 도전은 무리수의 만찬이었습니다. 무도 멤버들이 여장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공주로 변신한 상황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몸 개그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백설공주 유재석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주로 변신한 그들은 등장부터 경악과 충격을 통한 웃음을 보여준 그들은 공주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가치들을 .. 2013. 7. 28.
무한도전 완전 남자다잉 위기를 기회로 살리는 탁월함이 돋보였다 정준하와 정형돈이 부상과 수술로 위기에 처한 무한도전은 위기 탈출 방식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위기일수록 기본에 충실 하라는 이야기는 무한도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가장 원초적인 웃음을 통해 자신들의 위기를 벗어나는 무한도전은 역시나 영특한 예능이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영특한 무한도전; 마네킹에 영혼을 담은 무한도전, 왜 활력 등수를 선택했을까? 이라는 게임을 통해 승부를 낸 무한도전은 패배한 정형돈 팀에서 이긴 정준하 팀에게 보약을 해주게 되었습니다. 건강에 적시호가 내렸던 그들이 찾은 건강이라는 아이템은 그만큼 적절했습니다. 가장 힘든 상황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끄집어내서 하나의 아이템으로 구축하는 그들의 방식은 탁월했습니다. 지난 대결에서 완패를 한 정형돈은 완승을 한 상대 팀원들과 함께 한.. 2013. 7. 21.
무한도전 흑과 백 길 예능간디와 박명수의 오목까막눈도 막지못한 최악의 대결 정준하와 정형돈이 부상으로 제대로 참여를 하지 못한 상황에서 그들의 사용설명서는 영특했습니다. 완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들은 아주 현명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냈습니다. 탁월한 구성마저 어색하게 만든 한계; 아무리 좋은 기획도 제대로 따라주지 못하면 망칠 수밖에 없다 무한도전은 역시 영특하고 현명합니다. 두 명의 부상으로 정상적인 녹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한 번의 녹화는 가능했지만, 연이어 불참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중요했습니다. 목과 탈장으로 인해 정상적인 촬영이 불가능한 뚱스 브라더스를 상대로 무도의 전략은 하나였습니다. 흑과 백으로 나눈 팀을 이용해 그들도 자연스럽게 무도 녹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 201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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