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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66

지붕 뚫고 하이킥 71회, '슈퍼 쥬얼리 정'된 보사마의 40대 직장인 스트레스 해소법 오늘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등장인물들의 나름대로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소개되었습니다.  71회에서는 빅뱅 세경과 정음의 격돌과 매번 욕만 얻어먹는 보석의 폭주가 이어졌습니다. 보석은 '지붕킥'에 등장하는 인물중 가장 나약한 존재입니다. 어쩌면 70회에 등장했던 인나나 광수보다도 취약한 인물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집에서는 가족 어느 누구도 자신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지도 않습니다. 그나마 스스로 정한 만만한 세경마저도 매번 자신을 능가하는 탁월함으로 좌절만 안겨주기만 할 뿐입니다. 보석으로서는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게 문제일 수있습니다. 운동선수로 살아왔던 그가 결혼과 함께 장인어른의 식품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부터 불행은 시작되었습니다. 자신이 잘할 수있는 것들은 사라진채 삶에 찌들어 살아가는 평범한 .. 2009. 12. 18.
지붕 뚫고 하이킥 70회, 세경 자매 통해 가족의 가치를 이야기하다 오늘 방송된  70회에서는 생일을 맞이한 현경을 통해 가족의 가치와 대안 가족을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급격한 노령화와 저출산으로 지속적인 인구 감소를 우려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족이란 무엇인가와 대안 가족의 가능성에 대해 재미있지만 진지하게 이야기해주는 듯 했습니다. 순재네 가족들은 전체적으로 가족간의 관계들이 데면데면합니다. 순재는 자신의 회사일과 자옥과의 사랑에만 집착할 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에 대한 관심은 그닥 보이지 않고 살아갑니다. 딸인 현경은 어렸을때부터 태권도를 해서 여자라기보다는 남자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중심을 잡아줄 엄마가 없는 순재네 가족에서 대안은 현경이어야만 하는데 그녀의 남자 같은 성격은 되려 아버지인 순재와의 잦은 마찰만 일으킬 뿐입니다. 아들인 지훈은 의사이기.. 2009. 12. 17.
지붕 뚫고 하이킥 68회, 보사마가 나카무라 순사되어 재미있었던 이유 오늘 방송된 68회에서는 심약한 보석 집안의 내력이 밝혀졌습니다. 보석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순재에 의해서 일본인의 상징처럼 사용되는 나카무라라는 별명을 얻게 된 보석.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나카무라 순사는 똑바로 살아라의 패러디이다 순재를 괴롭히는 것들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민감하게 대처하는 것 중 하나가 자옥에 대한 사랑을 방해하는 줄리엔과 항상 최고여야만 하는 순재가 최악이라 생각하는 보석에게 밀린 사건입니다. 보석은 일본 아줌마들 사이에서는 '보사마'라는 별명을 얻은것 처럼 소위 일본에서 먹어주는 얼굴입니다. 능력도 없는게 사위라는 이름으로 회사에서 부사장을 맡고 있는것이 탐탁치않습니다. 그런 보석이 일본 바이어들에게 환호를 받고 이를 통해 일본 시장이 개척되었다는 것이 순재로서는 마냥 즐.. 2009. 12. 16.
지붕 뚫고 하이킥 67회, 임기사의 집요한 세경 사랑에 맞서는 준혁 사랑 이 인기가 많기는 많은가 봅니다. 오늘 방송 내용에 대해 전날이나 아침이 되면 다양한 정보들이 언론사들에 의해 소개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하이킥'의 진행 상황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요. 오늘의 가장 강력한 떡밥은 세경을 좋아하는 임기사의 등장이었습니다. 세경과 임기사의 러브라인? 실체는 이러했습니다. 결혼을 일주일 앞둔 임기사를 위해 사장인 '뿡뿡이 순재'가 집으로 초대하면서 부터 였습니다. 저녁을 먹으러 온 임기사는 첫눈에 세경에게 반해버리고 맙니다. 반한 세경에게 뭐라하는 보석에게 짧고 간단한 한 마디로 상황을 종료할만큼 임기사는 '막강기사'로서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런 막강기사의 힘에 눌린 보석은 항상 그가 두렵기만 합니다. 첫 눈에 반.. 2009. 12. 14.
지붕 뚫고 하이킥 64회, 집요 대마왕 보석이 밝혀낸 세경의 외사랑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러브라인에 결정적인 한방을 날리는 이가 등장했습니다. 다름 아닌 을 통해 완벽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보석에 의해서이지요. 웃기지만 세경에게는 너무나 가슴아픈 현실에 울수도 없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집요 대마왕 세경의 사랑을 이야기하다 결코 물러설 수없는 세경에 대한 보석의 우월감은 오늘 방송분에서 의외의 결과를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우아하고 클래식을 들으며 커피를 마시는 보석에게 청소를 하고 있는 세경은 거슬리기만 합니다. 중요한 계산중인 보석에게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 세경이 이뻐보일 수없는 보석은 불같이 화를 냅니다. 그러나 매번 세경이 보는 앞에서 부인에게도 장인에게도 무시 당해버린 보석으로서는 여간 민망한 상황이 아닐 수없습니다. 오기가 생긴 보석은 저녁엔 인삼을 넣은 백숙.. 2009. 12. 10.
지붕 뚫고 하이킥 63회, 해리를 깨우치게 하는 건 8할이 신애였다 오늘 방송된 63화에서 해리와 신애이 학업 성적은 해리의 부모를 절망에 빠트리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덧셈은 그나마 조금 이해하지만 뺄셈은 도무지 이해조차하지 못하는 해리가 80점을 받을 수있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를 깨우치게 만든건 신애였습니다. 해리에게 신애는 삶의 동력이었다 어제 방송된 '하이킥'에서 해리는 신애 효과를 톡톡히 보게 됩니다. 부잣집 막내딸로서 모든 어릿광을 다 부리던 해리에게 악재가 터진건 자신과 동갑인 신애가 집으로 들어오고부터 입니다. 무한대의 애정을 받아가던 해리에게 침입자나 다름없는 신애의 등장은 신애의 상태와는 상관없이 무조건적인 '빵꾸똥꾸'가 아닐 수없었습니다. 그런 신애가 더욱 싫어진 이유는 자신만의 영역들을 침범하려드는 것과 독점해야하는 갈비를 빼앗아 먹는 악.. 2009.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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