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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9

닥터스 17회-김래원은 왜 박신혜의 복수를 말렸을까? 할머니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고 복수를 하기 위해 의사가 되었던 혜정. 뒤늦게 그 죽음의 진실을 확인했지만 영혼 없는 사과에 좌절한 혜정은 복수를 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그 어떤 방법으로도 복수를 할 수가 없었다. 마지막까지 악랄한 진 원장에게 극단적인 행동까지 하겠다는 혜정을 막아 선 지홍은 그녀의 삶을 살라고 이야기 한다. 최강수 눈물의 삭발; 악랄한 진 원장의 영혼 없는 사과에 분노한 혜정, 변해가는 서우 키를 쥐었다 삶의 명확한 목표가 있다면 성공 가능성은 높아진다. 혜정 역시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 자신을 처음으로 이해하고 인정해준 할머니를 위해 제대로 살아보고 싶었던 혜정은 그 소원도 이루지 못한 채 홀로 남겨져야만 했다. 테이블 데스를 당했던 할머니는 분명.. 2016. 8. 16.
닥터스 16회-당당한 박신혜가 반갑고 대단한 이유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지게 된다. 감추려하면 할수록 그 진실의 가치는 더욱 크고 강렬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려 노력한다는 점에서 진실은 영원히 감춰질 수는 없다. 할머니의 억울한 죽음 뒤 혜정은 힘겹게 의사가 되었고, 그렇게 진실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혜정의 당당함이 반갑다;너무 소중해 못했던 말 사랑해, 마법처럼 모든 위기를 넘기는 한 수가 될까? 혜정이 조건도 나쁜 국일 병원으로 옮긴 것은 홍지홍이 그곳으로 올 것이라는 예측 때문도, 서우를 괴롭히기 위함도 아니다. 오직 10년 전 억울하게 숨져야 했던 할머니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함이었다. 당시 수술을 집도한 서우의 아버지가 국일 병원에 있었기 때문이다. 진명훈과 함께 당시 수술실에 있었던 김치현이 의료기록을 열람했던 사실을 확인한 혜정은 희.. 2016. 8. 10.
닥터스 12회-한혜진의 역대급 눈빛 연기, 키스보다 달콤했더 김래원과 박신혜의 백허그 때로는 달콤한 키스보다는 연인의 백허그가 더욱 짜릿하게 다가올 수도 있다. 지홍과 혜정이 단단하게 하나가 되는 과정은 그렇게 한 번의 키스와 더 달콤했던 백허그 만으로도 충분했다. 특별 출연했던 한혜진의 눈빛 연기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음을 그녀는 잘 보여주었습니다. 역대급 눈빛 연기 한혜진; 짜릿했던 김래원과 박신혜의 키스, 이보다 더 황홀했던 둘의 백허그 지홍의 아버지인 두식이 갑자기 사망하며 국일 병원에서는 큰 변화가 생겼다. 그의 죽음은 진성종을 이사장으로 만드는 이유가 되었다. 둘이 함께 국일 병원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두식의 부재는 성종의 시대로 만드는 이유가 될 수밖에 없었으니 말이다. 아버지의 사망 후 주변을 정리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지홍. 3주라는 시간이 걸린 지홍의 부재.. 2016. 7. 27.
닥터스 11회-김래원 아버지 죽음 뒤 진짜 의사들의 이야기는 시작 된다 지홍의 아버지는 아들을 지키려다 숨지고 말았다. 의료 민영화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진씨 부자는 홍두식의 죽음으로 날개를 달게 되었다. 하지만 그들의 날개는 이카루스처럼 양초와 다름없다. 날기 시작하며 추락이 예고되었다는 점에서 홍두식의 죽음이 부른 거스를 수없는 운명은 진씨 부자의 몰락을 예고한다. 국일 병원 주식회사의 시작; 버려지는 것이 두려운 혜정, 지홍의 마음 속 깊은 곳으로 들어서기 시작했다 사랑하기 때문에 싸울 수밖에 없는 지홍과 혜정은 마음이 아프다. 사랑하기 때문에 이해하고 받아줄 법도 하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그들은 그렇게 진정한 사랑을 하기 위한 홍역을 치르기 시작했다. 거리가 가까워지며 보이기 시작한 서로의 민낯을 두고 벌이는 잠깐의 갈등은 곧 진짜 사랑을 위한 과정이라는 점에서 더.. 2016. 7. 26.
닥터스 8회-김래원 손잡은 박신혜, 고조되는 갈등과 높아진 윤균상 존재감 의도하지 않았던 사고는 급박하고 절박했다. 오랜 친구 수철이 혜정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쓰러지고 말았다. 지홍과 아름다운 사랑이 막 시작되려는 순간 터진 잔인한 현실 속에서 오열을 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인생은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는 절망을 느낄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복잡해지는 관계; 사랑으로 치유한 트라우마, 가속되는 다각관계 서우의 악행이 시작 된다 충격적인 사고는 언제나 가장 행복할 때 벌어진다. 행복한 순간 벌어지는 사건은 그만큼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그렇게 인식하는 것일 수도 있다. 혜정의 성공을 보고 자신도 보다 발전하고 싶다던 수철은 마지막으로 오토바이를 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나섰다. 함께 병원으로 가던 그 행복한 길에서 수철은 교차로에서 차량과 추.. 2016. 7. 13.
닥터스 7회-박신혜에게 수철의 교통사고는 어떤 의미인가? 최악의 상황에서도 혜정은 좌절하지 않았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 13년이 흘러 혜정은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의사가 되었다.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고 상상도 하지 못했던 그 결과는 좌절하지 않고 지독할 정도로 노력했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성취였다. 그렇게 혜정은 행복했지만 다시 뒤틀리기 시작했다. 찾아온 사랑과 절망; 다시 찾아온 절망의 순간, 혜정에게 닥친 위기 속에 그녀는 스스로 이겨낼 수 있을까? 혜정에게 갑작스럽게 다가온 사랑은 그래서 뜨겁기도 했지만 불안함도 컸다. 단 한 번도 행복이라는 것을 가져본 적도 만져본 일도 없었던 혜정에게 현재의 이 사랑은 부담스럽고 불안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혜정을 지배해온 것은 바로 불안이었다. 부모님의 싸움은 매일 이어졌고, 그 위기 속에서.. 2016.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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