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민영29 성균관 스캔들 1회-박유천은 식상함 넘어설 수 있을까? 동방신기의 믹키유천이 처음으로 드라마로 연기 데뷔를 한다는 것은 기획단계에서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연 그가 노래가 아닌 연기로서도 성공을 할 수 있을까라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초미의 관심일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 드디어 첫 회가 방송되었습니다. 박유천과 꽃미남들 새로운 신화가 될까? 꽃미남들인 박유천, 송중기, 유아인이 모두 한 남자 여자인 박민영을 좋아한다는 설정은 너무 익숙한 방식일 뿐입니다. 원작과는 달리 드라마를 위해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그 변화가 과연 베스트셀러 독자들을 브라운관으로 끄집어들이는데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용할지는 두고 봐야 할 듯합니다. 가난하지만 그 누구와 겨뤄도 지지 않을 학식을 가진 여자 김윤희는 대필로 생활합니다. 기운 가문.. 2010. 8. 31. 작은 드라마의 무한한 가능성 보인 '런닝, 구' 4부작 가 오늘 3, 4 부가 연속 방송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 주에 방송될 의 방송 시기 조절을 위해 마련된 특집 4부작 두 편은 단막극의 부활을 점칠 수 있는 좋은 실험대가 되었습니다. 단막극이여 부활하라! 단막극의 선두주자이자 가장 커다란 족적을 남겼던 MBC의 베스트극장이 여러 가지 이유로 폐지된 이후 KBS는 올 해부터 다시 단막극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이라는 이름으로 24편의 단막극을 선보인 그들은 현재까지 선보인 4편만으로도 찬사를 듣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기존의 드라마와는 달리 단막극이 주는 빠른 전개와 명확한 주제는 함축적인 메시지를 통해 잘 표현해주며 단편 드라마의 힘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전하고자 하는 주제를 모두 담아내야 하는 단막극의 특성상 군더더기 없는 진.. 2010. 6. 18. 런닝, 구 2회-달리기는 청춘의 또 다른 이름 청춘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가장 열정적인 순간입니다. 열정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는 시절. 그 아름답도록 찬란해서 슬프고 아플 수밖에 없었던 우리의 청춘을 돌아보게 만드는 는 그렇게 슬프도록 아름다운 청춘을 관통하며 달리고 있습니다. 청춘의 나이테는 삶을 풍부하게 한다 1. 청춘, 그 지독하게 슬픈 아름다운 이름이여 어판 장에서 일하는 자전거포 아들 대구와 교향악단을 꿈꾸는 목욕탕 집 딸 행주. 국가대표 기대주이자 조합장 아들인 지만은 어린 시절부터 단짝 친구였습니다. 항상 같이 놀던 그들의 관계가 어긋나기 시작한 것은 대구의 형이 '어린이 단축 마라톤' 도중 철길에서 죽으면서 부터입니다. 달리기를 좋아하는 그들의 운명이 그렇게 갈릴 수밖에 없었던 것은, 형의 죽음이 자신의 책임이라 생각하는 대구와 달리기.. 2010. 6. 17. 런닝, 구 1회-무력한 청춘을 깨우는 이적 동생의 '왼손잡이' 달리고 싶은 이유가 있어서 달리는 것인지 달리고 있으니 달리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그들은 달립니다.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지만 내일도 그들은 달릴 뿐입니다. 젊음과 마라톤. 그 한없는 함수 관계를 는 짧은 이야기 속에 담아내려 하고 있습니다. 2010 청춘 보고서, 청춘은 달린다 1. 청춘1 대구와 행주, 지만은 어린 시절부터 단짝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은 대구(백성현)와 지만(유연석)은 행주(박민영)를 차지하기 위해 달리기를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된 대구와 지만은 너무 달라진 서로의 관계 속에서 다시 달리기 위해 라인 앞에 섰습니다. 행주 앞에서 마라톤을 시작한 그들은 누구를 위해 달리는 것일까요? 이미 유명한 마라토너가 되어버린 친구 지만과 시장에서 짐을 나르며 자신의 꿈조차 접고 살.. 2010. 6. 11. 월화극 새로운 강자로서 '자명고'를 올릴 수있을까? 오래된 설화인 호동 왕자와 낙랑 공주에 관한 사극이 방송되었습니다. 월화극의 절대강자였었던 이 마무리되고, 방송하자마자 새로운 강자로 올라서며 하나의 현상까지 만들어낸 의 치열한 경쟁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롭게 방송이 되었다는 것은 좋은 타이밍이라 볼 수있을 듯 합니다. 이 다음주까지 방영되고 MBC에서는 이 새롭게 방송이 시작되기에 만만찮은 대결구도가 갖춰지겠지만 말이지요. 익숙한 이야기와 새로운 설정이 주는 재미 우리에게는 너무 익숙한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팬틱 사극이기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있는 친근한 스토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큰 장점으로 자리잡을 수밖에는 없지요.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아픈 사랑이야기를 어떤식으로 재현해내고 익숙한 이야기속에서 식상하지 않은 재미를 이끌어.. 2009. 3. 11.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