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민영29 성균관 스캔들 7회-잘금 4인방의 반란은 시작되었다 조선시대 성균관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열정과 사랑을 담아내고 있는 이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유발하기 시작합니다. 대사례를 통해 잘금 4인방이 장안에 널리 알려지며 그들의 활약과 갈등이 기대되기 시작했고 박민영이 여자임을 알아가기 시작한 그들의 변화가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잘금 3인방은 왜 박민영에 빠졌나? 정조가 직접 관람하는 대사례는 성균관 최고의 행사가 되고 이는 당연하게도 장안의 화제가 됩니다. 현재도 그랬다면 과거에도 그랬을 것이라는 상상력은, 대사례 활쏘기가 월드컵 16강전 중계를 하듯 장안 많은 이들에게 생중계되기 시작했습니다. 활을 전혀 쏘지도 못했던 김윤희는 억척같이 자신이 성균관에 있어야만 하는 이유를 강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김윤희 아버지를 너무 잘 알고 있는 정약용의 깊은 .. 2010. 9. 21. 성균관 스캔들 6회-최대 화제는 송중기와 유아인의 미소 대결? 꽃미남들의 줄줄이 출연해서 화제가 되었던 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나요? 시작과 함께 송중기의 미소가 화제가 되더니 이제 무뚝뚝했던 박유천과 유아인마저 미소를 흘리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들의 미소는 거친 권력암투 속에 펼쳐지는 학원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꽃미남들의 미소, 학원물의 시작을 알리다 자신이 여자임을 들키게 되고 혼란스럽고 두려운 시간들을 보내던 윤희는 정약용을 찾아 여자가 왜 남자와 달라야 하느냐며 이번 대사례에서 우승을 하겠다고 공헌을 합니다. 남자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여자도 성균관에서 수학하는 것이 가능함을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자신과 가족이 목숨을 담보하고 대사례에 참여하는 만큼 윤희에게는 꼭 이겨야 하는 이유가 생긴 겁니다. 여기에 자신이 .. 2010. 9. 15. 성균관 스캔들 5회-박유천의 매력보다 돋보인 이야기의 힘 박유천이 처음으로 연기자 데뷔를 한다는 것으로 유명했던 이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매혹시키고 있습니다. 성균관에 들어선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노론과 소론으로 나뉘어 서로의 권력에만 집착하는 이들을 풀어내는 과정은 흥미롭습니다. 매력적인 이야기 전개가 흥미를 이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이 재미있어 지는 것은 역시 이야기의 힘입니다. 배우들의 열연도 흥미를 유발시키는 좋은 요소이기는 하지만 역시 이야기가 허술하다면 좋은 연기력이 나오기는 힘든 법이니 말입니다. 단순한 로맨틱 소설에 머물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권력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들의 관계를 풀어내가는 내용은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왕보다 더 대단한 권력을 행사하는 관료들과 서로의 당색에 따라 나뉜 당파는 끊임없는 싸움으로 이어지며, 나라.. 2010. 9. 14. 성균관 스캔들 4회-조선시대에도 똥 돼지는 존재했다 성균관에 입학해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한 그들의 모습은 요즘도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똥 돼지'로 불릴 수 있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과는 상관없이 부모의 권력과 재산으로 성균관에 입학하고 권력을 세습하는 그들의 모습은 현재나 과거나 전혀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정약용과 김윤희, 암호 속에 숨겨진 비밀 정조의 명을 받고 성균관 박사로 내려온 정약용은 세상을 바꾸려는 정조의 마음을 대변하는 존재입니다. 노론이 지배하는 정권,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상황에서 누구에게나 기회를 부여하고 새로운 변화를 꾀하려는 그들과 권력을 지속적으로 탐하고자 하는 중신들 간의 대결 구도는 이 드라마의 핵심입니다. 이런 대결 구도는 성균관 내에서도 동일하게 대립하게 되고 이런 대립 구도는 정조와 중신, 선준을 중심으로 .. 2010. 9. 8. 성균관 스캔들 3회-믹키유천이 아니라 송중기였나? 시작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이 그들의 입학과 함께 시청자들의 반응을 조금씩 확장해가는 듯합니다. 시청률이라는 지표 외에도 조금씩 탄력을 붙이는 이야기들은 소소한 재미들과 함께 만들어진 캐릭터들의 충돌로 의외의 재미로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승부구는 유천이 아니라 중기인가? 1. 로맨스에 정치를 입힌 성균관 스캔들, 재미있을까? 성균관 유생이 되기 위해서는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는 것 뿐 아니라 이보다 더 까다로운 선배들의 과제를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당파싸움이 극심하고 신분의 차가 극심했던 시절 권력을 가진 이들과 맞서기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지금의 학생회장과 같은 성균관 장의를 맡고 있는 병판의 아들 하인수와 좌의정의 아들 이선준의 대립은 입학 전부터 날카로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같은 노론으로.. 2010. 9. 7. 장난스런 키스는 여친구를 넘어설 수 있을까? 재미있게도 코믹함을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 세 편이 비슷한 시기에 방송이 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세 드라마가 더욱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것은 주인공들이 가지고 있는 존재감 때문이기도 하지요. 새로운 한류의 중심이 될 젊은 주인공들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장난스런 키스는 여친구 넘어 새로운 전설이 될까? 동방신기 멤버인 박유천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은 성공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청춘 사극입니다. 이미 믹키유천이 등장한다는 것만으로 일본에서 방송이 예정 될 정도로 국내보다는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지요.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역시 이미 일본을 위시한 아시아 각국에서 판권 구매를 하는 등 국내 성공과는 상관없는 성공을 이룬 작품입니다. 두 .. 2010. 9. 1.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