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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66

지붕 뚫고 하이킥 108회-보석과 현경의 임신이 중요한 이유 오늘 방송된  108회는 사랑에 대한 다양한 모습들이 전해졌습니다. 곧 결혼 할 순재와 자옥의 행복한 모습과는 달리 사사건건 다툼만 있는 보석과 현경의 모습에선 극과 극의 비교가 주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해리의 변화가 가져 온 세경의 웃음은 이 보여주고자 하는 가치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봄바람과 함께 한 그들의 사랑이야기 1. 여우와는 살아도 곰 하고는 못 산다? 옛말에 '여와와는 살아도 곰 하고는 못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무뚝뚝한 여성이 아닌 나긋나긋한 여성이 좋다는 무척이나 성차별적인 내용이지요. 남성의 시각에서 여성을 소유한다는 오만이 가져온 말일 것입니다. 물론 긍정적인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결혼을 앞둔 순재와 자옥은 행복하기만 합니다. 매일 보는 사이임에도 자꾸 보고 싶은 .. 2010. 2. 24.
지붕 뚫고 하이킥 103회-보석의 미스백 직장 성희롱 불만이다 오늘 방송된 103회에서는 거북이 드라이버 정음이 스피드광이 된 사연과 미스 백의 엉덩이를 만진 보석의 에피소드를 다뤘습니다. 정음의 에피소드는 어느 정도 재미나 완성도를 갖췄지만 보석 에피소드는 왠지 화장실에 갔다가 그냥 나온 듯한 찝찝함만 남은 듯 아쉽기만 합니다. 직장 내 성희롱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1. 가족의 불신과 억울함? 친구들과의 술자리는 항상 즐겁습니다. 그러나 점심 반주가 과해지면 자신도 제어하기 힘든 사건 속으로 들어설 수 있음을 보석은 알지 못했습니다. 반주에 취해 사무실에서 잠을 자던 보석은 커피 잔을 치우러 들어 온 미스백의 엉덩이를 만지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미스백의 비명 소리를 듣고 부사장 방으로 들어 온 순재는 이야기를 듣고는 당황스러워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못마땅한 .. 2010. 2. 17.
지붕 뚫고 하이킥 102회-지정 능가 하는 순자 커플의 슈퍼맨 사랑 오늘 방송된 102회에서는 정음과 세경의 와인 고백과 함께 순재가 자옥을 사랑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나이와 상관 없이 언제나 자옥에게 든든한 남자이고 싶은 순재의 사랑은 마음과 몸의 괴리가 보여주는 한계가 시트콤적인 유쾌함으로 다가왔습니다. 38시간 잠든 순재 왕자 자옥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던 순재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자옥에게 무서운 속도로 다가 오는 자동차를 목격합니다. 순간 재빠르게 자옥을 위기에서 구한 순재를 보고 주변 사람들은 놀라워합니다. 할아버지인데 그렇게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 감탄으로 이어집니다. 자옥 역시 자신을 구해 준 멋진 순재가 고맙고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신체 나이는 쉰 정도 밖에는 안된다고 하자 자신보다 신체 나이는 어리다는 자옥에게 "그럼 자옥누님 그래야 되.. 2010. 2. 13.
지붕 뚫고 하이킥 99회, 자옥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일주일 동안의 휴식을 취하고 시청자들과 만난 99회는 여전한 재미로 다가왔습니다. 지칠 줄 모르는 세호로 인해 덩달아 세경과 관계 개선을 해가는 준혁과 아이가 되어버린 자옥의 모습은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아이가 된 자옥과 엄마된 현경의 찜찔방 나들이 술취해 주정을 부린 보석이 못마땅한 자옥의 순재네집 출입은 이제 자연스럽습니다. 콩국수로 인해 서로를 깊이 있게 바라 봤던 자옥과 현경은 과거의 티격태격에서 벗어나 서로를 위해 주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다도와 요리에 관해 이야기를 하며 서투른 현경을 아이 취급 하는 자옥과 이에 동조하는 순재는 행복하기만 합니다. 순재가 건낸 찜질방 티켓을 본 자옥은 꼭 한번 가보고 싶다 합니다. 공중 목욕탕도 혼자서는 다녀본 적이 없다는 자옥은 모든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2010. 2. 8.
지붕 뚫고 하이킥 특집이 전해준 다섯 가지 의미들 배우들의 신종플루 확진 판정으로 인한 부득불 특집 방송은 많은 이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다른 측면으로 보면 의미 있는 특집이기도 했습니다. 다섯 가지의 주제로 그동안 방송되었던 을 종합 정리하며 김PD와 작가가 직접 인터뷰를 통해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달해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지붕킥, 다섯 가지 추억을 이야기 하다 1. 코미디를 말하다 시트콤에서 코미디를 이야기 한다는 것이 생뚱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드라마적인 요소들이 많았던 이기에 코미디를 이야기 한다는 것은 의미 있는 특집이었습니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코미디 속에는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울분과 아픔들이 숨겨져 있었기에 코미디이지만 역설적으로 슬픔이기도 했습니다. 보석이 프리스타일 랩을 구사한 건 그의 억눌림을 해소하기 위.. 2010. 2. 6.
지붕 뚫고 하이킥 98회, 보석의 진상 4종 세트 오늘 방송된 98회에서는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정음이 마련한 지훈이 결코 잊지 못할 생일 선물과 사위 보석을 잊을 수 없는 자옥의 원망이 희극과 비극이 교차하며 많은 웃음을 던져주었습니다. 장모님마저 화나게 한 보사마 정보석 보석은 언제나 그러하듯 오늘도 사장님이자 장인 어른인 순재에게 야단을 맞고 있습니다. 이젠 책상위의 물건들이 날아오는 지경에 까지 이르러 보석으로서는 곤란할 뿐입니다. 더욱 조만간 장모님이 되실 자옥이 그런 광경을 목격했다는 것이 찝찝하기만 합니다. 자옥으로서는 사위에게 함부로 하는 순재의 모습이 의외입니다. 사위는 '백년 손님'이라는데 너무 하대하는 모습이 자옥의 시각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잠깐봐왔던 보석의 모습은 젠틀함이 베어있는 멋진 사위의.. 2010.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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