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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28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3회-여자들의 내밀한 토크와 풍경이 다했다 유럽을 상상하면 떠오르는 풍경들이 펼쳐지는 모습은 역시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할 수 없는 풍경이기에 더욱 동경하게 될 수밖에 없죠.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편은 이런 장관이 더욱 돋보이는 편이라고 봅니다. 지난 2회에서 압도적인 풍광을 보여준 것은 베르동 협곡이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것은 인간이 아무리 흉내 내려 해도 낼 수가 없습니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 베르동 협곡은 잘 보여주었습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베르동 협곡은 압도적이었습니다. 아래에서 봐도 기묘함이 주는 매력적인 모습은 위에서 내려다봐도 자연이 만들어낸 멋진 모습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아무리 돈을 들여도 이런 풍경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수는 없어 보였습니다. 아이스.. 2024. 3. 4.
텐트 밖은 유럽-캠핑 고수 라미란과 아이들, 남프랑스 풍경과 엉뚱한 매력 첫방부터 터졌다 남자 연예인들이 유럽으로 텐트 여행을 갔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여성 연예인들이 떠났습니다. 배우들의 캠핑은 하나의 브랜드처럼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캠핑 고수인 라미란과 여성 멤버들의 조합은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캠핑 예능의 원조를 굳이 짜지자면 라미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유명한 캠퍼로 여성 염예인들과 캠핑을 가는 예능도 많았다는 점에서 그의 복귀는 예정되었지만 늦어서 아쉽게 다가올 정도였습니다. '주말 사용 설명서'에서 함께 했던 막내 이세영도 함께 했다면 너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이세영이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함께 하지 못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라미란과 이세영이 다시 함께 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 이들에게는 아쉽게 다가옵니다. 그럼에도 한가인, 조.. 2024. 2. 19.
이 연애는 불가항력 6회-로운 조보아에 사랑 고백, 재앙소멸술의 부작용? 사랑이라는 감정과 과정은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폭발하듯 드러나고는 합니다. 평생 혼자라고 생각했지만, 그 사랑이라는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면 온 우주의 힘이 자신에게만 몰리듯 주변 여럿이 함께 사랑을 고백하는 경우들이 존재하죠. 홍조의 경우가 그런 상황일까요? 짝사랑하던 재경만이 아니라 모두가 한 번이라도 만나보고 싶어 하는 냉미남 신유마저 홍조를 사랑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주술을 이용해 신유의 사랑이 시작되었지만, 그것만으로 이 모든 것을 설명할 수도 없습니다. 둘의 사랑만으로도 충분히 복잡한데 홍조에게는 전혀 상상하지도 않은 의외의 인물까지 등장했습니다. 문제의 '애정수'는 재경이 마셔야 하는데, 그는 마시지도 않았고 신유가 들이키며 홍조에 대한 미칠듯한 사랑이 꿈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여기까지가 .. 2023. 9. 8.
이 연애는 불가항력 5회-로운과 조보아, 미세한 운명의 틈이 드러났다 홍조가 어디를 가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함께 한 바닷가에서 신유는 그가 낸 문제의 답을 찾았습니다. 바다에 술을 뿌리고 울고 있는 홍조를 보는 순간 바로 답이 떠올랐습니다. "너희 둘은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이니 받아들여라"는 그들의 운명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합니다. 이 운명론은 이들의 과거의 인연을 의미 있게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전생에 이들은 어떤 인연이었고, 왜 신유 집안은 대대로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었는지 이제 조금씩 드러날 겁니다. 그 과정을 통해 이들은 자신들이 왜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인지 확인할 수 있겠죠. 왜 바닷가에 와서 술을 따르는지 몰랐던 신유는 조개구이집에서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자리는 아버지 자리라며 오늘이 홍조 아버지 기일이라는 말에 잠시 숙연해질 수밖에 없었죠. 자신은.. 2023. 9. 7.
이 연애는 불가항력 3~4회-제대로 망가진 로운, 조보아와 운명적 사랑 시작했다 제목에서 모든 것을 다 드러냈기 때문에 이 드라마의 연애는 불가항력일 수밖에 없습니다. 불가항력이라는 단어에 모든 것이 잠식당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소위 말하는 운명적 사랑은 그 무엇으로도 거스를 수 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윤회의 삶을 살면서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는 인연이라면 그건 운명일 수밖에 없습니다. 신유 홀로 꿈을 통해 과거 자신과 만났던 홍조를 떠올리기는 하지만, 그게 분명한 기억이라고 인지하지는 못합니다. 조선시대로 보이는 시대 배경이 우선 낯설게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목함을 받았지만 어떻게 여는지도 몰랐던 홍조는 그 안에 특별한 보물이라도 있는 줄 알았지만 그 안에는 '마력천자문'이라는 웃기는 고서가 존재했습니다. 이는 '앵초'라는 무녀가 쓴 주술서로 원하는 것을 다 이루게 해주는 것.. 2023. 9. 1.
이 연애는 불가항력 1회-조보아 로운 기묘한 불가항력 운명 시작된다 JTBC의 새로운 수목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 첫 방송되었습니다. 조보아와 로운을 앞세운 로코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죠. 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는 배우보다는 작가의 전작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의 신작이기 때문입니다. 도경수 남지현 주연의 '백일의 낭군님'은 코믹 사극으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 드라마였습니다. 그 작가의 신작이라면 반가울 수밖에 없죠. 기본적으로 시청자를 웃기는 능력을 갖춘 작가라는 점에서 기대가 컸습니다. 음습한 분위기 속에 폐가가 되어버린 무당집에 우비를 입고 누워 있는 이홍조(조보아)의 모습으로 시작한 '이 연앤느 불가항력'은 첫 회 수많은 떡밥들을 흩뿌렸습니다. 이는 곧 모두 회수해 이야기를 완성한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왔습니..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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