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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510

무한도전 도둑들 특집 소수결이 던지는 가치와 의미가 반갑다 무더위를 날리는 세 번의 특집을 마친 무한도전은 이번에는 도둑들이라는 부제로 속고 속이는 흥미로운 심리게임을 준비했습니다. 꾸준하게 심리와 추격이라는 흥미로운 요소들을 만들어왔던 무한도전은 '도둑들'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함께 심리게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무도 특유의 심리게임이 던지는 재미; 다수결 사회에 소수결을 내세운 무한도전의 제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수결이다 민주주의는 다수결을 원칙으로 합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수결에 의해 결정입니다. 다수결은 결국 소수의 의견들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구조라는 점에서 전형적인 다수결 집단주의의 표방이기도 합니다. 만장일치와 다수결이 사회를 움직이는 원칙과 기준이 된 상황에서.. 2014. 8. 17.
무도 폭염의 시대, 그들은 왜 명량이 아닌 군도를 선택했을까? 휴가철 폭염에 시달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마련한 무한도전의 휴가 특집 마지막 편인 는 흥미로웠습니다. 제목부터 를 그대로 패러디한 무도는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는 영화 이 아닌 를 선택했습니다. 폭염 속 얼음 쟁탈전이 주는 재미; 이순신이 아닌 민초들의 분노를 담은 무도, 그들은 왜 군도를 선택했을까? 무한도전은 특집에 이어 으로 저렴하면서도 흥미로운 휴가 보내기 팁을 보여주더니, 이번에는 여화 패러디를 통해 여름 특집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를 완벽하게 패러디한 는 여름 특집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면서도 그들이 견지하고 있던 사회적 풍자도 함께 담아냈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땅이 갈라지고, 먹을 것도 더위도 참아낼 수 없는 지독한 현실 속에서 얼음을 독점하고 있는 김 대감에 맞서는 무도 멤버들의 이야기는 영.. 2014. 8. 10.
유재석 나는 남자다 첫 회에서 드러난 장단점, 성공할까? 예능 최초로 20회를 정해서 시작한 는 분명 흥미로웠습니다. 우선 유재석의 새로운 예능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기대를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평균 이상의 관심을 얻을 수 있을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하지만 첫 회 적나라하게 드러난 장단점은 호재이거나 불안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보였습니다. 나는 남자다 첫 회가 던진 의미; 유재석이라는 장점과 유재석이라는 단점, 일당백 토크쇼 과연 성공할까? 유재석의 새로운 예능이 첫 방송을 마쳤습니다. 파일럿과 다른 것이라면 진행자 중 하나인 노홍철이 동시간대 방송으로 인해 하차하고, 그 자리를 권오중이 대체했습니다. 많은 이들은 파일럿이 시작되는 상황에서도 권오중을 많이 원했었다는 점에서 그의 출연은 자연스러웠고, 그 선택이 얼마나 좋았는지 첫 회는 잘 보여주었.. 2014. 8. 9.
무한도전 열대야 특집 방콕에 이은 진정한 저력, 그 대단한 힘이 느껴진다 지난 주 무한도전은 '방콕'이라는 익숙하지만 그들이기 때문에 특별했던 여름 특집을 진행했습니다. 출연자들마저 속인 제작진들의 이 황당한 여행은 그 무엇보다 값지고 흥겨운 여름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여름을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로 을 준비했습니다. 방콕에 이은 열대야 특집; 기존의 바캉스 고정관념 파괴한 무도, 마지막은 폭염의 시대와 맞서는 무도다 무슨 방송을 할지 고민하던 유재석과 하하, 노홍철은 즉석에서 지인들을 초대하는 방식으로 방송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 친구들과 함께 잠 못 드는 여름밤을 흥겹게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주변의 지인들에게 전화를 하기 시작한 이들은 갑작스러운 전화에도 달려와 준 친구들과 함께 모두가 부러워 할 열대야를 보낼 수 있었.. 2014. 8. 3.
무한도전 방콕 특집 저가 여행 풍자에 담은 무도의 저력, 작가마저 웃겼다 왜 무한도전이 10년 가까이 큰 인기를 얻을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방콕 특집'은 잘 보여주었습니다. 4층 옥상에서 벌인 그들의 여름휴가는 그 어떤 멋진 해외여행보다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초저가 여행이 판을 치는 현실 속에서 어설픈 해외여행보다 좋은 사람과 즐겁게 보내는 것이 얼마나 유쾌한지 무한도전은 잘 보여주었습니다. 저가 여행 상품에 대한 무도 식 풍자; 작가마저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무도의 힘, 방 콕 여행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다 작가의 무표정 댄스는 무도 멤버만이 아니라 시청자들마저 자지러지게 만들었습니다. 무표정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춤을 추는 그녀의 모습은 이 이질적인 여행의 백미이자 모든 것이었습니다. 순진하고 숫기도 없는 그녀가 아무렇지도 않고 태연하게 막춤을 추는 김윤의 작가의 이 댄.. 2014. 7. 27.
유재석 나는 남자다 시즌제는 왜 대단함으로 다가오나? 유재석의 새로운 예능 가 곧 정식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유재석을 중심으로 권오중과 임원희, 장동민과 허경환이 함께 하는 이 예능은 유재석이 간만에 새롭게 시작하는 예능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름만으로 성공이 힘든 시기라는 현실 속에서 과연 유재석은 이름값을 할 수 있을지도 흥미롭습니다. 이름값 못하는 시대 유재석의 선택; 20회 시즌제로 승부수 던진 유재석, 충분한 기대감으로 다가온다 4월 9일 파일럿이 방송된 후 3개월이 지난 후에야 정규 편성이 확정된 는 유재석의 신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유재석이 준비한 프로그램이 파일럿을 한다는 것도 의외였지만, 정규 편성이 생각보다 늦어졌다는 것도 예상과는 달랐습니다. 유재석이라는 이름만 보면 파일럿은 상관없이 과거처럼.. 201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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