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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110

푸른 바다의 전설 9회-이민호와 이민호가 만나며 시작된 진짜 이야기 과거와 현재가 아니라 또 다른 세상의 나와 내가 마주하는 순간 어떤 기분일까? 과거와 현재가 아닌 시간의 흐름이 아닌 공간이 만든 새로운 세계와 마주한다는 사실은 그래서 흥미롭다. 물론 이런 과정은 매력적이지만 이야기의 흐름은 그리 흥미롭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준재와 담령이 만났다;준재를 위해 담령이 보낸 메시지는 무슨 의미일까? 청은 친구인 인어의 죽음으로 인해 많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었다. 혼자 사랑하다 심장이 멈춰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인어의 뼈아픈 현실은 그래서 서글프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생각하는 청은 그대로 바다로 돌아갈 생각을 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청이를 찾은 준재로 인해 상황은 바뀌었다. 청이를 만나는 순간 준재는 기묘한 상황과 마주하게 되었다. 청이를 본 후 꿈에서 자주 접하.. 2016. 12. 15.
푸른 바다의 전설 8회-이민호 전지현 향한 좋아할 계획, 심장은 뛴다 꿈과 꿈으로 연결되는 담령과 준재. 그리고 인어 세화와 심청은 한걸음 더 나아가기 시작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가 평행 이론처럼 연결되어 담령과 준재를 연결한다. 꿈이라는 행태를 통해 교감신경이 단단해지며 '인어 이야기'는 중심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심장을 뛰게 하라;두 다리를 얻고 심장을 내준 인어의 운명, 더 늦기 전에 사랑을 이뤄라 인어의 순정 본능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자신과 비슷한 이야기를 품은 '인어 이야기'를 읽으며 심청이 눈물을 흘리는 것은 그것이 곧 자신의 운명이 될 수도 있다고 두려워하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의 죽음보다 두려운 것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사랑을 위해서는 목숨도 버리는 인어의 순정 본능은 그렇게 무모한 .. 2016. 12. 9.
푸른 바다의 전설 7회-전지현과 조정석의 봉지 눈물에 담은 인어 전설 과거와 현재를 꿈을 통해 오가는 형식의 인어 전설은 이제 본 궤도에 올라서기 시작했다. 인어 심청은 미처 알지 못하고 있었던 서글픈 운명이 드러났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면 심장이 굳어 죽을 수밖에 없다는 시한부 인어의 전설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귀해서 서글픈 인어의 눈물;준재와 사랑이 이뤄지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심청, 인어 이야기와 같아질까? 담령은 인어 세화를 찾던 중 절벽에서 떨어져 있던 벗을 발견하게 된다. 동굴 속에서 담령이 오기 만을 기다리던 인어는 양 씨가 보낸 자객에 의해 붙잡히고 만다. 자신을 위해 세화를 숨기려다 죽을 운명에 처한 벗. 그런 벗과 세화를 위해서라도 담령은 객주의 주인인 양승기를 잡아내야만 했다. 인어를 잡기 위해 자신에게 불평을 토로하던 이를.. 2016. 12. 8.
푸른 바다의 전설 6회-이민호와 전지현 스키장 포옹 위험이 다가온다 과거와 현재는 연결되어 있다. 수없이 새로운 사람들이 태어나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아닌 유행이 반복되듯 인간들 역시 그런 식으로 환생해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는 기본 설정으로 진행되는 것이 바로 이다. 과거의 인연들이 다시 하나의 세계를 구축한 그들의 세상에서 인어와 인간의 전설과 같은 사랑이 시작되었다. 인어 전설의 평행이론;준재와 심청의 스키장 포옹, 그들의 위험한 사랑은 시작되었다 악랄하고 탐욕스러운 양 씨와 기생 홍란은 인어를 잡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인어를 잡아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려는 그들의 행동은 거침이 없다. 현령이 담령이 자리를 비운 사이 홍란은 무당을 앞세우고 인어를 찾아 나섰다. 위급 상황에서 담령의 친구는 급하게 인어를 피신 시키는데 성공한다. 동굴에 인어 세화를 피신 시키고 담령에.. 2016. 12. 2.
푸른 바다의 전설 5회-이민호 전지현의 시간은 거꾸로 흘러간다 첫 눈이 오는 날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고 키스를 하는 TV 프로그램을 본 심청은 소원이 생겼다. 자신도 첫 눈이 오는 날 자신이 보기에 가장 높은 남산 타워에서 준재에게 고백을 하고 싶었다.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고 확신하는 순간 우연과 같은 필연은 그들을 가르기 시작했다. 과거를 위한 현재;존재감 높아지는 이지훈, 결국 두 사람의 사랑을 위한 방패가 될까? 비가 내리는 날 자신의 집에 홀로 있는 심청. 옆집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소식에 준재는 자신을 알고 있는 형사가 있는 상황에서도 도망이 아닌 돌파를 선택했다. 자칫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고 붙잡힐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준재는 심청이 우선이었다. 인어의 전설은 과거부터 차곡차곡 쌓인 것일까?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것이 아닌 시간의 순서가 뒤바뀐.. 2016. 12. 1.
푸른 바다의 전설 4회-이민호 전지현의 동거와 성동일이 끌고 온 위기의 시작 인어와 인간의 사랑을 담은 은 수목극의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이 순위는 바뀔 것 같지 않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속에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은 축소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선택지는 좁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심청이라는 이름을 얻은 인어;세화에서 심청이 된 인어의 사랑, 500여 년의 시간을 거스른 사랑과 악연 시작되었다 인간을 사랑하게 된 인어는 뭍으로 나왔다. 그리고 인어의 눈물이 만들어내는 진주는 그 흔적이 되었고, 탐욕스러운 자들은 인어를 잡기 위해 사력을 다하기 시작했다. 인어의 본능을 알고 있던 그들은 그렇게 잔인한 방식으로 다가서기 시작했다. 인생에 단 한 번 뿐인 사랑을 하는 인어에게 가해지는 잔인한 역사는 그렇게 현실까지 이어진다. 스페인.. 2016.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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