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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116

더 킹 : 영원의 군주 3회-돌아간 이민호,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평행세계는 존재한다. 곤은 평생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노력했다. 수학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이곤은 어린 시절부터 많은 것들이 궁금했다. 그렇게 평행이론에 관심을 가졌고, 풀어내고 싶었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평행 세계의 문이 열렸다. 25년 만에 그토록 찾고 싶었던 태을을 만났다. 이건 우연이라고 말할 수 없다. 평행 세계에 와서 처음 만난 이가 바로 태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태을은 이 황당한 상황을 믿을 수 없었다. 이는 너무 당연하다. 누가 평행 세계가 존재한다고 믿을 수 있다는 말인가. 황후로 맞이하겠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까지 이르자 태을은 다른 세계로 한번 가보자는 제안까지 했다. 그렇게 대나무 숲으로 향하지만 공간의 문이 열릴 이유가 없다. 중요한 열쇠 역할을 하는 만파식적을.. 2020. 4. 25.
더 킹 : 영원의 군주 2회-이민호 김고은 동상이몽 사랑 시작 평행 세계로 들어온 대한제국 황제 곤은 처음 만난 이가 25년 동안 찾았던 태을이었다. 이는 우연이라고 할 수 없다. 운명이다. 이런 운명 앞에 들떠 태을을 안아 반가움을 표했지만, 대한민국에서 이는 추행이다. 곧바로 연행된 황제의 초라한 평행 세계 체험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대한제국에서는 자신의 몸에 손을 대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황제는 형사 태을의 욕설까지 듣고 있다. 도무지 설명하기 어려운 이 상황에서 곤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거의 없다. 곤의 지갑에서 나온 지폐를 두고 '블루마블'이냐고 놀리면 더는 언급할 수도 없으니 말이다. 경찰서 유치장에 갇힌 채 조사를 받는 곤 앞에 조영이 등장했다. 평행 세계에도 동일한 존재가 있다는 사실에 곤은 다시 한 번 놀랐다. 하지만 분.. 2020. 4. 19.
더 킹-영원의 군주 1회:이민호 김고은, 김은숙 평행 세계 성공시킬까? 평행 이론을 앞세운 이야기들은 많았다. 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자주 소재로 삼는 내용이기도 하다. 내가 다른 세상에 존재한다. 미묘하게 다르지만 분명 나가 존재하는 세상이 있다는 점에서 평행 이론은 흥미롭기만 하다. '대한제국 vs 대한민국'이라는 전혀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이 열린 비밀의 문을 통해 오가며 벌이는 다양한 재미가 가 보여줄 최고의 가치이다. 이 과정에서 사랑은 당연하고, 욕망에 찌든 절대 악과 대결하는 과정은 김은숙표 이야기로 더해질 것이다. 신문왕이 남겼다는 전설의 대나무 피리 '만파식적'은 모든 소원을 들어주는 진귀한 보물이다. 대한제국에 보관 중인 이 피리를 차지하려는 왕의 이복형인 이림(이정진)은 반란을 꾀했다. 왕을 죽이고 만파식적을 손에 넣은 이림은 대한제국의 새로운 왕이.. 2020. 4. 18.
푸른 바다의 전설 18회-이희준의 반전 지루하고 뻔한 전개 속 유일한 재미 준재의 아버지가 사망하며 분위기는 급격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블랙 위도우인 서희와 그런 어머니의 편에 선 아들 치현의 악행이 점점 심해지는 상황에서 진실을 밝히려는 자와 이를 막으려는 자들의 편 가르기는 명확해졌다. 지루하고 뻔하게 흐르던 흐름을 한 번 흔든 것은 바로 남두였다. 특별해지지 못하는 범작;예고된 변수들 속 치현의 공포탄은 긴장감을 높여주지 못했다 종영까지 2회를 남긴 은 아쉽다. 박지은 작가의 전작들을 좋아했던 이들에게도 이 작품은 아쉬움이 크기 때문이다. 인어 이야기의 흥미로운 차용과 번뜩이는 반전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는 그저 이민호와 전지현을 보는 것에 만족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치현은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에도 분노했다. 전화 통화를 하고 있던 아버지는 다시 태어나도 준재와.. 2017. 1. 19.
푸른 바다의 전설 17회-이민호 아버지의 죽음 복수의 변곡점의 시작 준재의 아버지가 강서희에 의해 타살되었다. 이를 막기 위해 나섰지만 끝내 아버지의 죽음을 막지는 못했다. 준재의 오열은 복수에 대한 간절함을 만들 수밖에 없다. 정체를 드러낸 악당들은 더는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게 되었다. 그렇게 그들의 대결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준재 복수는 아버지 이름으로;본격적인 대결의 시작, 담령과 세화의 새드 엔딩은 준재와 심청의 해피 엔딩으로 변신한다 자신의 집에 변신을 한 채 들어가 아버지를 만난 준재. 아버지는 아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 자신이 기억하고 체험한 모든 것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믿기는 어려웠다. 집 나갔던 아들이 갑자기 들어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상황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선택은 현실에 대한 믿음이었다. 믿지 않으면 자신이 살았던 모든 것이 무너질 수밖에 없.. 2017. 1. 13.
푸른 바다의 전설 16회-진실 앞에 선 이민호와 전지현, 기억 잃은 성동일이 변수 지루하다. 그리고 진부하다. 아직 4회나 남았지만 그 과정과 여정에 긴장감이 없다. 이는 아쉽다. 아무리 이민호와 전지현이 등장한다고 해도 이야기의 밀도가 높지 않으면 지루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박지은 작가는 를 정점으로 추락하고 있는 느낌이다. 기억을 잃은 마대영; 준재의 하얀 거짓말 알게 된 심청, 악마를 자청한 치현과 눈 먼 일중의 답답한 믿음 특별한 이야기가 없는 에서 오늘 핵심은 준재와 아버지인 일중의 만남이다. 자신이 위기에 빠졌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아버지와 대립하는 아들의 이 관계는 결국 보다 큰 위기를 만들고 화합 하게 하는 이유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등대의 전설처럼 간절하게 원하면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시 만나게 된다. 준재는 어머니인 모유란과 만나게 되었다. 청이가 자신의 .. 2017.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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