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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98

하이킥, 사랑이란 때론 착각에서 시작해 방귀와 함께 사라지는 것 방귀와 하이킥의 연관관계는 무척이나 익숙하다는 것일 듯 합니다. 이순재에 의해 방송 첫날부터 시청자들과 방귀를 트더니 그 방귀에 대한 아픈 추억때문에 슬피우는 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더불어 노트에 그려진 얼굴 하나에 자신만의 러브스토리를 만들어내던 슬픈 정음도 있었습니다. 준혁은 정음을 좋아하는게 분명해 연일 '하이킥'속 등장인물들의 러브모드와 러브라인들이 어떻게 갖춰져나갈 것인지에 관심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확정적인 힌트들을 던져주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처럼 과외를 하던 정음은 화장실에 간 준혁의 연습장을 들춰봅니다. 과거와 달리 너무 열심히하는 준혁의 모습에 감동과 함께 연습장 한켠에 그려진 여자 그림에 가슴이 잠시 콩당거리기까지 합니다. 다름아닌 자신의 휴대폰 V자 인증 사진과 똑같기 때문이었지요... 2009. 12. 1.
하이킥, 정음과 세경에게 찾아온 서로 다른 사랑법 가을이 깊어 겨울의 초입으로 향해가는 즈음에 에서도 다양한 사랑들이 모락모락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어제는 세경에 대한 준혁의 사랑법이 소개되더니 오늘은 정음에 대한 지훈의 사랑법이 소개되며 그들의 러브라인이 조만간 본격화 되어질 가능성이 점쳐졌습니다. 세경과 준혁의 사랑은 자전거와 함께 세경과 정음을 둘러싼 준혁과 지훈의 러브 라인은 이제는 점점 윤곽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전혀 의외의 관계로 급진적 되어질 수도 있겠지만 진행되어지는 과정을 보면 이젠 어느 시점이느냐의 차이일뿐 조만간 완숙한 러브 라인이 주는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세경은 준혁의 학교에 가는것이 무척이나 두렵습니다. 학교만 가면 오리걸음을 시키는 선생님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날도 자신을 쫓아오는 선생님을 피해.. 2009. 11. 27.
하이킥, 누가 해리에게 빵꾸똥꾸를 가르쳐주었나? 일일 시트콤 의 최대 유행어는 악동 해리가 입에 달고 사는 '빵꾸똥꾸'일 것입니다. 이 시트콤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너무 익숙해 혹시 실생활에서도 애용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왜 해리는 그런 말을 하게 되었을까? 도대체 집안 교육이 왜 그런 것일까? 반말에 이상한 비속어를 남발하는 그 어린애는 도대체 뭐란 말인가? 그런 시청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제작자들은 드디어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아주 은밀하게 말이지요. 순재와 교장의 싸움은 625였다 "순재와 교감 자옥의 사랑에 방해꾼이 있었으니 바로 그 학교 교장인 홍순창이었다. 어디 그들의 화려했던 전쟁담을 들어볼까나~" 해리의 비밀을 풀어가며 제작진들이 준비한 또다른 에피소드는 자옥을 둘러싼 두 남자의 이야기였습니다. 순재와 자옥의 사랑.. 2009. 11. 21.
미남엔 돼지토끼, 하이킥에는 세경의 영어토끼가 있었다 오늘 방송된 에서는 공부에 목마른 세경과 세경을 좋아하는 준혁의 알듯 모를 듯한 감정들이 중요하게 다뤄졌습니다. 차츰 세경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어가며 정음과 세경을 둘러싼 남자들의 관계 설정들이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기도 합니다. 더불어 재미있는 에피소드로는 완벽 변신에 성공한 정보석의 찌질한 일상이 측은하면서도 방긋 웃게 만들었습니다. 사랑한다면 그들처럼 누군가 사랑하는 이가 생기면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하이킥'에서 준혁에게는 영어 공부를 가르쳐주는 것이 그가 할 수있는 최성의 고백이자 마음 씀씀이이지요. 박봉이지만 어린 동생과 기거할 수있다는 것만으로도 추분히 행복했던 세경. 그렇지만 그녀에게도 꼭 하고 싶었던 것은 못다한 학업이었지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2009. 11. 20.
하이킥, 세경의 사랑은 사랑니같아 마음이 아프다 매일 쏟아지는 이야기들은 모두 화제가 되어가는 시트콤. 이 시트콤이 대단할 수밖에 없는 것은 수많은 시트콤들이 제작되었지만 김병욱표 시트콤과는 다른 길을 걸었던 것만 봐도 충분할 듯 합니다. 어제 방송되었던 주식편에 이어 오늘은 여자가 되어가는 정보석과 아픈 사랑에 마음까지 저린 세경의 사랑니 사랑이 방송되었습니다. 여자가되어 행복한 정보석 오늘 '하이킥'의 웃음 코드는 정보석이었습니다. 누구나 나이들면 성역전이 이뤄진다고 하지만 유독 심각하게 센티멘탈해준 정보석을 바라보는 아들 준혁은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비오는 가을에 새끼 손가락 쭉 뻗은채 커피를 마시며 고독을 음미하는 정보석에 동질감보다는 웃음이 먼저 스며드는 것은 세밀한 묘사 때문이었지요. 미용실에서 만난 정음에 의해 정보석의 여성성은 날개를 달.. 2009. 11. 17.
하이킥2, 순재와 지훈의 서로 다른 사랑법 비교 연일 안정적인 시청률을 자랑하며 완전한 시트콤 부활을 보여주고있는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하이킥2)'는 에피소드별 이야기거리들이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것 만큼 각각의 캐릭터들에 대한 궁금증과 관계 설정에 많은 분들은 관심이 많은 듯 합니다. 노년의 로맨스를 펼쳐보이는 이순재와 풋풋해서 아직은 낯설게 느껴지는 지훈의 서로 다른 사랑법이 오늘 방송을 탔습니다. 노년의 로맨스 순재식 사랑법 나이 들어서도 충분히 새로운 사랑을 할 수있음을,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애뜻함을 보여주고 있는 이순재는 주인공인 만큼 많은 부분 부각되며 김자옥과의 러브 라인을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바람끼 많았던 이순재의 과거도 드러났고 그런 아버지를 싫어하는 딸 현경의 마음도 우리는 확인했습니다. .. 2009.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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