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방송 연예583

방탄소년단 사과 요구하는 유대인 단체, 일 전범기는 상관없나? 방탄소년단이 일 돔 투어를 시작했다. 우익 단체들이 나서 BTS 활동을 막기 위해 악랄한 방법을 동원하지만 팬들은 개의치 않고 있다. 대한민국 독립을 축하하는 티셔츠를 BTS 멤버인 지민이 입었다는 이유로 일 프로그램 출연을 취소하는 한심한 일본의 작태가 한심함으로 다가온다. 의회 독재국가인 일본에는 민주주의라는 개념만 존재할 뿐 한 번도 현대적인 민주주의가 존재해본 적이 없는 나라다. 일부에서 '잘 사는 북한'이라는 비아냥을 오랫동안 들어온 이유는 그들의 정치 행태 때문이다. 국내 수구 세력들이 일본의 의원내각제를 외친 이유도 단 하나다. 독재가 그리운 그들에게 일본은 모범국가이니 말이다. 이런 아베 정권을 배우겠다는 국내 정치 집단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참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나치의 하켄크로이츠와.. 2018. 11. 14.
PD수첩-법 위에 군림하는 사립 유치원, 국공립 확대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사립 유치원 비리 논란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리고 국회 로비까지 나선 한유총에 국민들의 비난이 쏟아지는 것도 당연하다. 사립 유치원 근절을 위한 법개정에 대해 자한당이 미온적으로 나오며 국회 통과가 난항을 겪고 있다는 사실도 이미 드러난 사실이다. 법치주의 법 무용론;거대한 이익단체들의 대국민 협박극과 그에 적극 협조하는 무리들 사립 유치원 비리가 한두 곳이 아니다.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비리 유치원 명단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이는 없다. 이미 공개된 비리 유치원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비리를 저지른 유치원들이 명단에 없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으니 말이다. 경기도 감사 결과만 가지고도 논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들은 실력 행사에 나섰다. 유치원 원아 모집을 더는 하지 않겠다며 정부와 국민을 상대로 협박을.. 2018. 11. 14.
독방 거래, 돈으로 법을 사는 시대 KBS 9시 뉴스 '탐사K'는 독방 거래 사실을 폭로했다. 사실 이런 식의 이야기는 소설이나 영화 등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나왔었다. 다만 사실로 밝혀진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점에서 상상이 아닌 현실 속 세상에서도 돈으로 법을 사는 행위가 일상이 되었다는 자각을 하게 만든다. 법치주의 돈치주의;돈이면 뭐든 가능해진 세상, 법마저 돈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법률 서비스는 점점 호황이다. 로펌이라는 단어는 미드에서나 자주 접하는 생경한 단어 정도로 생각하던 시절도 있었다. 국내에서 거대 로펌들이 생겨나면서 법은 이제 서비스 대상이 되었다. 죄를 지어도 남들보다 낮은 형벌이나 처벌을 면할 수 있으려면 돈이 필요하다. 돈만 있다면 있던 죄도 사라지게 만든다. 지강헌이 경찰과 대치하며 외쳤던 "유전무죄 무전유죄".. 2018. 11. 13.
추적 60분-불멸의 의사면허 견제 없는 권력은 붕괴한다 의사라는 직업은 특별하다. 인간의 생명을 다룬다는 점에서 그 어떤 직업보다 큰 직업 의식이 없다면 할 수 없다. 의사를 선생님이라고 불렀던 이유 역시 그 고귀한 직업 의식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의사를 바라보는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의사는 신이 아니다;스스로 자정 노력하지 않으며 초법적 지위를 요구하는 의사 집단 현재 시점 의사들은 과연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어떤 의미인지 되묻게 하고는 한다. 의사에 대한 불신은 팽배해지지만 이들 집단의 문제는 조금도 줄어들지 않는다. 아니 점점 악랄해지기만 한다. 모든 의사가 범죄자는 아니다. 그리고 모든 의사들이 비난을 받는 존재도 아니다. 지금도 많은 의사들은 칭송을 받는다. 여전히 "의사 선생님"이라 부르며 감사함을 잃지 않는 이들이 많다. .. 2018. 11. 12.
BTS 지민 광복절 티셔츠 문제 삼은 일본, 정작 히틀러는 옳았다 망언 BTS가 출연하기로 했던 일본 방송이 무산되었다. 방송 하루 전 갑작스럽게 출연이 무산된 이유로 BTS 지민이 과거 광복절 티셔츠를 입은 것이 잘못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대한민국 광복을 기념하는 티셔츠를 입은 것이 잘못이라 지적하는 일본의 행태는 폭력이다. 일본은 여전히 대한민국이 자신들의 지배를 받는 나라 정도로 생각하는 듯하다. 아베 정권이 우익을 등에 업고 지배하며 그 강도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전범자의 아들인 아베가 일본의 총리가 된 후 예측할 수 있었던 결과였다. 일본의 내각총리제 형태에서는 잘못을 해도 권력을 바꾸기도 어렵다. 일 말도 안되는 저급한 정치 후진성은 결국 일본을 고립으로 몰아가고 있을 뿐이다. 과거 그들이 벌인 전쟁에 대한 사과는 하지 않은 채 전.. 2018. 11. 9.
김은희 작가 킹덤으로 본 넷플릭스의 미래, 방송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김은희 작가의 신작 의 방송 날짜가 잡혔다. 2019년 1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장르물의 대가로 성장해 가는 김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이미 제작 초기부터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더욱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특별한 상징성이 부여된다. 공룡 그 이상의 넷플릭스;전 세계 집어삼킨 넷플릭스의 도발, 방송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넷플릭스는 190개국에서 볼 수 있다. 인터넷 시대 가장 성공한 OTT업체가 되었다. 190개국 1억 3700만 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거대 공룡이다. 회원 수는 곧 매달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규모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게 한다. OTT(OVER THE TOP) 방식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미 국방부에서 내부망을 위해.. 2018. 11.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