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주지훈25

가면 16회-수애와 주지훈의 법원 앞 키스가 흥미로운 이유 힘겹게 이어지는 이야기가 순서대로 마지막을 준비했다. 20부작으로 이야기를 이끌기에는 역부족인 이야기의 한계가 명확한 은 그래서 아쉽다. 최대 16부작이 적절한 수준이었던 이야기 구조는 그래서 더 늘어나며 지루함이 자리할 수밖에는 없었다. 석훈의 과도한 악행은 이제 최악의 몰락으로 이어질 상황만 남았다. 민우와 지숙 손 잡았다; 석훈의 도발과 눈감은 미연, 이제는 최 회장도 나설 때가 되었다 지숙의 도발은 석훈을 궁지로 몰아넣기 시작했다. 궁지에 몰리기만 했던 지숙은 더는 밀리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며 이야기는 흥미로워졌다. 일방적으로 석훈의 복수극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숙의 존재는 모든 것을 뒤틀리게 만들었다. 지숙과 석훈의 복수극에 민우와 미연 남매가 서로 적이 되어 대결을 펼치게 되며 의 마지.. 2015. 7. 17.
가면 15회-수애 구한 주지훈, 연정훈의 붕괴는 시작되었다 지숙의 정체를 알게 된 민우. 서은하라고 생각했던 그녀가 죽었다는 변지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민우는 당황했다. 모든 것을 알게 된 상황에서 민우가 혼란스러워하는 것은 당연했다. 민우를 죽이고 SJ그룹을 독차지하려는 석훈의 야욕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석훈 잡는 지숙; 모든 것을 안 민우 변하기 어려운 사랑, 지숙과 민우 그리고 미연까지 석훈과 맞서기 시작했다 가면을 써야만 했던 지숙. 그런 지숙의 정체를 알게 된 민우는 모든 것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자신이 진짜 사랑했던 사람이 은하가 아닌 지숙이라는 사실에 경악해 하는 것 역시 당연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마음을 굳게 닫고만 살았던 민우가 처음으로 마음을 열고 사랑한 존재가 바로 지숙이었기 때문이다. 민우의 방황은 곧 석훈의 위기로 이어질 수밖에.. 2015. 7. 16.
가면 14회-수애 정체 알게 된 주지훈의 선택이 곧 결론이다 가면을 쓴 채 평생 살아갈 수는 없다. 어느 순간 가면은 벗겨질 수밖에 없고, 그 상황에서 민낯은 적나라하게 드러날 수밖에 없다. 가면이 그 모든 것이라 생각했던 이들에게는 벗겨진 가면 속 본질은 부정당할 수밖에는 없다. 드라마 은 그 본질에 마주하기 시작했다. 지숙과 민우 엇갈리는 사랑; 미연의 공격 극단으로 치닫는 석훈, 가면을 벗어던지려는 지숙과 벗겨진 가면을 본 민우 지숙에 대한 사랑으로 어쩔 줄 몰라 하는 민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하고 평생 해보지도 않았던 애교까지 부리는 민우는 지숙에게 흠뻑 빠져 있습니다. 결혼 전 맺었던 모든 서약들을 패기하고 새롭게 시작하자는 민우의 제안은 결국 진짜 서로의 관계를 재정립해야만 하는 이유가 된다. 분노와 죄책감을 참지 못하고 뭔가 돌파구를 .. 2015. 7. 10.
가면 13회-수애와 주지훈의 징검다리 사랑, 반복되는 위험이 피로하다 초반 분위기와 달리 반복되는 위협은 시청자들을 피곤하게 한다. 위험은 매번 등장하지만 언제나 주인공의 편에선 위기는 아무렇지도 않게 이겨내게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당연하게도 시청자들은 피곤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드라마 이 바로 이런 늪에 빠져버렸다. 위험해 보이지 않는 위험; 지숙과 민우의 징검다리 사랑, 석훈과 미연의 상상임신 사랑 민우 트라우마를 벗긴 지숙은 진정한 프러포즈를 받게 된다. 징검다리를 건너는 그들은 진짜 사랑하는 사이로 확정되기 시작했다. 그런 그들의 행복함에 분노한 미연이 찾아오고, 이를 막으려는 석훈까지 추적자가 되면서 분위기는 불안을 증폭시키기 시작했다. 시작부터 불안이 지배하던 드라마는 매 회 불안으로 점철된 이야기였다. 정상적이지 않은 집안에서 벌어지는 불안정한 관계가 .. 2015. 7. 9.
가면 12회-유인영의 딜레마 연정훈 몰락 이끄는 이유가 된다 은하의 27번째 생일. 반전을 노리던 석훈과 미연. 그들의 기대와 달리 스스로 반전에 휘청이게 된다. 예상하지 못했던 상대의 강력함은 석훈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기 상황은 결국 미연마저도 벗어날 수 없는 위기에 처하게 만들었다. 임신한 미연은 지독한 사랑 때문에 은하가 물에 빠진 상황에서 방치해 죽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비밀을 알게 된 미연은 지독한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미연이 짊어진 딜레마; 진짜 부부가 되어가는 민우와 지숙, 진짜 부부가 될 수밖에 없는 석훈과 미연 1년 전 은하가 살아있던 그날. 26번 째 생일에 은하 옆에는 석훈이 있었다. 비록 생일 축하 노래는 해주지 못했지만 석훈이 은하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었다. 물론 그 사랑이 진짜 사랑인지 아니면 자신의 목.. 2015. 7. 3.
가면 10회-수애 주지훈 향한 한 마디와 유인영의 취중진담, 결말을 예고했다 불안은 상황을 더욱 불안하게 한다. 입소문은 삽시간에 날개를 달고 그렇게 꾸며진 거짓은 진실을 더욱 의미 없게 만들고는 한다. 비등점에 다다른 상황은 결국 모든 패를 쥐고 있는 석훈을 향해 흔들릴 수밖에 없다. 극단적으로 몰리기만 했던 이들의 관계는 지숙이 본격적으로 복수를 다짐하며 달라지기 시작했다. 은하가 된 지숙의 반전; 비밀을 알고 갈 곳 잃은 민우와 이사회 임시총회에 선 지숙, 반격의 시작 비밀의 방에 숨겨진 진실. 그 존재하지 말아야 했던 상황은 결국 과욕의 산물이 될 수밖에 없다. 민우를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아넣기 위한 석훈의 요구에 의해 책을 비밀의 방에 두고 온 지숙. 마치 짜기라도 하듯 SJ 그룹 회장의 집까지 들어온 평검사의 패기는 결국 비등점을 이끌어냈다. 민우의 유일한 안식처이자 .. 2015. 6. 26.
반응형