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재석510 무도:쪽대본 드라마편, 무도스런 막장 유머로 막장 드라마를 일갈하다! 봅슬레이를 타던 무도인들이 정식 봅슬레이 선수로 등록이 되더니 이번 주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막장 드라마를 유쾌하게 패러디했습니다. 막장사회에 가장 막장스러운 드라마들의 요소들을 쪽대본 드라마라는 특징으로 살려낸 그들의 즐거운 유희가 유쾌하기만 합니다. 꽃남을 기둥줄기로 끝없는 막장을 조장하다 그들 막장 드라마의 기본 베이스는 '꽃보다 남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내의 유혹'을 적극적으로 차용해 막가는 드라마로 전개시켜나갑니다. '에덴의 동쪽'의 말도안되는 핏줄논쟁까지 최근 대한민국 드라마팬들의 마음을 달구고 있는 이 드라마들의 장점(?)들을 뽑아 무도스런 막장 드라마로 만들어냈습니다. 이번 무한도전은 철저하게 자신들의 자신들만의 '드라마 트루기'였습니다. 어느 드라마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 유행하.. 2009. 2. 14. TOP불러 덤앤 더머만 신난 패떴 리얼을 버리고 웃음찾았나? 이번 주 는 빅뱅의 탑을 게스트로 진행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유재석의 전화로 시작된 이 날 방송은 목적지에서 게스트의 길찾기로 하루 머물 집으로 찾아가 패밀리들만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TOP 모시고 덤앤 더머만 신난 패떴 탑과 함께한 패밀리는 그들의 첫임무인 낚시를 위해 전신무장(?)을 하고 낚시배에 동석해 다양한 고기들을 경험합니다. 말도 안되지만 상어(작은 상어는 연안에도 잡힌다고 하네요)가 잡혀 잠시동안 낚시배안의 패밀리들은 아수라장이 되기도 하지요. 더불어 입이 전체의 반이 넘어서는 아귀에 또 놀란 패밀리들은 선장님이 떠준 회에 행복함을 느끼고, 선물로 준 아귀를 받아 자연스럽게 그들의 저녁 메뉴는 아귀찜이 되었습니다. 탑, 이효리, 이천희는 미더덕을 구하러 떠나고, 포띠(? 40) 형제.. 2009. 2. 8. 무도 봅슬레이 재미와 감동이란 두마리 토끼와 특별한 의미도 담았다. 오늘 의 3부작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봅슬레이 국가대표가 되어보는 이번 도전은 물론 실패했습니다. 그렇지만 실패가 성공일 수밖에 없는 도전이었지요. 그들이 '봅슬레이'를 시작하면서부터 많은 이들이 이 종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대한민국에도 봅슬레이가 있음을 알 수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더불어 그들은 봅슬레이가 고작 2대뿐인 대표팀에게 봅슬레이를 구매해주기 위해 '봅슬레이 티셔츠'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성공적인 달력 판매에 이어 티셔츠 판매는도전 이상의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여전히 무도스러웠던 재미 지난주 박명수가 보인 '러브레터'와 '겨울연가' 패러디는 전통적인 무도스러운 재미를 던져주었습니다. 오늘편에서는 웃음보다는 도전이 주는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긴장감이 극.. 2009. 2. 7. '부활' 김태원 전문 예능인과 방송 나들이의 경계에 서다! 어제 방송되었던 MBC '놀러와'는 락스타 4인이 출연해 그들만의 토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활'의 김태원, '넥스트'의 신해철, 김종서와 '뜨거운 감자'의 김C까지 나름 다양한 색깔을 지닌 그들의 출연은 간만에 많은 웃음을 던져주었습니다. 김태원 '늦둥이 예능인'을 꿈꾸다 마왕 신해철의 출연은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놀러와'에 출연한 마왕은 자신을 위한 자리가 아닌 음악대선배인 김태원의 보조역임을 충분하게 자임하고 추임새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방송된 '놀러와'의 최고 스타는 누가뭐래도 '김태원'이었습니다. 그가 방송에 처음 출연하는 것이 아니기에, 이미 그의 어투와 몇몇 에피소드는 익숙한 것이기도 했을 듯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왕의 귀환'이라는 명.. 2009. 2. 3. 갈갈이 이효리와 다니엘 헤니가 던져준 '패떴'의 즐거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다니엘 헤니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잠자리 순위를 뽑는 그들의 순서에서 행해진 첫사랑에 대한 추억담과 다니엘 헤니의 매력적인 노래는 '패떴'팬들에게는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이었을 듯 합니다. 대본은 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볼때 대본 파동의 가장 큰 타격은 '패떴'이었지요. 이젠 논쟁은 접고 보여지는 그대로를 즐겨야할 때인 듯 합니다. 매주 방송되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대본'만 떠올린다면 더이상 '패떴'의 재미를 느낄 수는 없을테니 말입니다. 팬들이 느끼는 배신감(출연하는 스타들의 재치가 대본에 의한 웃음이었다는 배신감)을 제작자들도 충분하게 이해하고 있을 듯 합니다. 출연진들도 여러차례 초창기 대본이 나왔던건 사실이지만 대본은 그저 가이드 역할뿐이었다고 하니 믿어야 하겠지요. .. 2009. 2. 1. 무도 봅슬레이편 - 팬들에게 즐거움을 던져준 '죽음의 무도' 제목이 가학적일지 모르겠지만 이번 일본 나가노에서 진행된 그들의 여정은 말 그대로 죽음과도 같은 경험이었을 겁니다. 훈련으로 단련된 선수들도 쉽지 않은 봅슬레이를 짧은 기간동안 직접 경험하고 선발전에 출전 한다는 것 자체가 무척이나 두려울 수밖에는 없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도를 바라보는 팬들은 즐겁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들의 고통스럽지만 쉽지 않은 도전은 감동과 함께 즐거움을 던져주었습니다. 낯선 도전 그 도전이 주는 즐거움 봅슬레이라는 단어가 아직도 낯설게 들리는 이들도 많을겁니다. 동계 스포츠 종목중 하나인 이 종목은 산전수전 수많은 도전을 해왔던 그들에게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책임감있는 협동심이 없다면 대형 사고가 날 수도있는 이번 도전은 그들에게는 '무모한 도전'을 뛰어넘는 일생일대.. 2009. 1. 31.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8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