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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52

황금빛 내 인생-천호진 상상암은 왜 그렇게 웃프게 다가올까? '상상암'이 화제다. 뜬금없이 왜 '상상암'이냐는 불만이 터져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에서 나온 극적 전개 과정이다. 스스로 암이라 확신한 아버지는 홀로 마지막을 준비하기 위해 떠나고 남겨진 가족들은 '상상암'이란 사실을 의사에게 통보 받는다. 웃픈 현실 속 아버지; 암도 생명이었는데 상상암이 뭐라고? 웃픈 상황 속 천호진이 보인 아버지의 무게 당혹스러운 전개가 아닐 수 없다. 이미 오래 전부터 떡밥을 깔아 놓았는데 거둬들이는 과정에서 무리수가 발생했다. 뭐 충분히 가능성도 있는 이야기다. 이런 사례가 현실적으로 전혀 없는 일도 아니다. 자기의 상상 속에서 수많은 병들을 만드는 경우들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현실을 모두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 수는 없다. 현실은 꾸.. 2018. 1. 15.
무한도전 면접의 신이 던지는 취준생들의 무게, 무도가 던지는 위로 무한도전의 2018년 첫 도전은 '면접'이었다. 올 한 해도 취업에 뛰어든 청년들은 수많은 좌절의 늪에 빠질 수밖에 없다. 여전히 기업의 좁은 문을 뚫기 어려운 환경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무도가 선택한 취업은 자연스럽게 무도가 올 한 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추측하게 하는 행동으로 보인다. 여전히 높고 좁은 문; 무도 멤버들을 통해 본 취업의 문, 자신감 만으로 해결될 수 있을까? 지난 연말에 수능시험을 봤던 무도 멤버들은 새해 첫 프로젝트로 면접을 보게 되었다. 평균 나이가 이제는 마흔이 되어가는 이들이 취업을 해야 한다는 사실은 당황스러움으로 다가왔다. 하하는 CEO고 다른 멤버들 역시 작고 큰 사업을 했거나 하고 있는 중이라는 점에서 취업 도전은 더 힘겹게 다가왔을 듯하다. 일반 직장과는 .. 2018. 1. 14.
윤식당2 2회-박서준 정유미 가라치코 명물 된 윤식당 시즌 3는 스위스 확정? 비빔밥에 이어 추가된 잡채가 빛을 발하며 영업 이틀 째에도 윤식당은 성행 중이다. 대단할 것 없는 이 예능이 이렇게 큰 인기를 얻는 이유는 찾기 힘들거나 너무 많다. 가라치코의 일요일 작은 광장에 아름답게 자리 한 성당. 그리고 그 성당에 모인 사람들의 모든 것은 그 자체가 편안함을 선사했다. 대단하지 않아 특별하다; 완전체가 되어버린 윤식당 식구들 가라치코의 새로운 명물이 되어가다 스페인의 아름다운 섬. 그곳의 작은 마을에 식당을 연 윤식당은 아름답다. 길리의 조금은 허름한 듯한 식당과는 차원이 다르게 아름답다. 그만큼 많은 준비를 했음을 잘 보여주었다. 가라치코의 아름다움과 묘한 조화를 이루는 윤식당은 약간의 이질적인 느낌까지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유럽에서는 여전히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낯선 이들도.. 2018. 1. 13.
슬기로운 감빵생활 14회-정해인 이규형 쿨내 우정과 마지막 불안요소의 등장 교도소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은 이제 2회를 남겨두고 있다. 그만 사회로 나와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도 좋을 듯한데, 제작진들은 마지막 회까지 교도소에 그들을 둘 모양이다. 마지막 반전을 위한 시련은 일종의 강박처럼 제작진들을 지배하고 있나 보다. 돌아온 변태 작업반장; 장기수 민철에게는 딸이 있었고 해롱이와 유대위의 쿨내 나는 우정은 뜨거웠다 제혁과 지호의 관계는 다시 정상을 찾아가고 있다. 첫 사랑이 마지막 사랑이 되는 신원호 피디 드라마의 전통을 이번에도 벗어나지 않고 있다. 동화 같은 순수한 사랑을 주인공들에게 부여하는 그들의 스타일로 인해 사랑이라는 감정들에 긴장감이 사라진지 오래다. 교도소를 배경으로 하지만 너무 교도소 재소자들의 이야기에만 집중하다 보니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 지호는 어느 사.. 2018. 1. 12.
JTBC 뉴스룸-MB 측근의 분열과 김성태 공약 지키면 나라 망한다는 막말 다스를 향한 전방위적 수사가 시작되었다. 비록 늦었지만 뒤늦게라도 실체를 밝혀낼 수 있다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는 것이 당연하다. 국민을 기만하고 능욕해왔던 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는 시간과 범위가 한정될 수 없다. 철저하게 수사해서 뿌리 채 뽑아내는 것이 곧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끝이 보이는 MB;가짜뉴스 남발과 김성태 정미홍 유영하 기막힌 3종 세트 다스 수사를 위해 검찰은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했다. 물론 이 역시 얼마나 심도 있는 수사를 할 수 있는지 두고 봐야 할 문제다. 바뀌고는 있지만 여전히 믿을 수 없는 집단 중 하나가 사법부이기 때문이다. 검찰과 판사 모두 믿을 수 없는 사회는 불안할 수밖에 없다. 과거와 달리 검찰이 이번에는 다스의 설립 단계부터 파기.. 2018. 1. 12.
다스 전방위 압수수색 멈췄던 시계가 돌아간다 다스 본사 수색 등 전방위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다스가 누구거냐는 질문은 이제 무의미해졌다. 이명박은 왜 다스를 지배하면서 이를 숨겼는지에 대한 수사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시점이 되었다는 의미다. 거짓말만 하는 이명박이 갈 수 있는 곳은 이제 한 곳 밖에는 남지 않았다. 다스는 시작 사자방 수사 절실; 이명박근혜 절대 권력을 잡아서는 안 되는 자들이 벌인 추악한 범죄 혐의들 이명박근혜가 같은 교도소에 있을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전두환 노태우가 함께 손을 잡고 재판을 받는 장면은 오랜 시간 화제였다. 전두환은 마지막까지 노태우를 자신의 부하 정도로 취급했지만 말이다. 이 자들의 계보를 잇던 이명박근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박근혜가 절대 권력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이.. 2018.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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