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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98

지붕 뚫고 하이킥 120회-파스타 순재와 보석, 희망을 비비다. 오늘 방송된 120회는 최악의 남자 보석이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 회 차였습니다. 종영을 일주일 남긴 그들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그들의 희망가가 마지막에 어떤 모습으로 종결되어질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기대를 저버리기에는 그동안 쌓아 두었던 희망가가 너무 드높았습니다. 절망에 쌓인 그들은 과연 희망가를 부를 수 있을까? 1. 절망의 순간 찾아 온 보석 비빔밥 보석은 여전히 정신 차리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해있는데도 불구하고 결혼 20주년 기념을 한다고 몰디부 최고급 풀 패키지 티켓을 사가지고 와서 부인에게 서프라이즈 라며 자랑하는 그에게는 끝없는 절망만이 있었습니다. 회사 부도나는 것과 자신의 기념일은 별개라고 생각하는 그의 정신세계는 그만이 알 수 .. 2010. 3. 12.
지붕 뚫고 하이킥 117회-하이킥 날린 준혁과 행복한 세경 오늘 방송된 117회는 순재와 자옥의 우울한 결혼식과 준비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여전히 자옥을 좋아하는 교장 선생의 해코지로 상상도 하지 못했던 최악의 순간을 맞이하는 상황에서도 준혁과 세경의 행복한 시간은 즐겁기만 했습니다. 시트콤이기에 가능했던 소동극의 즐거움 1. 교장의 서글픈 웨딩케익 순재는 회사가 위기 상황임에도 결혼을 하루 앞둬 행복하기만 합니다. 자옥을 만나 결혼 전 마지막 데이트라며 애교 '사랑 삼창'에 이은 방귀로 자신의 매력을 선보이는 그들의 사랑은 어떤 젊은 연인들보다 행복하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그런 행복한 순재와 자옥 앞에 등장한 술 취한 교장은 마지막까지 그들의 결혼식에 반대를 합니다. 그렇게 결혼을 하고 싶다면 마지막으로 자신과 뽀뽀라도 하자는 교장의 막말에 순재의 노발대발은 .. 2010. 3. 9.
지붕 뚫고 하이킥 115회-구두는 지훈과 정음의 이별 암시? 오늘 방송된 115회는 가장 주목 받았던 여성 캐릭터들인 세경과 정음의 서로 다르지만 같을 수밖에 없는 모습을 통해 그들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옆을 든든하게 버텨주는 지훈과 준혁을 통해 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이 과연 지훈과 정음의 이별을 암시하는 것이었을까요? 세경 주경야독vs정음 구직 활동 1. 세경의 주경야독과 준혁 검정고시가 얼마 남지 않은 세경은 낮에는 집안의 다양한 일들을 해야만 하고 남는 시간에 자신의 공부를 해야 하는 힘겨움의 연속입니다. 그런 상황을 너무 잘 아는 지훈이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 세경에게 과외를 시켜주기도 합니다. 준혁도 영어 과외를 해주기는 하지만 매 순간 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비교되는 자신으로서는 아쉽기만 합니다. 순재집에 .. 2010. 3. 5.
지붕 뚫고 하이킥 112회-세경 카트에 실린 키다리 아저씨 지훈 오늘 방송된 112회에서는 뮤직 비디오 찍는 인나와 키스씬에 안절부절하는 광수의 모습과 시험이 얼마남지 않은 세경을 위해 특강을 준비하는 지훈이 재미있게 담겼습니다.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지훈의 엉뚱함도 노출되며 좀 더 인간적인 존재로 각인된 에피소드였습니다. 키다리 아저씨도 이젠 지훈의 몫 1. 질투의 화신 광수 눈이 세개 된 사연 걸 그룹의 새로운 멤버로 캐스팅 된 인나의 성공과는 달리 자신의 꿈을 접고 매니저로 일하는 광수의 삶은 2회전에 접어 들었습니다. 성공할지 못할지는 하늘에 맡겨야 하지만 인나만이라도 꿈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었다는 것은 그에게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그런 인나에게 다시 한번 행복한 소식이 들려옵니다. 같은 소속사 가수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게 되었다는 것이죠. 너무 기쁜 그.. 2010. 3. 2.
지붕 뚫고 하이킥 110회-준혁의 반항이 멋진 이유 오늘 방송된  110회에서는 어제 방송 말미에 정음의 고백에 이은 현실적인 상황들이 전해졌습니다. 누구나 예측 가능했던 반발과 이를 이겨내는 과정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의 대미를 어떤 식으로 결정할 것인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명한 방법으로 마무리를 위한 새로운 시작은 즐겁게 다가왔습니다. 웃음과 의미를 담아내는 시트콤의 힘 1. 맹모삼천지교 현경 서울대생이라고 믿어왔던 현경의 노발대발은 충분히 이해갑니다. 다른 날도 아닌 졸업식에 함께 사진까지 찍었던 날 저녁에 서울대생이 아니라는 정음의 말을 이해한다면 그것만큼 이해할 수 없는 것도 없겠지요. 말썽만 부리고 공부도 못하던 준혁의 점수도 획기적으로 올라가 수능 때까지 과외를 부탁할 정도로 믿음을 가졌기에 배신감은 더욱 클 수밖에는 없었습니.. 2010. 2. 26.
지붕 뚫고 하이킥 107회-양치기 정음에게 당한 지훈의 질투 오늘 방송된  107회에서는 타인의 취향과 질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너무 독특한 자옥의 취향을 이해해야 하는 상황과 오상진 아나운서가 카메오로 출연해, 지훈의 정음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해 준 질투 편은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타인의 취향과 지훈의 불타는 질투 1. 독특하지만 사랑으로 품을 수 있는 타인의 취향 갈비만 찾는 해리를 조용하게 만드는 인물은 다름 아닌 자옥이었습니다. 지독한 학습의 여운이 여전히 남아 있는 해리로서는 '자옥은 곧 잔인한 시간'으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해리잡는 자옥과의 관계의 재미는 함께 살면서 확대되어질 듯 보이지만 얼마 남지 않은 이라 아쉽습니다. 결혼 예물을 상의 하는 자옥에게 아무것도 필요 없다는 순재네 가족들에 의해 그럼 꼭 필요한 것들만 준비하기로 합니다.. 201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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