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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356

무한도전 맞짱, 조작을 의심하게 하는 환상적인 호흡과 풍성한 캐릭터쇼의 재미 캐릭터를 만들고 구축하는 것에 있어 누구보다 강력한 무한도전의 힘이 느껴진 것이 바로 이번 '맞짱' 특집이었습니다. 못친소 특집에 출연했던 맴버들이 다시 한 번 출연해 기존 멤버들과 나뉘어 맞짱을 뜬다는 식의 그들의 발상은 무도다웠습니다. 캐릭터 풍년보다 더욱 흥미로웠던 조작 의심 장면들 기존 무도 멤버들의 분장만으로도 풍성한 캐릭터 쇼가 되는 무한도전에 못친소까지 함께 한다는 소식은 반갑기만 했습니다. 못친소만으로도 흥미로운 재미를 선사했던 그들이 보여준 풍성한 캐릭터 쇼는 일주일을 기다렸던 많은 이들에게 끝없는 웃음을 선사해주었습니다. 빅뱅과 함께 대결을 펼쳤던 '갱스 오브 서울'의 후속 편이 될 못친소와 함께 하는 이번 대결은 더욱 극단적인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못친소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 2013. 2. 17.
무한도전 뱀파이어 특집, 승자 없는 공멸 무엇을 의미하는가? 한 겨울 모두를 섬뜩하게 하는 뱀파이어 이야기는 흥미로웠습니다. 그들의 뱀파이어에 이어 설을 맞이해 자신들이 준비한 선물을 시청자들에게 나눠주는 행동까지 무한도전이 던지는 화두는 흥미로웠습니다. 박명수의 가발 하나로 만든 웃음도 흥미로웠지만, 방송 안에 담긴 가치만으로도 무도는 충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무한 이기주의가 낳은 승자 없는 공멸, 무엇을 이야기하나? 자신과 같은 뱀파이어를 만들어야 하는 뱀파이어 무리들과 그들에 대항해 전염을 막아야만 하는 헌터들의 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없애지 않으면 안 되는 대립 관계 속에서 영생을 할 수 있는 관을 차지하기 위한 레이스는 흥미로울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뱀파이어에게 안전할 수 있는 절대적인 가치인 마늘을 부여받고 절대무적이 된 하하를 제외.. 2013. 2. 3.
무한도전 뱀파이어 헌터 분열을 조장하는 사회를 통렬하게 비트는 그들이 갑이다 이한치한을 노리는 한겨울의 호러는 흥미롭습니다. 뱀파이어와 헌터의 대결을 그린 무한도전의 레이스는 역시 흥미로웠습니다. 과거 한 차례 실패했던 좀비 특집의 새로운 버전이 될 수밖에 없는 는 그래서 흥미롭기만 합니다. 무한도전은 왜 한 겨울에 뱀파이어와 헌터 이야기를 하고 싶었나? 한 여름의 더위를 잠시라도 잊게 하는 역할을 해주는 것은 온 몸을 오싹하게 하는 공포입니다. 그런 공포를 겨울에 하는 것은 무모함일 수밖에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공포영화들이 여름이 집중 개봉되는 이유는 그만한 이유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새롭고 흥미로운 도전을 즐기는 무한도전이 새해 들어 첫 번째 특집으로 선택한 것은 바로 '뱀파이어'였습니다. 사람의 피를 먹고 전염을 시켜야 살아남을 수 있는 운명을 가진 그들의 이야기는 무.. 2013. 1. 27.
무한도전 노홍철보다 서빈수 예능 고수 만든 무도, 그것이 무도의 힘이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싸이와 함께 한 뉴욕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싸이와 함께한 연말 행사는 그들이나 보는 이들 모두에게 특별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미국에 진출하고 싶은 노홍철의 광기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하게 드러났던 무한도전의 뉴욕 행은 결국 백분토론까지 만들어지고 말았습니다. 노홍철의 미국진출보다 서빈수 예능 고수 만든 무도가 최고였다 싸이의 성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노홍철의 미국 진출은 가능할까? 이런 질문을 가지고 하나의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는 것이 무한도전의 장점이자 재미입니다. 더욱 무한도전을 무한도전답게 만들었던 것은 매니저 경험 4개월이 된 이준 매니저인 서빈수를 예능 고수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현장 10만 명 전 세계 10억 인구가 함께 했다는 새해 축제의 한 가운데 싸이와 .. 2013. 1. 20.
무한도전 방송사고도 막지 못한 유재석의 LED 자신감, 뉴욕스타일의 재미였다 싸이의 2012년 마지막 행사를 함께 한 무한도전의 모습은 흥미로웠습니다. 가족 같았던 싸이가 이제는 넘사벽 같은 출싸가 되어버린 현실이 당황스럽기는 했습니다. 이제는 출싸가 된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무도의 모습은 정겨움이 가득했습니다. LED 자신감으로 무장한 유재석의 배려와 열정 역시 흥겨움을 더해주었습니다. 유재석의 LED 자신감관 노홍철의 무모한 자신감이 담은 재미 오랜 시간 준비한 과정과 무대가 아닌 조금은 즉흥적인 상황들을 극적으로 만들어가는 무한도전은 재미있습니다. 지난 주 방송되었던 '박명수의 어떤가요'를 마무리한 상황에 뉴욕에 있는 싸이가 유재석과 노홍철을 초대한다는 소식은 흥미로웠습니다. 방송 전에 이미 싸이의 연말 무대에 유재석과 노홍철 그리고 하하가 함께 한 모습은 사진 등으로 .. 2013. 1. 13.
무한도전 박명수의 어떤가요, 아이돌 전성시대 케이팝에 대한 비판이 흥미롭다 박명수가 어린 시절의 꿈인 작곡가가 되기 위한 노력을 담은 는 연말과 연초 특집으로 시청자들과 만났습니다. 3개월 동안의 학습과 한 달 동안의 노력으로 특별한 무대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무모한 도전이었습니다. 무모한 도전의 가치와 무한도전의 재미를 모두 담아낸 이번 특집에는 우리 시대 음악과 비즈니스를 명확하게 보여준 사례가 되었습니다. 박명수 어떤가요, 케이팝 쇼 비즈니스의 현실을 보여주다 과거 무한도전은 아이돌이 되기 위해 도전을 하기도 했습니다. 직접 기획사를 찾아 오디션을 보는 장면까지 담겼지만 이후 본격적인 특집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들의 도전은 이번 를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냈습니다. 박명수가 작곡가가 되겠다는 것은 개인의 취향이자 목표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개인의.. 201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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