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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98

지붕 뚫고 하이킥 95회, 세경이 준혁을 거부한 이유 오늘 방송된 95회에서는 궁지에 몰린 세경과 정음의 위기 대처법에 대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꾸며졌습니다. 세경이 보인 보석에 대한 측은지심이 집요함으로 변하며, 고역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극단적인 상황들을 인용하며 전개해나갔습니다. 이런 보석과 세경의 모습에서 '세경이 준혁을 거부한 이유'가 드러납니다. 보석, 세경에게 구원을 받다 해리의 영원하고 유일한 친구 보석은 그날도 딸과 즐겁게 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즐거운 시간도 잠깐 장인어른이 퇴근을 하자마자 불호령이 떨어집니다. 상대 업체에게 자신들의 납품단가를 말해준 보석에게 화가 머리끝까지 난 순재는 함구령을 내립니다. 보석에게 어디에서도 말을 하지말라는 순재는, 누구든 발견 즉시 사실을 알리지 않으면 보석과 동일한 취급을 받을 것이란 호통까지.. 2010. 1. 27.
지붕 뚫고 하이킥 94회, 막강 해리잡는 자옥의 초딩 포스 오늘 방송된 94회는 이번주 방송될 주요 내용에 대한 힌트가 듬뿍 담긴 에피소드였습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비밀들이 얽히고 설히며 만들어지는 그들의 관계는, 4각 러브라인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한 즐거움을 추구할 듯 했습니다. 빵꾸똥꾸 해리에게 반사를 선사한 자옥 자옥과 식구들은 한옥집 보일러가 고장나 고생들을 했습니다. 한겨울에 보일러 고장으로 동태 일보 직전인 식구들은 하루 정도 공사로 집을 비워야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가까운 호텔이라도 잡으려는 자옥에게 순재는 뭐하러 그런일로 돈을 쓰냐며 자신의 집으로 오라합니다. 그렇게 순재의 집에서 하루 신세를 지기로 한 그들은 세경방에 정음과 인나가, 준혁방에 줄리엔과 광수, 해리방에선 자옥이 하루 저녁을 기거하기로 합니다. 자옥에게 데면데면하던 현.. 2010. 1. 25.
지붕 뚫고 하이킥 93회, 준혁과 세호의 공공의 적 지훈 오늘 방송된 93회는 현경과 자옥의 우연한 기회에 자신들의 공통점을 찾고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있었습니다. 그러나 준혁과 세경은 서로의 엇갈리는 마음만을 확인할 뿐이고, 정음때문에 마음 아픈 세호도 그저 지훈이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넘어설 수없는 사랑, 후회만 쌓이는 사랑 준혁의 집으로 오던 세호는 다정하게 커피숍을 나서는 지훈과 정음을 목격합니다. 그들이 연인임이 확실해진 상황에서 답답한 마음을 풀어줄 수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지훈의 흔적들이 물씬 담겨있던 대학교앞 추억여행을 하고 온 세경은 주방에서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마침 주방에 들어온 준혁에게 세경은 풀리지 않는 수학문제를 묻습니다. 그러나 공부와 담쌓고 지내다 세경때문에 열공중인 준혁이 풀어내기에는 힘든 과제가 아닐 수없습니다. 그때.. 2010. 1. 22.
지붕 뚫고 하이킥 92회, 세경과 지훈의 러브 스토리 의미 지구상 최고의 희극인중 하나인 찰리 채플린을 등장시킨 92회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이 어쩌면 타인의 비극일 수도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속속이 알 수없는 그들의 사랑이야기들이 아름답고 신비롭게도 보이겠지만 정작 본인들에게는 말할 수없는 고통과 아픔일 수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세경과 지훈의 새드 로맨스? 세경의 마음을 알리없는 현경은 지훈에게 속옷과 사골을 전해달라 합니다. 사골을 더이상 끓이지말고 공부를 하라는 지훈의 말이 떠오른 세경은 그만 자신의 손에 뜨거운 사골을 흘리고맙니다. 자신에게는 이젠 쉽지 않은 발걸음이 되어버린 병원 나들이가 예전처럼 즐겁거나 가슴설레이지 못합니다. 준혁은 자신의 일 이상으로 세경이를 보살피고 감싸지만 그녀에게 다가오는 것은 뜨거운 사골 국물이나 준혁의 정성.. 2010. 1. 21.
지붕 뚫고 하이킥 92회, 희극과 비극이 교차하는 러브스토리 오늘 방송된 92회에서는 찰리 채플린의 명언을 주제로 사랑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보석과 현경, 지훈과 세경. 그들의 사랑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보면 희극일 수밖에 없는 희비가 교차하는 사랑이었습니다. 비극과 희극이 교차하는 사랑 보석과 현경은 부부동반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현경에게 꼼짝없이 잡혀 살아가는 보석으로서는 오늘도 변함없이 자신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타박만 듣기 일쑤입니다. 다른 곳이라면 상관없지만 친구들 앞에서만이라도 기를 세워주는 아내였으면 좋겠지만 매번 자신을 구박하는 현경이 밉기만 합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그들은 본격적인 부부싸움을 시작합니다. 다른때와는 달리 완강하게 자신의 뜻을 관철하려는 보석에게 현경은 잠시 당혹스러워 하기도 했지만 언제나 그러하듯 힘으로.. 2010. 1. 20.
지붕 뚫고 하이킥 89회, 우울증 보석 치료는 가족의 정 오늘 방송된 89회는 '동상이몽'이라는 주제로 정음과 보석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정음의 아픔과 이를 따뜻하게 감싸던 지훈의 마음이 감동으로 다가왔었습니다. 항상 주눅들어 사는 보석이 우울증이라는 건 어쩌면 당연합니다. 그런 보석을 활짝 웃게 만든 건 무엇이었을까요? 보석의 우울증 치료엔 칭찬이 최고 보석은 화장실에서 회사 직원들에게서 험담을 듣습니다. 실력도 없으면서 장인덕에 부사장이라고 어깨에 힘주고 다닌다는 말이 즐거울리 없는 보석입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집에서, 회사에서 보석으로서는 좌불안석일 뿐입니다. 그렇게 자신의 존재감마저 회의가 들며 잠도 잘이루지 못하는 보석은 술에 의지하게 됩니다. 그런 남편이 안쓰러운 현경입니다. 자신도 잠들지 못하는 상황이 답답해 병원을 .. 201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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