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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28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13회-문근영은 위기에 빠지고 육성재는 언제나 옳았다 언니 살인범을 찾기 위해 정신이 없던 소윤은 마을에서 아가씨라고 불리는 강필성에게 폭행을 당하며 쓰러지고 말았다. 지하실에 약물을 제조하는 곳까지 만든 강필성이 연쇄살인범이라는 사실을 더는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박우재 순경은 언제나 옳았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진짜 괴물은 지숙이다; 대광목재 남씨와 아가씨 강필성 악마들의 두 얼굴, 남겨진 진짜 괴물이 흥미롭다 그동안 숨겨져 있던 모든 것들이 봇물 터지듯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작은 마을 아치아라에서 벌어졌던 잔인한 진실들은 조금씩 껍질을 벗어내고 스스로 세상에 나왔고, 그 괴물들은 잔인함을 더는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그렇게 아치아라의 괴물들과 맞서는 사람들의 대결 구도는 소윤이 아가씨의 집에서 쓰러지면서 절정에 이르기 시작했다. 지숙을.. 2015. 11. 20.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12회-장희진 출생의 비밀과 괴물의 정체, 대광목재 남씨는 알고 있다 백골로 드러난 김혜진의 친모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드러났다. 의외로 단순하고 명쾌하며 직선으로 승부하는 은 진실들을 풀어내기 시작했다. 30년과 17년 전 두 명의 다른 여자와 한 남자에 의해 만들어진 아치아라의 비밀은 보다 명확하게 정체를 드러내고 있다. 뱅이 아지매와 경순의 비밀; 연쇄살인범과 혜진의 죽음, 파브리 병으로 연결된 아치아라의 지독한 비밀 마을 아가씨 강필성의 집에 간 소윤은 그곳에서 자신의 사진으로 벽을 가득 채운 모습을 보게 된다. 그렇지 않아도 박우재 순경이 했던 말들이 뇌리에 맴돌고 있는 상황에서 언니 혜진을 죽인 범인일 수도 있는 강필성과 함께 그곳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두려운 시간이었다. 소윤이 당할 수도 있다는 기대와 달리 그들의 이야기는 평범함으로 이어진다. 사진 찍는 것을 좋.. 2015. 11. 19.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11회-위기의 문근영 최재웅은 진짜 범인일까? 아가씨의 집에서 우연히 자신을 찍은 사진을 발견한 소윤의 공포심은 극대화 될 수밖에는 없었다. 여성 복장도착자인 아가씨의 옷들 사이 벽에 소윤을 찍은 사진이 가득 붙여 있었다. 연쇄살인범이 아가씨일 가능성이 높고 혜진을 죽인 자 역시 아가씨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 것은 아가씨를 향해 있다. 하지만 그만큼 의문은 커진다. 연쇄살인과 김혜진의 죽음; 마을의 수많은 비밀은 조금씩 벗겨지기 시작했다. 아가씨는 정말 범인일까? 아치아라라는 작은 마을에서 발견된 사체 하나로 인해 모든 것은 뒤틀리기 시작했다. 발견된 사체가 캐나다에서 언니를 찾으러 아치아라까지 온 소윤이 찾던 한소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서 두터웠던 비밀의 문은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다. 종잡을 수 없던 범인의 윤곽은 조금씩 드러나.. 2015. 11. 13.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10회-붉은 반점과 희귀 유전병, 그리고 연쇄살인마 중반을 넘어 종반을 향해 가는 이 10회 많은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연쇄 살인사건의 시그니쳐는 호두였다. 그리고 그 마른 호두를 가지고 있는 아가씨는 마지막 장면 비 오는 날 누군가에게 쫓기는 여성 앞에서 등장했다. 붉은 반점을 가진 가영은 폭주하기 시작했고, 소윤은 혜진이 희귀 유전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핏줄-붉은 반점을 공유한 사람들; 연쇄살인 표식인 호두와 점차 드러나기 시작한 아치아라의 비밀들 뱅이 아지매인 지숙의 어머니를 찾아간 소윤과 기현은 당황한다. 스스로 목을 조르는 그녀의 모습과 남긴 말들은 충격적이었기 때문이다. "너만 없으면 모두가 좋은 걸. 너만 없으면 모두가 편한 걸"이라는 발언 속에 김혜진이 그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명확해졌다. 김혜진이 몰래 녹음한 서.. 2015. 11. 6.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9회-장희진이 지적한 괴물에 범인이 보인다 뿌리를 찾아 나선 혜진이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병원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흔적을 추적하던 동생 소윤 역시 다다른 그곳에서 혜진을 뱅이 아지매를 통해 바라보게 되었다. 의문의 존재였던 뱅이 아지매는 바로 지숙의 친모였다. 문제는 과연 뱅이 아지매가 정말 혜진의 친모가 맞는 것일까? 소윤과 우재의 진실 찾기; 아치아라에 존재하는 스스로 괴물인지 모르는 괴물, 혜진은 정답을 찾았을까? 두 개의 사건이 진행되면서 벌어지는 은 정점을 향해 흘러가기 시작했다. 숨겨져 왔던 많은 것들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비밀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강력해지는 것은 의문이다. '왜?'라는 단어가 지배할 수밖에 없는 아치아라는 조금씩 자신들의 본능에 충실해지기 시작했다. 뱅이 아지매를 찾기 위해 육가공 공장에서 근무.. 2015. 11. 5.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7회-모녀의 그림 속 드러난 섬뜩한 진실, 뱅이 아지매를 찾아라 작은 마을 아치아라가 품고 있는 비밀이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백골 사체가 발견되면서 시작된 의문들은 하나로 모아지기 시작했고, 그 안에 마을이 숨길 수밖에 없는 가증스러운 범죄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섬뜩하다. 입양 브로커 뱅이 아지매가 모든 사건을 쥔 핵심 인물이 되며 그녀가 누구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치아라가 품고 있는 비밀; 유령 아기 엄마가 던진 파장, 입양 브로커와 지숙 거대한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은밀하게 숨겨져 있던 마을의 비밀의 전혀 의도하지 않은 인물에 의해 적나라하게 공개되기 시작했다.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원죄로 인해 침묵으로 일관하던 마을 사람들은 TV 프로그램에 의해 공개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아치아라'와 관련한 궁금증으로 인해 흔들리기 시작했다. 백골 사체의 주인.. 201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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