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재석510 유쾌한 기부의 새로움을 실천하는 무도가 아름답다 이번 주 방송된 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연중행사입니다. 그렇게 준비한 그들의 노력들은 많은 이들이 구매를 하게 되고 얻어진 수익금은 모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되고 있습니다. 기부가 일상이 되어 버린 그들의 도전은 그래서 감동입니다. 다양한 의미마저 담은 달력 모델이 주는 매력 수많은 특집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뒤로 밀릴 수밖에 없었던 '달력 모델'은 역시 그들의 존재 가치를 보여주는 재미로 다가왔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그들이 찾은 곳은 동물원이었습니다. 살아있는 동물들과 교감하고 그들을 통해 사랑과 정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그들의 미션들은 재미마저 있었습니다. 버라이어티 서열의 법칙을 명확하게 보여준 오프닝은 교묘한 자리의 가치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 2010. 10. 3. 무한도전 타인의 삶, 예능 역사를 새롭게 쓸 특집 언제나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주는 의 하반기 라인업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들뜨게 하고 있습니다. 연이은 특집 방송으로 인해 태호 피디는 정작 본방 사수를 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토로하면서도 특별한 특집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타인의 삶, 그 영민한 전복의 힘이여 박명수의 등에 난 여드름을 보고 착안한 는 시즌 2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쫓고 쫓기는 기본 줄기 안에 다양한 의미들을 담아낸 는 팬들이 뽑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 중 한 편일 정도로 완성도와 재미를 모두 담아낸 수작이지요. 이번에는 형사와 탈옥수로 팀을 나눠 진행된다고 하니 그들이 얼마나 기발한 발상으로 세상을 뒤집어 놓을지 벌서부터 기대됩니다. 아이돌 특집은 SM에 응시 원서를 넣고 면접만 보고 끝이 난 듯 했지만 새로운 보금자리.. 2010. 10. 2. 무도 빙고게임, 개화동 오렌지 형돈의 시대가 왔다 오랜만에 무한도전이 철저한 재미를 위해 빙고게임을 준비했습니다. 서로에게 부여하고 싶은 벌칙을 적어낸 그들은 편을 나눠 빙고게임을 하며, 걸린 미션들을 수행하는 단순한 행위를 통해 서울 투어의 새로운 재미를 선보였습니다. 빙고게임의 고전방식에 웃음을 뒤섞어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낸 이번 무한도전은 개화동 오렌지의 본색을 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개화동 오렌지 홍대에서 패셔니스타 되다 시청자들을 감동으로 몰아갔던 특집을 마치고 달라진 풍속도는 그들의 모습에서도 그대로 전달되었어요. 레슬링을 통해 완벽하게 부활을 선언한 형돈이는 더욱 당당해졌고, 점오 박명수는 기고만장은 사라지고 프로 레슬링 지역대회를 개최하자며 "욕 많이 먹었어"라는 그의 말은 무도 특집의 위력을 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레슬링 특집에.. 2010. 9. 26. 왜 우리는 '놀러와 세시봉'에 열광하는가? 유재석과 김원희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의 추석특집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최고의 선택으로 기록될 듯합니다. 70년대 청년 문화를 상징하는 다방 세시봉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4명의 초대 손님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노래로 이야기를 한 그들에 시청자들은 왜 열광했을까요? 청년 문화의 상징, 2010년 대중문화를 이야기 하다 트윈폴리오로 한 시대를 풍미했었던 송창식과 윤형주, 조영남과 김세환을 통해 6, 70년대의 문화를 들여다 본 는 높은 시청률과 함께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방송이 감동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잊혀 진 과거의 추억을 음악으로 끄집어냈기 때문입니다. 모든 추억이 아름답고 즐거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젊었던 시.. 2010. 9. 21. 추석 특집의 모범 보인 무한도전 추석이 찾아오면 방송들도 저마다 추석 특집들을 준비합니다. 그동안 잊고 지내왔던 농촌과 할머니, 할아버지를 중심으로 한 그들만의 이야기들은 식상함을 주기도 하지만 명절 아니면 볼 수 없기에 정겹기만 합니다. 무한도전도 추석을 맞이해 고향이 생각나는 함평에서 따뜻한 고향 이야기를 담아주었습니다. 추석 특집도 무한도전은 달랐다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 채 연미복을 입고 이동 중인 무한도전은 제작진이 건넨 사진을 통해 미션을 유추하기 시작합니다.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나름의 생각들을 하지만 특별한 그 무엇을 찾지는 못하고 그들이 도착한 곳은 전남 함평군 산내리 마을이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무한도展'을 준비 중인 그들의 사진을 찍어 줄 사진작가들이 있다는 예술가 마을로 향합니다. 마을 입.. 2010. 9. 19. 재석과 도니의 눈물, 그들의 미친 무도감 형돈이와 준하의 부상 투혼은 지난 주 마지막 장면에서 무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비단 그들만이 아닌 1년을 함께 한 무도 인들의 투혼은 현장에 있던 사천 명의 관객 뿐 아니라 방송으로 시청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이 무엇인지를 전해주었습니다. 미친 무도감, 그들은 전설 이었다 1년이라는 준비기간 방송 10주, 관객 4천 명, 두 시간이 넘는 공연시간 그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내건 그들의 레슬링은 단순한 경기가 아닌 한 편의 영화였습니다. 아니 의도적으로 만들어내기도 쉽지 않은 그들의 열정은 예능 사상 최고의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보도가 되었듯이 레슬링계의 몇몇에 의해 의도적으로 그들의 도전은 폄하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자신들이 배제된 상황에서 진행된 화려한 무도 레슬링에 비난은 진정한 .. 2010. 9. 12.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8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