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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28

펀치 17회-김아중 노린 최명길, 남겨진 결말 현실과 드라마 중 작가의 선택은? 다음 주 마지막 2회를 남긴 는 극단적 상황을 만들며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알 수 없게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순간 모정을 앞세워 문제의 칩을 가진 하경을 멈추게 만든 윤지숙은 정환과 통화를 하고 있는 그녀를 향해 차를 내달렸습니다. 지독한 모정이 만든 결과가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의 선택은 드라마보다는 현실에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모정을 이용한 잔인한 모정; 이태준과 윤지숙이 떠나도 최연진과 이호성이 그 뒤를 이어 간다 최연진이 박정환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연하게 알게 된 이태준은 이런 현실에 당황해 합니다. 자신이 이렇게 무기력하게 당한 이유가 바로 최연진으로 인해서라고 생각하는 그는 이를 역이용해 문제의 CCTV 복원 파일을 얻기 위한 전략을.. 2015. 2. 11.
펀치 16회-김래원의 CCTV와 조재현이 알게 된 서지혜의 정체라는 변수 거대한 부패 권력에 맞서 진실을 밝히려는 이들의 분투를 담고 있는 드라마 는 이제 3회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마지막 지점을 향해 폭주를 하듯 달려가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한 상황은 결론이 어떻게 맺어질지 알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다면 이태준 검찰총장과 윤지숙 특검은 무너지지 않고 건재함을 과시해야만 합니다. 정환과 태준 서로 쥔 키; 이태준 몰락 이끌 CCTV와 정환 무너트릴 최연진의 실체, 마지막 트리거는 당겨졌다 270억 둘러싼 마지막 대결은 시작되었습니다. 정환으로 인해 이태준은 조강재가 배신을 했다고 확신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취조실에서 사라진 10분은 온갖 상상을 자극했고, 특검에 출두하고 기자회견을 가지겠다는 정환의 한 마디는 이태준과 윤지숙을 모두 기겁하게 만들었습니.. 2015. 2. 10.
펀치 15회-박혁권 품은 김래원, 부당한 권력에 마지막 펀치를 날린다 길어야 2, 3주가 남은 박정환의 삶. 그 짧은 시간을 넘기기 위한 이태준과 윤지숙의 시간끌기는 특검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런 상황이 타개하기 위한 하경과 연진 연대는 조강재를 검찰로 끌고 오는 것 까지는 성공합니다. 하지만 살아있는 권력은 현장에서 범죄 사실을 들켜 끌려온 범인까지 풀어주는 능력으로 이어집니다. 검사선서가 던지는 아이러니한 힘; 다가오는 죽음, 부당한 권력에 맞선 마지막 한 방 조강재 절박함이 만든 결과 2004년 검사가 되어 대표 선서를 하던 박정환. 그 자리에는 모두가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윤지숙과 이태준, 그리고 조강재. 연애 중이던 하경과 당시 강직했던 호성도 함께 했습니다. 모두가 당당하고 우렁차게 외치던 '검사선서'가 무기력한 메아리로 돌아오는 것은 그들에게 검사라는 직책은 .. 2015. 2. 4.
펀치 14회-김래원 270억 품은 트로이 목마,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이태준을 몰락시킬 수밖에 없는 270억이라는 거액을 정환은 폭로를 시작했습니다. 7년 동안 축적된 거액의 비자금의 행방은 결국 이태준의 몰락을 이끄는 중요한 이유가 된다는 점에서 마지막 대결은 그렇게 치열함으로 이어졌습니다. 견고한 그들을 무너트리기 위해서는 정환 스스로 무너져야만 했습니다. 270억 정환 게이트가 열렸다; 트로이 목마가 된 정환, 이태준과 윤지숙 모두를 무너트리기 위해 하경과 연진 손잡다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정환은 남은 시간 동안 모든 것을 바로잡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이태준은 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어섰습니다. 정환이 가장 두려워하는 그 무언가를 찾고 있었고, 결국 어린 딸 예린이었습니다. 예린이라는 아킬레스건을 건드린 이태준으로 인해 정환은 위기 상황에 빠지고 맙니다.. 2015. 2. 3.
펀치 13회-김래원과 김아중의 역린 건드린 조재현 마지막 혈전은 시작되었다 잡힐 듯 잡히지 않은 이들의 전쟁도 이제는 마지막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승자가 될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누군가는 혹은 모두가 패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건드려서는 안 되는 역린은 서로에게 상처가 되고 결국은 공멸로 가는 이유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는 마지막 단계로 접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윤지숙은 지고 다시 이태준이다; 수레바퀴처럼 이어지는 고리들, 정환과 하경의 맞잡은 손 과연 정의는 실현될까? 회광반조 현상이 일어나는 그 짧은 시간 동안 윤지숙 국무총리 내정자의 비리 정보를 확인하려던 정환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뇌종양 말기 환자인 그는 결정적인 순간 극심한 고통에 쓰러지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던 그 순간 자신을 막은 지병은 그를 더욱 혼란스럽고 .. 2015. 1. 28.
펀치 12회-진짜 괴물이 된 최명길과 펀치를 날린 김래원, 이제 시작이다 윤지숙의 환하게 웃고 있는 TV 화면에 펀치를 날리는 박정환은 분노했습니다. 부당함이 지배하고, 그렇게 지배된 부당함이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권력이라는 사실이 모두를 분노하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현실과 드라마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이 거부할 수밖에 없는 지독한 권력의 민낯은 입니다. 괴물을 잡다 괴물이 된 윤 장관; 괴물 윤지숙의 잔인한 웃음, 적과 동지가 따로 없는 권력 쟁투의 장 마지막 펀치를 준비 한다 이태준은 "국민이 곧 성역이다"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가장 비난을 받아야 하는 존재인 이태준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고 있는 현실 속에서 윤지숙의 분노와 조바심이 커질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자신의 약점을 모두 알고 있는 이태준이 청와대를 향한다면 모든 것은 몰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 201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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