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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60

갑동이 4회-윤상현이 갑동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범죄수사물들이 지상파와 케이블에서 연이어 방송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까지 기대했던 완성도를 보인 작품은 없었습니다. 역시 눈높이가 높아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모습으로 다가올 뿐입니다. 연쇄 살인마와 그를 뛰어넘으려는 카피캣, 그리고 그들을 잡으려는 자들의 왁자지껄함은 여전히 출발선에 놓여있을 뿐입니다. 캐릭터에 힘 빼고 가실께요; 이준의 삐에로와 윤상현의 갑동이 주장, 제대로 시작할 수 있나요? 20여 년 전 벌어졌던 일탄부녀자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모든 이들은 '갑동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갑동이는 현재까지도 잡히지 않은 완전범죄의 대명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의 행적은 결국 새로운 카피캣을 만들어내고 말았습니다. 전설적인 살인자의 뒤를 따라 그의 행적을.. 2014. 4. 27.
갑동이 2회-사이코패스 카피캣 이준이 내닌 9개 도장이 찍힌 카드는 왜 중요한가? 낚시 매듭과 양말 재갈로 살인을 저지른 과거의 사건이 다시 재현되었습니다. 갑동이라고 불리던 연쇄살인사건의 시작이었던 누워있는 눈사람이 다시 재현된 그곳에서 하무염이 느끼는 지독한 분노는 드라마 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렸습니다. 모방범죄로 시작된 제 2의 갑동이; 갑동이vs갑동이, 과거의 갑동이를 품고 현재의 갑동이가 세상에 나섰다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형사들에게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지독한 갈증 같은 미해결 사건인 일탄부녀자연쇄살인사건이 17년 만에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과거 첫 번째 일어났던 사건을 그대로 재현한 크리스마스 누워있는 눈사람 살인사건은 완벽하게 재현된 갑동이 사건의 재현이었습니다. 갑동이만이 할 수 있는 낚시 매듭과 양말로 입을 틀어막은 방식까지 완벽하게 갑동이의 방식 그대로인 이.. 2014. 4. 13.
갑동이 1회-이준이라는 배우의 발견 2% 부족한 한국형 범죄수사물의 시작 17년 전 일탄에서 벌어진 부녀자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그들은 '갑동이'라고 부릅니다. 수많은 이들에게 큰 상처를 안겨준 일탄부녀자연쇄살인사건은 17년이 지난 후에 다시 한 번 요동치기 시작합니다. 사라졌던 갑동이가 세상에 나오며 17년 전의 악몽이 되살아난 일탄은 '악마vs인간'의 싸움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형 범죄 수사물의 새로운 시작; 갑동이를 잡으려는 자와 갑동이가 되고 싶은 사이코패스 미해결 사건의 공소시효마저 지나 이제는 과거의 사건이 되어버린 일탄 부녀자 연쇄살인사건은 과거의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풀리지 않은 사건에 공소시효는 있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은 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수많은 이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이 여전히 살아 있는 상황에서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현실.. 2014. 4. 12.
갑동이 첫 회가 기대되는 3가지 이유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 가 첫 선을 보입니다. 총 20부작으로 준비된 이 작품이 기대되는 것은 범죄수사물이라는 특정 장르라는 점과 탄탄한 제작진과 배우들이 함께 한다는 점입니다. 케이블이라는 공간이 보다 자유로운 상상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에서도 는 충분히 기대해 볼만 합니다. tvN 응답하라 이을 걸작 예감;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모여 만든 범죄 수사물, 그것으로 충분하다 영화 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최고의 작품이었습니다. 여전히 범인이 잡히지 않은 미결사건인 화성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불어넣고 있는 것 역시 분명한 사실입니다. 대한민국의 범죄 역사의 처음과 끝이라고 할 수도 있는 진정한 사건으로 들어서는 는 그래서 기대됩니다. 1. 화성연쇄살인사건이 모티브인.. 2014. 4. 11.
주부 김광자의 제3활동-아이돌 팬덤, 행복을 이야기 하다 MBC에서 새롭게 부활한 단막극인 일요드라마 극장의 첫 작품이 추석 특집으로 방송되었습니다. 주부 김광자를 통해 아이돌 팬덤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유쾌하게 담아낸 이 작품은 단막극이 주는 재미와 그 안에 담아내는 사회적인 의미들이 잘 조화된 걸작이었습니다. 아줌마 팬, 날개를 달고 자아를 찾았다 마흔을 넘긴 평범한 주부 김광자씨는 고등학생인 딸과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남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침 부지런히 학교 보내고 출근시키면 다음은 할 일이란 특별하게 없는 광자씨는 또 다른 일상을 준비하기 위해 마트에 가서 장을 봅니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이 광자씨에게 다른 날과 달리 특별한 것은 그의 생일이기 때문이지요. 자신의 생일을 스스로 챙겨야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가족과 함께 생일을 .. 2010. 9. 23.
바람의 화원 12부 봉심편 극단적인 전개는 대단한 반전을 위한 복선일 뿐이다! 윤복의 형인 영복의 목숨을 바치는 노력으로 겨우 완성된 어진. 여러 악재들을 모두 이겨내고 어진화사를 마친 그들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결과가 기다리고 있었지요. 꿈속에서 이별을 고하던 형이 생각나 일어나자마자 짐을 꾸리는 윤복.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아무래도 집엘 가봐야겠다는 윤복에게 홍도는 한마디 던지지요. "너희 형제들은 형제라기 보다는 마치 정인을 보는 듯 하더구나." 집에 가기위한 채비가 모두 끝난 윤복. 그런 상황에서 급하게 홍도에게 서찰이 도착했다는 연락이 오게됩니다. 아직 봉심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영복의 죽음을 알리지 말아달라는 윤복의 아버지가 보낸 서찰이었지요. 그렇게 봉심을 핑계로 잡아두기는 했지만 정조의 부름에 홍도가 나서자 도화원에 갔던 윤복은 우연히 영복이 숨졌다는 비보를 접하곤 집.. 200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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