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정준하356

무한도전 한국사특강, 국가가 버린 우리의 미래 무도가 살렸다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이야기는 왜 우리가 역사 공부를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공교육에서 역사를 버렸고, 더는 역사 공부를 하지 않는 현실 속에서 미래는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국가마저 버린 역사 공부를 예능인 무한도전이 들고 나섰고, 그들은 웃음 속에 감동스러운 역사의 진실을 전달하며 우리가 왜 역사를 공부해야만 하는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역사를 버린 대한민국; 무한도전의 역사 교육,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 하다 국가가 역사를 지키지 못하는 한심한 나라에 미래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 스스로를 알지 못하면서 우리의 미래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한심한지는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 2013. 5. 12.
무한도전 빙고게임 김태호 피디가 던진 도전과제,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무한도전이 8년 동안 꾸준하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다양할 것입니다. 무도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이유를 오늘 방송은 잘 보여주었습니다. 뮤지컬 특집에 온 힘을 쏟은 그들은 방송 이틀을 앞두고 모여서 아이템 회의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위기 상황을 기회로 만들어내는 대단한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무한도전 빙고게임 이틀 만에 만들어낸 재미 역시 무도다웠다 지난 주 방송되었던 무한상사 뮤지컬은 무한도전이 왜 위대한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고 있었던 8주년 특집은 사회적 파장을 불러오며 많은 이슈들을 만들어냈습니다. 불법적인 정리해고와 이런 상황을 눈물 나게 전달해준 무도는 심한 반칙을 했습니다. 웃기기만 해도 좋을 예능에서 이런 사회적 문제들마저 완벽함으로 만들어냈다는.. 2013. 5. 5.
무한도전 뮤지컬특집 직장인의 애환을 완벽하게 담아낸 그들, 이건 반칙이다 8주년을 맞이한 무한도전이 뮤지컬이라는 낯선 장르에 도전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냈습니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무한도전 내 코너 인 무한상사를 통해 그들이 생각하는 현재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연 8주년 특집을 어떤 모습을 담아낼지 궁금했지만, 그들은 역시 무한도전이었습니다. 왜 그들이 8년 동안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자신들의 여덟 번째 생일에서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정준하의 눈물 속에 담은 무한도전의 애정, 시청자들은 웃다 울었다 영향력 1위 방송 프로그램인 이 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예능이 8년 동안 지속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점에서 이들의 8번째 생일은 대단함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생일 자축한 그들은 자신들을 위함이 아닌, 시청자들을 위한 방송으로 만들어냈습니다. 무한.. 2013. 4. 28.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김광규와 김유정이 제대로 살린 그때 그시절 8주년을 앞두고 방송된 무한도전은 8주년 특집이 아니었습니다. '명수는 12살'이라는 콩트가 8주년 특집 전에 방송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영국 채널4에서 무한도전 촬영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그 어떤 방송보다 게스트 활용 노하우가 높은 무한도전은 오늘 방송에서도 김광규와 김유정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김광규의 예능울렁증과 당당한 아역 김유정의 패러디 '명수는 12살'은 과거로 돌아가는 무한도전 방식의 키워드입니다. 40대인 박명수가 12살인 시절인 80년대 초반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과 유사한 방식의 과거를 추억하게 해줍니다. 공병만 줍던 어린 시절 친구도 없었다는 명수를 위해 과거 특집에서는 놀이문화에 집중했습니다. 그 시절 많은 이들.. 2013. 4. 21.
무한도전 술래잡기 모든 것을 독점한 정준하 물리친 유재석이 중요한 이유 술래잡기의 재해석은 흥겨웠습니다. 첨단기기를 동원해 광범위하게 진행된 술래잡기는 가장 진보한 형식의 놀이였습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특별한 무기를 활용해 술래를 잡는 과정은 그 자체가 바로 무도였습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유재석이 모든 것을 가진 정준하를 물리치고 최종승자가 되는 과정은 흥미로웠습니다. 영특한 두뇌와 튼튼한 다리로 최종승자가 된 유재석이 갑이다 일곱 명의 멤버들에게는 각자가 활용할 수 있는 무기들이 주어졌습니다. 물론 복불복으로 받을 수밖에 없는 이 무기들은 누군가에게는 대단한 선물이, 또 다른 누구에게는 민망함으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GPS나 차, 돈 등은 곧바로 사용하며 강력한 무기로 사용할 수 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무기를 받은 유재석은 난감하기만 했습.. 2013. 4. 14.
무한도전 술래잡기 길의 변화와 함께 진화한 게임의 진가를 보여주었다 하와이까지 날아갔단 무한도전은 육잡이라는 새로운 존재감을 만들어냈습니다. 역으로 흘러가며 최악의 숫자를 만들어낸 박명수의 신기한 주사위 던지기는 예능의 신이 누구를 위해 웃고 있는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하와이에서 돌아온 그들은 다시 추격전에 나섰습니다. 무도가 만들어낸 예능 추격전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준 '술래잡기'는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진화하는 예능을 보여준 무한도전 술래잡기 는 기존에 해왔던 추격전이 어떻게 진화할 수 있는지 잘 보여준 특집이었습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능력을 이용해 술래를 잡는 과정은 흥미로웠습니다. 그동안 무도에서 만들어낸 추격전의 새로운 모습을 모두 담아 진화한 게임을 만들어낸 무도는 역시 무도였습니다. 최근 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프로그램 1위가 무한도전이라고 합니다.. 2013. 4.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